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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당선인, 최고지도자·경쟁후보와 회동 2024-07-07 18:17:28
선거를 감독하는 헌법수호위원회는 투개표 과정을 검증하고 있으며 절차가 마무리되면 페제시키안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발급하고 취임식을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지난달 28일 대선 1차 투표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해 2위인 잘릴리 후보와 함께 결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5일 결선에서는 54.8%를...
[천자칼럼] 이란의 개혁파 대통령 2024-07-07 17:49:19
모든 분야에서 최종 결정권을 행사한다. 12인의 헌법수호위원회와 최고지도자를 뽑는 전문가회의, 혁명수비대가 신정(神政)을 뒷받침한다. 서방과의 핵 합의 복원, 경제난 해소, 히잡 착용 완화 등을 내건 온건 개혁파 마수드 페제시키안이 제14대 이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슬람 원칙파와 ‘1 대 5의 싸움’을 벌인 1차 ...
"美와 관계회복·核합의 복원"…중동 긴장 완화 예고 2024-07-07 17:45:17
당선인은 2021년에도 대선에 나섰지만 헌법수호위원회의 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엔 하메네이에게 공개적으로 충성을 맹세하고 이란 혁명수비대를 지지한다는 발언을 수차례 내놓은 끝에 후보로 나섰다. 이란을 향한 미국의 반감도 여전히 높다. 석유 수출과 달러화 금융거래 재개를 위한 핵 협상은 쉽지 ...
이란 대통령에 개혁파 페제시키안 당선…55% 득표(종합2보) 2024-07-06 15:35:53
이란 헌법수호위원회는 새 대통령의 임기와 관련, 라이시 전 대통령의 잔여 임기 1년이 아닌 온전한 임기인 4년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2028년까지 대통령직을 맡게 된다.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국영 IRIB 방송 인터뷰에서 "모든 이에게 우정의 손길을 뻗겠다"며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사람을...
이란 대통령 거머쥔 '이변 주인공' 페제시키안 2024-07-06 14:36:51
자격을 심사하는 헌법수호위원회가 6명을 후보로 승인했을 때 그가 개혁파에서 유일하게 후보 자격을 얻자 '구색 갖추기'라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다. 그는 2009년 대선 후 벌어진 부정선거 항의 시위를 정부가 강경하게 대응하자 "사람들을 야생 동물처럼 대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해 주목받았다. 2022년 22세였던...
이란 대선결선 개혁성향 페제시키안, 초반 근소한 차로 앞서(종합) 2024-07-06 09:52:39
모하마드 하타미 대통령 행정부에서 보건장관을 지냈다. 앞서 헌법수호위원회가 승인한 후보 6명 중 유일한 개혁 성향 정치인으로 이름을 올렸을 때만 해도 '구색 맞추기' 후보로 평가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미국의 이란 핵합의(JCPOA) 파기 후 심화한 경제 제재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서방과의 관계 개선, 히...
[이란대선 Q&A] 돌풍 일으킨 '무명' 개혁파 정치인 당선될까 2024-07-05 06:00:10
경우가 많다. 전국단위 선거에 감독 권한이 있는 헌법수호위원회가 출마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후보 자격을 심사한다. 이번 대선에는 총 80명이 출마를 신청했지만, 후보로 승인된 사람은 6명뿐이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2명을 놓고 결선을 치르게 된다. 이란 시민은 만 18세 이상이면 투표...
이란, 대선 결선 레이스 시작…보수·개혁 맞대결 2024-07-01 18:10:25
헌법수호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대선 투표의 개표 결과에 대해 전체 후보 4명 중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며 개표 결과를 승인했다. 이란 선거법상 전국단위 선거에 대한 감독권을 가진 헌법수호위원회가 대선 1차 투표 결과를 확정해야 결선 진출자의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깜짝 1위'를 차지한...
이란 대선 '이변'…개혁파 후보 '깜짝 1위' 2024-06-30 18:36:45
이번이 세 번째 대선 도전이며 처음으로 헌법수호위원회 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해 실제 선거를 치렀다. 페제시키안 후보는 핵협정을 되살려 국제사회 복귀를 추진하고, 도덕경찰(종교경찰)의 단속을 합리화하는 등의 정책을 내세웠다. 서방의 제재를 받는 이란은 산유국임에도 환율 불안과 연간 40%의 인플레이션에 시달리...
이란 대통령선거 개혁파 돌풍...정치 변화 '작은 기대' 2024-06-30 15:07:24
이번이 3번째 대선 도전이며 처음으로 헌법수호위원회 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해 실제 선거를 치렀다. 페제시키안 후보는 핵협정을 부활시켜 국제사회 복귀를 추진하고, 도덕 경찰(종교 경찰)의 단속을 합리화하겠다는 등의 정책을 내세웠다. 서방의 제재를 받는 이란은 산유국임에도 환율 불안과 연간 40%의 인플레이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