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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날' 다가오는 카불…주민 패닉·공항엔 탈출 인파 2021-08-15 12:23:24
쿤두즈에서 평소의 10배 요금인 375달러(약 44만원)를 지불하고 겨우 카불에 들어왔다. 바그반은 출국 비행기를 기다리며 "차는 (탈레반의 검문 장소를 피해) 쉬지 않고 달렸다"며 멈추면 끝인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정부가 붕괴 위기에 처하자 카불 주민은 달러 사재기와 앞다퉈 현금 인출에 나서는 모습도 보였다. 아프간...
미국 100조원 들여 키운 아프간 정부군 오합지졸된 까닭은 2021-08-14 11:44:56
11일엔 쿤두즈주(州) 쿤두즈공항의 아프간군 217부대 기지가 통째로 탈레반에 넘어가면서 탈레반이 공격용 헬리콥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력과 물자에서 탈레반이 아프간군에 못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도 대등한 전투조차 벌이지 못하는 점은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결국 사기와 전략의 문제라는...
아프간 수백만명 피란길…"신이 도와주기만을 기도한다" 2021-08-14 08:18:20
쿤두즈주(州)에서 탈레반을 피해 카불로 탈출한 아사둘라(35)라는 이름의 노점상은 BBC에 "빵을 살 돈도, 자녀들을 위해 약을 살 돈도 없다"라고 말했다. 탈레반이 집에 불을 질러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는 아사둘라는 "집과 물건이 전부 불탔다"라면서 "신이 우릴 도와주기만을 기도한다"라고 덧붙였다. 세이브더칠드런이...
거침없는 탈레반, 이틀동안 6개 州都 더 장악…카불, 고립 위기(종합3보) 2021-08-13 19:02:04
이어 7일 자우즈잔 주도 셰베르간, 8일 북부 쿤두즈주 주도 쿤두즈, 사르-에-풀주 주도 사르-에-풀, 타크하르주 주도 탈로칸, 9일 북부 사망간주 주도 아이바크를 수중에 넣는 등 하루가 멀다고 장악 지역을 넓혀왔다. 이후에도 10일 서부 파라주 주도인 파라, 북부 바글란주 주도 풀-에-쿰리어 11일 북부 바다흐샨주...
고립되는 카불…탈레반 북부 이어 남·서부 대도시 차례로 장악(종합2보) 2021-08-13 14:02:23
이어 7일 자우즈잔 주도 셰베르간, 8일 북부 쿤두즈주 주도 쿤두즈, 사르-에-풀주 주도 사르-에-풀, 타크하르주 주도 탈로칸, 9일 북부 사망간주 주도 아이바크를 수중에 넣는 등 하루가 멀다고 장악 지역을 넓혀왔다. 이후에도 10일 서부 파라주 주도인 파라, 북부 바글란주 주도 풀-에-쿰리어 11일 북부 바다크샨주...
탈레반, 아프간 2·3대 도시 칸다하르·헤라트 연이어 장악(종합) 2021-08-13 08:30:55
쿤두즈주 주도 쿤두즈, 사르-에-풀주 주도 사르-에-풀, 타크하르주 주도 탈로칸, 9일 북부 사망간주 주도 아이바크를 수중에 넣는 등 하루가 멀다고 장악 지역을 넓혀왔다. 아프간에서는 최근 미국, 영국, 독일 등 국제동맹군의 철군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탈레반이 세력을 급속도로 확장, 점령지를 넓히며 정부군을 수세로...
파죽지세 탈레반, 아프간 카불 150㎞ 인근 도시까지 장악(종합) 2021-08-12 19:36:05
이어 7일 자우즈잔 주도 셰베르간, 8일 북부 쿤두즈주 주도 쿤두즈, 사르-에-풀주 주도 사르-에-풀, 타크하르주 주도 탈로칸, 9일 북부 사망간주 주도 아이바크를 수중에 넣는 등 하루가 멀다고 장악 지역을 넓혀왔다. 이후에도 10일 서부 파라주 주도인 파라, 북부 바글란주 주도 풀-에-쿰리어 11일 북부 바다크샨주...
파죽지세 탈레반, 아프간 카불 150㎞ 인근 도시까지 장악 2021-08-12 15:03:21
쿤두즈주 주도 쿤두즈와 사르-에-풀주 주도 사르-에-풀, 타크하르주 주도 탈로칸, 9일에는 북부 사망간주 주도인 아이바크를 수중에 넣는 등 하루가 멀다고 장악 지역을 넓혀왔다. 미국 정부가 아프간전 종료 선언과 함께 이달 말을 시한으로 주둔 미군 완전 철수에 나서면서 탈레반의 공세가 급격히 빨라진 것이다. 이날...
속수무책 붕괴 아프간 정부군…다급한 대통령, '포위 도시' 찾아(종합2보) 2021-08-11 20:08:31
주도 쿤두즈와 사르-에-풀주 주도 사르-에-풀, 타크하르주 주도 탈로칸, 9일에는 북부 사망간주 주도인 아이바크를 수중에 넣는 등 하루가 멀다고 장악 지역을 넓혔다. 미국 정부가 아프간전 종료 선언과 함께 이달 말을 시한으로 주둔 미군 완전 철수에 나서면서 탈레반의 공세가 급격히 빨라진 것이다. 탈레반은 주도 등...
쏟아지는 아프간 피란민…탈레반 점령지선 강제 결혼 강요까지 2021-08-11 13:06:11
쿤두즈를 빠져나온 여성 파리바는 AFP통신에 "교도소 인근에 시신들이 널려져 있는 것을 봤고 바로 옆에는 개들도 어슬렁거렸다"고 참혹한 현장 상황을 전했다. 역시 쿤두즈에서 탈출한 주민 압둘마난은 탈레반이 자기 아들을 참수했다고 주장했다. 아프간 정부 기관에 근무했다는 이유로 탈레반에 살해되는 이들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