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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농심, 올해 미주 중심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2025-01-02 08:24:28
현지 생산과 거래처 입점을 시작했는데, 비국물 라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와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남미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미국 월마트 내 메인 매대로 이동하면서 신라면 브랜드 신제품 진열이 가능해진 점도 신라면 툼바의 판매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
파티 음식으로 'K-버섯'…aT, 호주서 케이터링 프로젝트 추진 2024-12-24 14:35:45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산 버섯을 활용한 비건 메뉴를 SNS에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권오협 aT 수출식품이사는 "호주는 건강식과 비건 식품 관심이 높은 시장이며, 한국산 버섯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적의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한국산 버섯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기록은 총칼보다 강하다 2024-12-15 17:05:09
숲을 까먹지 마라 성과의 기록에 맛을 들이면 기록물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러다 큰 그림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매출이 빠진다고 냅다 쪼면 말단 영업 조직에서는 비수기에 판촉비를 낭비하는 부작용이 나온다. 경쟁자, 경제 환경, 기술 변화 등 외생변수도 같이 기록하라. 그래야 한...
대상·매일유업·이랜드·LG '대리점 동행기업' 4년 연속 선정 2024-12-05 14:11:43
최우수·우수 기업으로, 대리점이 초기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안정적 거래 기간 보장을 위해 계약갱신요구권 보장 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동나비엔[009450]은 본사 온라인몰에 접수된 소비자 구매 상담 건에 대해 제품 판매·설치 등을 대리점이 담당하도록 해 추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신영 "한샘, 비용절감·사업전략에 의문"…투자의견·목표가↓ 2024-11-22 08:27:11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지 의문"이라며 "홈쇼핑 비중이 가장 큰 지급수수료 지출은 추가적 채널 축소를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판촉비 역시 더 축소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사옥 매각에 따라 연간 100억원 임차료가 발생하는 것도 문제로 꼽았다. 이런 상황에서 한샘이 중고가 라인업을 통한 객단가...
"한샘, 새로운 판매 전략 검증 필요해…투자의견 '중립'"-신영 2024-11-22 08:06:15
높아졌다. 신영증권은 재고자산 변동 비용, 지급수수료, 판촉비가 줄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비용을 추가 절감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홈쇼핑이 차지하는 지급수수료 비중이 크지만 채널 축소를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판촉비도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2019년과...
"농심도 배터리 만드나요?" 눈물…'라면 대장주'의 추락 [종목+] 2024-11-18 06:30:02
심화, 판촉비 증가 등에 부진한 이익 흐름이 이어졌다"면서도 "올 4분기부터 미국 중심의 해외법인 성장, 국내 원가·판촉비 효율화, 중장기 관점에서의 유럽·중남미 진출 확대 모멘텀(상승 동력)이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해외 매출 성장 모멘텀이...
라면3사 엇갈린 성적표…내수부진에 농심·오뚜기 울고 ‘삼양’만 웃었다 2024-11-14 17:43:44
컸다. 이에 대응해 농심은 내수시장 침체에 대응해 판촉비를 늘렸고, 해상운임을 포함한 수출 비용 등 경영비용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크게 악화했다. 오뚜기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041억원으로 0.5% 줄었다. 해외 부문 매출과 이익은 소폭...
K라면, 해외서 불티나게 팔리는데…영업이익 줄어든 까닭 2024-11-14 16:31:20
신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거래선 정비로 직거래 비중을 늘려 적극 마케팅한 효과로 분석된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내수 사업은 경기 둔화 직격탄을 맞았다. 시장 규모가 축소되는 가운데 스낵(-6.6%)과 음료(-13.8%) 분야 감소폭이 컸다. 중국 사업 역시 현지 소비 침체가 이어졌고 온라인 채널 판매가 부진해 매출이...
GS리테일, 분기매출 3조 처음 넘겼지만…내수침체에 '수익 악화' 2024-11-07 16:54:53
대비 3.7% 증가)과 영업이익 80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편의점·홈쇼핑·슈퍼마켓의 주력 사업이 선방(합산 영업익 1054억원)했지만, 부동산 업황 악화에 따른 개발 사업 실적과 자회사 이익 감소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편의점 매출은 2조3068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