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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협력사 '공급망 탄소감축 상생 협약' 2025-11-17 10:30:02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이 새 수출 규제 잣대로 등장해 정부와 현대차·기아는 부품 협력 업체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자동차 산업 전반의 탄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산업부는 올해 LG전자, 포스코, LX하우시스, LG화학 등 4개 공급망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기아 PBV 전용 공장 본격 가동…경기도 “미래차 중심지 도약” 2025-11-14 15:33:51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유지를 활용한 50MW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도 함께 발표됐다. 총 32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기아의 ‘RE100’ 달성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경기도의 탄소중립 산업정책과 맞물린다. 경기도는 PBV 실증, 교통약자 이동지원,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등 기아와의 협력 사업을...
영국, 첫 소형모듈원자로 짓는다…사업서 배제된 美는 반발 2025-11-14 12:16:32
"우리는 여전히 옵션들을 열어놓고 있으며 미국이 우리 계획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국의 에너지 정책과 2050년 탄소중립 도달 목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또 영국 정부에, 북해에서 더 많은 원유를 시추하라고 요구하면서 풍력발전을 비판하기도 했다....
[인터뷰②] 43개국 빛낸 코이카의 'CTS Seed 0' 기업들 ... 나누, 머쉬앤, 식스티헤르츠가 답하다 2025-11-14 10:41:46
전환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RE100 기업들의 탄소중립 이행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Q9. 어느덧 CTS와 함께했던 2025년이 저물어가고 있는데, 내년도 계획이 있으신가요? (윤세영 식스티헤르츠 과제담당) "그간 식스티헤르츠는 IT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고,...
과기정통부, CCU 기술 인증제·전문기업 확인제 초안 공개 2025-11-14 10:00:03
CCU 기술·제품과 전문기업을 명확히 해 CCU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추가적 지원 정책에는 인증 기술 및 전문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고 경제성 극복을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2035 NDC가 설정된 이후 CCU 부문 첫 정책...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19~21일 EXCO서 개최 2025-11-14 08:19:59
▲수소·에너지·탄소중립 대응 기술 등 차세대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대표기업 포스코는 전통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친환경·미래소재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AI기반 공정 최적화와 고부가가치 강재 및 배터리 소재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미래성장·글로벌 다각화 전략을 보여준다. 현대제철은...
[취재수첩] 비현실적 탄소중립에 할 말 잃은 中企 2025-11-13 17:18:33
탄소중립’이 당시 토론회의 핵심 의제가 됐다. 중소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관세와 중국 대응책 못지않게 탄소 감축이 현안이 됐다는 건 그만큼 중기인에게 부담으로 다가왔다는 얘기다. 정부 안대로라면 중소기업은 10년 안에 2018년보다 탄소 배출량을 최소 53%, 최대 61% 줄여야 한다. 산업계...
한수원 "고리2호기 계속운전, 안전을 최우선으로" 2025-11-13 17:05:39
산업 정책 측면에서도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설비 개선을 마치고 규제 기관의 정기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2026년 2월 고리 2호기를 재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계속운전은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전력 수요 증가에 대한...
국내 기후테크 연구의 89%가 전기차·이차전지로 몰렸다 2025-11-13 12:00:02
수준이었다. 산기협은 "국내 기후테크 산업이 양적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기술 분야 간 불균형과 낮은 기초연구 비중 등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서곤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이끌 핵심 분야이지만, 현재의 기술 편중 구조로는 NDC...
2030년까지 이차전지 국제표준 9종 개발…"차세대 시장 선점" 2025-11-13 11:06:28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의 탄소발자국 산정 방법 표준도 개발할 계획이다. 국표원은 지속 가능한 표준 협력 플랫폼 유지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 중심의 전주기 표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표준화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개발 예정인 이차전지 표준이 제정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