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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폭발에 인근 편의점 '와장창'..."지진난 줄" 2025-08-03 18:37:56
지역까지 피해가 미쳤다. 인근 주민들은 "지금도 계속 작은 폭발음이 들린다"며 "처음에는 지진이라도 난 줄 알았다"고 당시의 공포를 전했다. 이날 낮 12시 42분께 발생한 폭발로 굉음과 함께 짙은 연기가 하늘로 내뿜어져 주민과 일대 공단 관계자들이 크게 놀랐다. 인근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공장 건물에서 시뻘건...
규모 8.8 강진이 깨웠나…잠자던 캄차카 화산, 수백년 만에 분화 2025-08-03 15:11:01
18차례 분화가 발생했을 정도로 활동이 활발한 화산이다. 지난달 캄차카반도 지진으로 이 지역은 물론 일본, 하와이, 에콰도르 등까지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대피했다. 아울러 쓰나미가 세베로-쿠릴스크 항구를 강타해 어장이 침수 피해를 봤다. kiki@yna.co.kr [https://youtu.be/lVSpjqPfEdk]...
ESG 채권형 펀드, 연 6% 육박 수익률로 '눈길' 2025-08-03 06:00:30
발행하는 재난채권은 산불이나 태풍, 지진, 홍수, 폭염 같은 재해에 따른 손실액을 부담하는 일종의 재보험상품이다. 투자자들은 보험사 등으로부터 국채 같은 전통적 고정 수입 상품보다 더 높은 수익을 받지만, 실제 재난이 터지면 손실을 입게 된다. 재난채권 판매 증가는 극한기후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현실과...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기후 재해의 '역설'...ESG 투자 기회 열려 2025-08-03 06:00:01
다만 아시아는 자연재해 피해 중 보험으로 보장받는 비율은 13%에 불과해 미국의 5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그만큼 성장 여지가 크다는 의미다. 물론 리스크도 존재한다. 큰 재해가 발생하면 투자 원금을 잃을 수 있고, 파라메트릭 보험은 실제 피해와 보험금 사이에 차이가 날 수 있다. 하지만 스위스리는 올해...
작년 9명 숨진 인니 화산 또 분화…"2010년 이후 최대 규모"(종합) 2025-08-02 15:35:40
관측한 결과 마그마도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지진계에 진동도 감지됐다. 또 뜨거운 자갈 등 화산 물질이 분화구에서 최대 8㎞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는 등 주변 마을이 두꺼운 화산재로 덮였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국은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불안한 '불의 고리'…인니서 또 화산 폭발 2025-08-02 10:31:09
덧붙였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국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분화구 반경 6㎞ 이내에는 접근하지 말도록 했다.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해 11월에도 폭발해 9명이 숨지고 60명 넘게 다쳤다. 올해 6∼7월에도 이 화산이 분화해 인근 발리를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취소된...
작년 9명 숨진 인니 화산 또 분화…화산재 10㎞ 높이로 치솟아 2025-08-02 10:15:13
화산 번개가 보였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국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분화구 반경 6km 이내에는 접근하지 말도록 했다.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해 11월에도 폭발해 9명이 숨지고 60명 넘게 다쳤다. 또 올해 6∼7월에도 이 화산이 분화해 인근 발리를 오가는 국제선...
"캄차카 강진에 러 핵잠수함 기지 일부 손상" 2025-08-01 18:28:51
기지에 심각한 피해가 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이런 기지는 적의 핵 공격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은 1952년 11월 이후 73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한 지진으로 기록됐으며, 일본과 하와이 등에도 쓰나미 경보와 대피령이 발령됐다. 인명...
300만명 신속히 대피…캄차카 초강진 앞 지구촌 대응 빛났다 2025-08-01 10:07:40
빠르게 퍼져 나갔다. 하지만 지진 규모나 쓰나미 확산 정도에 비해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는 경미한 수준이다. 이는 전 세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가 성공적으로 작동한 영향이 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는 점보제트기 수준인 시속 약 800㎞ 속도로 이동해 일부 지역에...
캄차카 강진 때 하와이 대혼란…쓰나미 경보에 '과잉 대피' 한몫 2025-07-31 16:24:26
대지진에 따른 쓰나미(해일)는 별다른 인적 피해를 끼치지 않았으나, 의외로 하와이에서 교통 대혼란을 일으켰다. AP통신은 여러 요인이 겹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자동차가 쏟아져나오면서 하와이의 도로망이 곳곳에서 포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 지진 발생 시각 ▲ 지진 진앙과 하와이 사이의 거리 ▲ 굳이 대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