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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경영분쟁 이달 '분수령'…내달까지 이사회·소송전 지속 2025-09-02 16:09:26
윤 회장이 주주제안한 자신과 딸 윤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 10명을 콜마홀딩스의 사내·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다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윤 회장이 아들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 소송의 첫 변론 기일도 다음 달 23일로 잡혔다. 소송 결과에 따라서는 콜마홀딩스의 최대 주주 지위가 바뀔 수도...
[다산칼럼] 좋은 약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 2025-09-01 17:38:55
수익을 선호하는 주주와 장기 성장을 중시하는 주주, 외국계 기관투자가와 내국인 개인투자자, 행동주의 펀드와 장기보유 펀드 등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모두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어느 한 편의 이해를 따라도, 나머지 주주로부터 충실 의무 위반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점에서 경영 판단의 위축과 보신주의적...
'SM 주가조작' 구형에...펀드 자금줄 고려아연 출자 의혹 재점화 2025-08-31 11:31:44
전망이 나온다. 일부 고려아연 소액주주는 상장사인 고려아연의 대규모 자금이 석연치않은 과정을 거쳐간 점을 밝혀달라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법조계에선 최 회장에게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 방조 혹은 공모 혐의, 회사 자금을 원아시아 측 이익에 유리하게 사용함으로써 발생한 손해에 대한 배임 혐의 적용...
30% 폭락에 개미들 '분노'…"똑바로 안하냐" 단체 행동 예고 2025-08-30 21:59:01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현재는 고등법원에 항소해, 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문제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소액주주들은 경영진을 비판하며 결집하고 있다.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에 결집한 다원시스 주주는 1458명이다. 이들의 합산 지분율은 14.15%에 달한다. 박선순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내 회사니까 내 돈"…'세금 폭탄' 부메랑 맞는 가지급금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08-29 14:51:02
경우, ③대표이사, 주주, 관계사에 정상적인 이자 약정이나 상환 계획 없이 자금을 빌려주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대표이사가 회사 자금을 임의로 사용하고 그 용도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면, 이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될 수 있고 심각한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세금 폭탄으로 돌아오는 가지급금...
또 터진 경영권 분쟁…이번엔 한국콜마 父子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08-29 09:18:38
어머니인 박정재 씨가 강신호 회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겁니다. 아들 강문석 부회장을 지켜주기 위한 것이었어요. 위자료를 받아 그 돈으로 동아제약 지분을 확보하는 게 목적이었죠. 실제로 강문석 부회장은 이후에 지분을 14.71%까지 늘렸어요. 이에 비해 강신호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은 6.94%에 불과했어요....
[특징주 & 리포트] '삼양식품, 장중 160만원 터치' 등 2025-08-28 17:18:01
콜마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 29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총에선 창업자인 윤동한 회장이 제안한 총 10명의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선임 이사 명단은 윤 회장 자신과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5월 윤 회장은 자녀들과 2018년 맺은 ‘3...
개정 상법 하에서의 이사 및 경영진 책임 위험 방지 및 기관투자자 등 주주 지지 확보 방안 [Lawyer's View] 2025-08-27 10:58:48
주주 이익 보호 의무 도입에 따라서 이사 및 경영진의 책임 위험이 증대하고, 이미 2020년 상법 개정을 통해서 도입된 다중대표소송 등에 의해서 당해 회사 외에 자회사 및 손자회사 등의 이사 및 경영진까지 책임 청구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므로, 합리적인 정보보고시스템 및 내부통제시스템을 포함한 기업 의사결정 절차...
'경영권 분쟁' 동성제약 삼촌·조카, '배임 혐의' 맞고발전 2025-08-26 06:03:01
대표 등이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30.6%에 달하는 177억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다. 이에 대해 동성제약은 혐의 피고발 사건은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라며 부당한 고발에 대해서 형사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리팩토링 측은 펙트 기반으로 소송한 부분이라며 동성제약이 고발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따로...
허영인 회장에 손배소…샤니 소액주주 패소 2025-08-25 17:41:02
샤니의 소액주주들이 허영인 회장 등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3민사부(재판장 송인권)는 지난 22일 샤니 소액주주 48명이 허 회장 등 SPC그룹 경영진 5명을 상대로 낸 주주대표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소액주주들은 2020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