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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경절 연설서 "진정한 다자주의·인류운명공동체" 강조 2025-09-30 20:12:24
테이블에 앉았다. 외교사절 테이블들 가운데 시 주석이 있는 헤드테이블과 비교적 가까운 위치였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김한규 주중 한국대사대리가 참석했다. 국경절은 마오쩌둥이 1949년 10월 1일 베이징 톈안먼 성루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권 수립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다. xing@yna.co.kr...
4개 신규 댐 추진 추가 중단…남은 7개 댐도 '재검토' 지속 2025-09-30 10:00:02
관계자는 "2∼3년 전부터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 작업이 진행돼왔으며, 이 과정에서 이수·치수 방안으로 댐도 검토됐다"면서 "이에 지자체 수요 조사를 실시, 수십 개 댐 신설 건의가 들어와 그 가운데 14개를 후보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1년여만에 정책을 사실상 180도 뒤집으면서 환경부는 신뢰를 잃게 ...
정부 IT '먹통'인데…넷플릭스까지 재난대응 요구 2025-09-28 13:37:01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통신 재난관리 기본계획 수립이 의무인 기업에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삼성헬스와 같이 국민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낮은 기업·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내년 통신 재난관리 기본계획 수립 의무 대상에는 통신 3사처럼 회선 설비를 가진 기간통신사업자 11곳과...
검찰청 78년 만에 폐지…기재부는 쪼개진다 2025-09-26 19:42:01
26일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검찰이 수사 기능을 잃고 기소만 담당하게 되는 큰 변화가 나타난다. 기획재정부는 예산 기능을 떼내고, 환경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가져온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80명 가운데 찬성 174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한 프랑스, 북한·대만은 여전히 미인정 2025-09-23 23:55:22
독일, 영국 등 160여개 국가는 북한이 주권 국가를 정의하는 세 가지 기준, 즉 영토와 국민, 정부(주권)를 모두 충족한다는 이유로 국가로 인정한다. 북한은 1991년 한국과 함께 유엔에도 정식 가입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여전히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미국, 한국, 일본처럼 북한과 수교하지 않았다. 프랑스는...
김정기 대구시장 "지역거점 AX 기술개발 사업은 대구 산업혁신의 '역사적' 기회" 2025-09-21 16:09:32
“무엇보다 정치색 없이 정책을 갖고 일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그분들이 아니까 선입견 없이 대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 정권 교체로 자칫 리더십 공백이 발생할 야당 도시 대구의 위기 상황에서 조용한 가운데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구 산업계와 AX정책포럼을 꾸리며 산업계 의지를 새...
[율곡로] 네팔 사태가 남긴 것 2025-09-16 10:25:23
바뀐 나라에서 이런 사례가 많다. 사회주의 정권이 적지 않은 나라에서 수립될 수 있었던 건 부의 평등이 가능하다는 유토피아를 약속해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혁명 이후엔 지배층과 다수 민중의 빈부 격차가 더 극심히 벌어졌다. 소련, 중국, 북한 등 사회주의 국가에서 공통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이번 네팔 사태도 여...
트럼프, 베네수 정권교체 관심 없다지만…야권 지도자 "큰 기회" 2025-09-14 12:24:52
전쟁을 명분으로 나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압박하자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이를 일생일대의 기회로 보고 움직이고 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3일(현지시간) 마차도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이건 지금까지 중 가장 큰 기회로, 우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도...
'컴팩트시티' 만든 김세용 교수 "서울 소방서·경찰서에도 집 지어야" 2025-09-12 16:52:08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가 정책 수립에 참여했으며, 개혁을 앞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차기 사장 후보로도 거론된다. 컴팩트시티는 말 그대로 도시를 컴팩트하게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주거와 업무, 상업 시설 이용, 여가 생활 등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갖춰야 하기 때문에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네타냐후 '서안 두동강' 가속…"팔레스타인 국가 절대 없을 것" 2025-09-12 09:13:34
독일, 덴마크, 벨기에 등 여러 국가는 이스라엘에 대한 견제와 비판의 의미를 담아 다음주 미국 뉴욕시에서 개막하는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기로 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국제사회가 팔레스타인 문제에 유지하고 있는 공감대는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