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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영양식·식물성 음료로 아시아·중동 시장 공략 2025-10-09 16:09:23
뉴트리션과 플랜트베이스 비중은 26%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제품 다변화가 아니라 고부가가치와 미래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다. 예를 들어 매일유업이 최근 출시한 ‘매일두유 렌틸콩’ 제품은 플랜트베이스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렌틸콩 전도사’라 불리는 정희원 의학박사와...
유례없는 불확실성에 빨라진 시계…내달 4대그룹 '인사태풍' 분다 2025-10-08 09:00:01
배출하지 않아 현재 부회장은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가 유일하다. 재계에서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곽 사장이 AI 메모리 호황을 주도했고, 1965년생으로 60대에 접어들어 승진이 자연스럽다는 평가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의 거취도 이목이 쏠린다. 대규모 해킹...
[이슈프리즘] 서배너 사태와 제너럴 셔먼號의 교훈 2025-10-02 16:06:24
들어서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공장 메타플랜트가 성장 엔진 몫을 맡고 있다. GSU 측은 “서배너는 미국의 어느 도시도 경험하지 못한 제조업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지아에 투자한 한국 기업은 현대차 외에 기아, SK온, LG에너지솔루션,...
"건설주 하방 열려...삼성E&A 업종 최선호" [리포트 비하인드] 2025-10-01 13:51:08
- 삼성 E&A 건설 업종 최선호주. 국내 주택보다는 해외 플랜트쪽을 선호하며 목표 주가는 3만 9천원 임. - 삼성E&A는 중동 및 미국에서의 수주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음. - 현대건설은 해외 원전 관련 주목받고 있으나, 삼성E&A가 주력하는 오일 앤 가스 영역에서는 적극적이지 않음. - 삼성E&A는...
중부발전 "연말 '국내 최대'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 지분 출자" 2025-10-01 12:00:07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플랜트는 지난 2017년 완공된 이후 하루 200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연간 3만5천t의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정부의 단계적 석탄 발전 폐지 계획에 따라 곧 폐지를 앞둔 보령발전소 5·6호기를 대체하고자 보령에 신복합 1호기, 경남 함안에 함안 복합기 사업도...
로봇·뷰티·조선…세 전문가가 꼽은 하반기 유망 섹터 [진짜 주식 3부] 2025-09-30 10:31:01
등 해외 사용자 확산이 뚜렷하다”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중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종목은 ▲원익IPS(240810)였다. 안 대표는 “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D램·낸드 업황 개선에 힘입어 전공정 장비 대장주로 부각되고 있다”며 “작년 적자에서 올해는 영업이익이 8배 성장하며,...
UBS, 3개 분기 연속 재무자문 1위…삼일PwC는 바짝 추격 [2025 3분기 리그테이블] 2025-09-29 16:07:34
SK에코플랜트가 리뉴어스·리뉴원 등 환경 자회사들을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매각하는 거래에서 매각 측을 도왔다. 해당 거래 규모는 1조7800억원으로 올해 삼일PwC가 재무자문을 맡은 거래 중 가장 컸다. 이외에도 네이버가 6천45억원을 추가 투입해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
포스코, '고망간강' 세계 첫 개발…LNG용 조선·함정 핵심소재로 주목 2025-09-29 15:52:27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 ‘고망간강’이 조선과 플랜트뿐 아니라 방위산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의 고망간강은 철에 다량의 망간(Mn, 22.5~25.5%)을 첨가해 -196℃의 극저온에서도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소재다. 고강도와 내마모성, 비자성(非磁性, 철의 전자기적 성질을 최소화할 수...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도시설계 파트너로 떠오른 K건축 2025-09-29 10:58:39
프로젝트에서 희림은 시공사 입찰, 플랜트 설계, 시공, 시운전까지 약 30개월간 PMC 업무를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희림은 건축 분야에서 플랜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처럼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굵직한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희림은 현지에서 도시 정체성을...
[단독] 포스코, 中 거점 팔고 인니로…동남아 철강시장 뚫는다 2025-09-26 17:57:13
회사였던 장자강포항불수강을 운영하면서 해외 스테인리스강 공장 운영 노하우도 쌓았다. 그런 만큼 포스코와 손을 잡으면 품질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데다 미국과의 관세 문제에 대한 해법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칭산그룹은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과 손잡는 사례 늘어날 것칭산그룹과의 합작은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