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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시상] AI로 상탄 수상자들 "통제불능 '초인적 AI' 심히 우려" 경고 2024-12-07 20:43:01
홉필드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함께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홉필드 교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AI 모델 '알파고'를 만들어 '알파고의 아버지'로도 한국에 알려진 허사비스는 단백질 구조를 파악하는 AI 모델 '알파폴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딥마인드 연구원인 존 점퍼 등과...
트럼프, 낙마 위기 국방장관 지명자 옹호…"그는 승리자" 2024-12-06 23:20: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성폭행 의혹 등으로 낙마 위기에 처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지명자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트럼프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피트 헤그세스는 매우 잘하고 있다"며 "피트는 승리자이며, 그것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노벨물리학상 힌턴 "트럼프 취임시 안전한 AI 개발 어려워질 것" 2024-12-03 10:36:36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인공지능(AI) 대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하면 "안전한 AI 개발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힌턴 교수는 3일 보도된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도입한 AI 안전에 관한 행정명령을 트럼프...
항생제 내성 '슈퍼버그'…약 대신 파지 칵테일 '김치'로 잡는다 2024-11-28 19:00:00
김 박사는 "파지가 항생제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대의학에서 항생제 내성 감염병을 치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파지 칵테일뿐 아니라 자신이 발견한 파지 2개에 연구자 이름을 붙이는 통상 관례와 달리 'KOR_P1', 'KOR_P2' 등 한국을 뜻하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규제 중심 대학시스템 바꿔야…학생 선발, 학교 자율에 맡길 때" 2024-11-24 18:00:54
거대 서사(grand narrative)가 없으면 개인의 행위를 제어하는 방법이 돈과 강압 같은 얕은 형태밖에 남지 않습니다.” ▷2022년 국가미래전략원을 세운 것도 같은 이유인가요. “맞습니다. 한국은 싱크탱크 생태계가 부족해서 중요한 국가 방향을 정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프린스턴...
[책마을] 마음의 구조를 물리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2024-11-15 17:17:18
인공지능(AI)을 연구한 존 홉필드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은 AI의 기반이 된 인공 신경망과 머신러닝 등에 대해 기초적 발견을 한 물리학자다. 수상 소식에 물리학계는 깜짝 놀랐다. 그간 노벨물리학상이 천체물리나 입자물리 등 순수과학 성과를 주로 인정해왔기...
"PC주의는 가장 멍청한 짓"…美 국방장관 후보에 쏠린 시선 2024-11-14 07:18:07
올해 44세인 그는 2016년 대선 때 트럼프의 강력한 지지자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1기 정부에서 보훈부 장관으로 검토됐으나 주요 보훈 단체들이 반대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미네소타주 출신인 헤그세스는 프린스턴대를 졸업했으며 이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공공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도 받았다. 프린스턴대에서 보수...
美국방장관 지명 헤그세스…해외미군 철수 지지·김정은 옹호도 2024-11-13 11:18:13
없던 일이 됐다. 미네소타주 출신인 헤그세스는 프린스턴대를 졸업했으며 이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공공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도 받았다. 그는 프린스턴대에서 보수 잡지인 '프린스턴 토리'의 발행인이었다. 그는 2003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사담 후세인의 동상이 무너지는 등 주민들의 저항이 일어난 것과...
트럼프, 첫 국방장관에 40대 헤그세스 파격지명…"적들엔 경고장" 2024-11-13 10:29:54
덧붙였다. 미네소타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과 하버드대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은 헤그세스 지명자는 대학 학부 졸업후 월가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에서 분석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주방위군 예비군 장교로 임관했다. 미네소타 주방위군의 일원으로서 미군의 테러 용의자 수용소가 있던...
[트럼프 재집권] "연준보다 내 직감이 나아"…중앙은행 독립성 침해 우려 2024-11-06 19:01:02
대통령의 압박에 굴복한 탓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당시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 연준의 무책임한 완화 정책은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주당 지지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명예교수는 뉴욕타임스(NYT) 칼럼에서 중앙은행이 독립성을 가져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