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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LA폭동 한인자경단' 소환…한인회 "트라우마 이용말라"(종합) 2025-06-10 13:41:43
한인회 성명 발표 "경솔한 행동…살얼음 같은 시기에 엄청난 위험 초래" 비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수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 1992년 LA 폭동 사태 당시의 한인 자경단 사진을 올린 것을...
"루프탑 코리안"…트럼프 장남 발언에 발칵 뒤집힌 까닭 2025-06-10 10:55:55
정치인들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인회는 지난 6일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정부가 독선적인 단속 행태를 보인다면서 지역 단체들과 연대해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어가 부족하거나 신분 확인이 당장 어려운 경우 체포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어서 한인을 포함한 주민들의...
트럼프 장남 'LA폭동 한인자경단' 소환에…한인회 "트라우마 이용 말라" 2025-06-10 08:04:45
한인회 성명 발표 "경솔한 행동…살얼음 같은 시기에 엄청난 위험 초래" 비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수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 1992년 LA 폭동 사태 당시의 한인 자경단 사진을 올린 것을...
"코리안 다시 위대하게"…트럼프 장남, 33년 전 사진 꺼낸 이유 2025-06-09 19:58:10
주니어는 소셜미디어 ‘트루스 자신의 계정에 1992년 LA 폭동 당시 한인 자경 활동 사진과 함께 “루프탑 코리안을 다시 위대하게(Make Rooftop Koreans Great Again)”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내에는 “옥상에서 한국어가 들리기 시작하면 폭동은 멈출 것”이라는 글도 남겼다. ’루프탑 코리안‘은 1992년 LA에서...
트럼프 '州방위군 투입' 권한남용 논란…지지층 결집 노리나 [영상] 2025-06-09 17:57:46
이민자가 많은 주로 꼽힌다. (7) 한인 사회엔 피해 없나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LA 시위를 1992년 ‘LA 폭동’ 때와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1992년에는 LA 일부 지역이 폭도에게 약탈당했다. 당시 6일간 이어진 폭동으로 63명이 사망하고 이 중 9명은 경찰 총에 맞아 숨졌다. 한인 사회도 막대한 피해를 봤다....
시위 진압에 주방위군 투입 '권한 남용' 논란…"트럼프 '내부의 적' 찾아" [영상] 2025-06-09 16:08:29
이번 LA 이민 단속 반대 시위와 1992년 LA 폭동 사태는 서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과 위기의 수준이 다르다고 보도했다. LA에선 일부 산발적인 충돌이 벌어지고 있지만, 1992년에는 LA 일부 지역이 폭도들에게 약탈당했다. 당시 6일간 이어진 폭동 기간 63명이 사망했고, 이 중 9명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33년 전에도 LA에 군대 투입 악몽…당시엔 무장폭동 '무법지대' 2025-06-09 10:33:12
6일간 '63명 사망' 대혼란…한인사회도 막대한 피해 NYT "이번은 심각성 달라…트럼프 권한 남용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LA)에 주 방위군을 투입한 이후 공화당 주변에선 1992년 LA 폭동 사태에 대한 언급이 늘고 있다. 주 방위군과 해병대를 투입하는...
공포탄 쏘며 불법체류단속…美 한인사회 '뒤숭숭' 2025-06-08 15:24:59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인타운이 있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인이 체포·구금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들어 당국에 구금돼 영사 면담을 요청하는 한국인 사례가 4∼5건 정도 있었다고 주LA총영사관 관계자가 밝혔다....
LA서 美이민국 불법체류단속 본격화…한국인 개별 체포 사례도 2025-06-08 06:08:12
시장 등 급습…이민자단체 대규모 반발 시위·소요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 정책 강화에 따라 미 서부 최대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한인타운이 있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인이 체포·구금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주LA총영사관 관계자는...
[새 대통령에 바란다] 미주 교민들 "한미동맹 강화, 관세 해결해 주길" 2025-06-04 06:26:44
안 LA 한인회장도 "한인들이 비록 미국에 살고는 있지만, 모국이 더 잘 되고 늘 좋은 일만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새로운 희망을 염원하며 투표에 참여한 국민들과 재외동포들의 마음이 당선자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이어 "국민의 목소리와 각 현장의 목소리, 우리 재외동포들의 목소리에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