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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 600㎜' 광주·전남 호우 피해 2000건 넘어 2025-07-20 16:44:09
시민이 구조하는 아찔한 상황도 빚어졌다. 피해 유형별로는 도로 침수와 파손이 각각 447건, 2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로 인한 차량 침수도 124건 발생했다. 상가와 주택 등 건물 침수는 263건으로 서구(101건)와 동구(71건), 북구(41건)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외에도 경사면 유실이나 나무 넘어짐 등 피해도 각각 5...
강기정 광주시장, 김민석 총리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2025-07-20 16:23:21
이래 일일 최대강수량을 기록했다. 19일까지 사흘 동안 누적 강수량 536㎜의 폭우가 이어지면서 인·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광주시가 집계한 결과, 지난 19일 밤 10시 기준 △도로 침수 447건 △도로파손 260건 △건물침수 263건 △차량 침수 124건 △수목 전도 54건 등 총 1311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광주시는 피해 지역의...
무심코 켰다간 '낭패'…"이것 보면 다 안다" 2025-07-20 11:10:08
시동을 끄고 차량에서 나오는 것이 좋다고 교통안전공단은 설명했다. 침수 차량은 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 '자동차365'나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사이트에서 침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나 차주가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한 경우 침수 여부 확인이 어려울 수...
물 빠진 차 시동 전에 정비부터…전기차 배터리·케이블 접촉 주의 2025-07-20 10:58:06
있어 감전 위험은 없지만, 가급적 빠르게 시동을 끄고 차량에서 나오는 것이 좋다고 교통안전공단은 설명했다. 침수 차량은 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 '자동차365'나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사이트에서 침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나 차주가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수...
삼성·LG전자, 수해 피해지역서 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종합) 2025-07-20 09:30:18
제조사에 관계 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 중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도 동원해 제품의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집중 호우로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겪은 고객들은 LG전자...
수마로 '초토화'…사상 초유 전 군민 대피령 2025-07-19 17:35:03
1시에는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했다. 인접한 합천군도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50분, 합천읍 도심 전역이 물에 잠기자 군은 주민 대피령을 발령했다. 용주면에선 산사태로 주택 한 채가 매몰됐다. 17일부터 오후 2시까지 합천읍 누적 강수량은 491.1㎜, 이 중 하루 동안만 256.5㎜가 쏟아졌다. 이날 오후...
"543만원 주인을 찾습니다"…광주 폭우에 떠내려온 돈뭉치 2025-07-18 15:26:19
침수 현장에서 543만원이 든 돈 봉투가 발견돼 소방 당국이 주인 찾기에 나섰다. 18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봉투는 전날 오후 12시30분쯤 광주 북구 전남대 도로 앞에서 발견됐다. 당시 차량 침수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했고, 배수 작업을 위해 우수관을 정리하고 안전 조치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흰색 봉투...
'극한 호우' 침수 피해 속출…전국서 4명 사망·1명 실종 2025-07-18 11:20:08
당진시장 인근 침수 주택에서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하던 중 지하실에서 숨진 80대 남성을 발견했다. 16일 경기 오산시에서는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며 도로를 지나던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재 전국 13개 시도, 52개...
426.4㎜ '기록적 폭우'에 물바다 된 광주…일상도 마비 2025-07-18 09:42:30
상습 침수 구역인 남구 백운광장과 대남대로 일대에도 오전 한때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차들이 고립됐다. 진월동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빠져나왔다. 북구 용봉동 북구청사 주변 도로에서도 트럭과 택시 등 차량 5대가 빗물에 잠겨 시동이 꺼지면서 한때...
흙탕물에 스타벅스 의자가 '둥둥'…광주 폭우에 '처참' 2025-07-18 09:23:12
대피한 것으로 보인다. 매장 앞 도로 역시 전면 침수된 상태였다. 이번 폭우로 광주 시내 다수의 도로와 건물,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해당 사진은 침수 피해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사진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50만회 이상 조회됐다. 일각에서는 손님이나 직원들이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