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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폭 보도한 北 "괴뢰한국, 백주에 대소동" 2025-03-08 13:31:57
표적지인 훈련장으로부터 8km 떨어진 민가에 포탄 8개가 떨어져 "민간인과 괴뢰군을 포함한 수십명이 중경상을 입고 살림집과 건물들이 붕괴됐으며 마을들은 삽시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또 "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고 한다"거나 "주변 지역은 커다란 불안과 공포에 휩싸였다"고도 했다. 방송은 "사고가...
'민가 오폭' 30분 늑장 보고…軍수뇌부, 소방보다 늦게 알았다 2025-03-07 18:00:39
과정, 전투기가 목표 지점인 승진과학화훈련장을 8㎞나 벗어난 곳으로 비행할 때 관제소의 인지 여부 등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조종사가 모든 사항을 확인하는 것은 통신 기술 등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만들어진 매뉴얼”이라며 “장비가 향상돼 지상 관제소와 통신은 물론 실시간 ...
"평생 살면서 이런 사고는 처음…극한 공포에 뜬 눈으로 지샜다" 2025-03-07 17:56:54
군사훈련장 인접 지역이라 평소에도 각종 폭발음에 노출됐지만,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자 군 당국을 향한 불만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7일 포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2016년부터 10년 동안 유탄·도비탄 등으로 포천 주민들이 입은 피해 건수는 이번 사고를 포함해...
"피 흘리며 쓰러진 이웃 모습에 패닉"…공포 휩싸인 포천 [현장+] 2025-03-07 12:16:47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포천시에 위치한 사격장은 승진과학화훈련장 내 사격장, 미군 전용 로드리게스 사격장, 국군 군사 훈련소 등이다. 이들 사격장 규모만 약 5000만m2(약 1500만평)에 이른다. 여의도 면적의 15배가 넘는다. 주민인 60대 이모 씨도 "어깨와 머리를 다친 주민 2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모습을 봤...
'민가 오폭' 공군, 항공기 멈춘다...조종사 교육 강화 2025-03-07 09:11:48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한미연합훈련 중 KF-16 2대가 무유도 폭탄인 MK-82 각각 4발, 총 8발을 민가에 투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조종사가 목표 지점 좌표를 잘못 입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민간인과 군인 등 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공군은 박기완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포천 전투기 오폭 15명 부상…공군 "엄중 인식, 최대한 보상" [종합] 2025-03-06 19:16:36
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공군, 육군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진행됐다. 공군은 "F-35A·F-15K·KF-16·FA-50 등 전투임무기를 투입했고, 이 가운데 KF-16에서 MK-82 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 외부에 낙탄됐다"고 설명했다. 떨어진 8발 중...
조종사 좌표입력 실수로 폭탄 8발 '쾅쾅'…포천 마을 쑥대밭 됐다 2025-03-06 17:50:31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공군과 육군,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열렸다. 공군은 F-35A, F-15K, KF-16, FA-50 등 실전 배치된 주력 기종을 투입했다. 이 중 KF-16 두 대에서 MK-82 폭탄 4발씩 총 8발이 잘못 투하됐다. 낙탄 위치는...
백영현 포천시장, 군 폭탄 비정상 투하사고 관련 '재난상황대책본부 설치' 2025-03-06 17:26:38
발생했습니다.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실시 중인 한미 연합 사격 훈련 중 포탄이 민가에 떨어져 8명의 무고한 시민들께서 중경상을 입고, 수 채의 가옥과 차량이 파손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포탄이 떨어진 사고 현장은 아비규환으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보신 주민...
포탄 오폭에 7명 다쳤는데…군, 100분 지나 늑장 발표 2025-03-06 13:59:34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우리 공군의 KF-16에서 공대지 폭탄 MK-82 8발이 비정상적으로 투하돼 사격장 외부 지역에 낙탄됐다. 오폭 사고는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민가에 떨어져 폭발했다고 민간인이 관계 당국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비정상 투하...
"'쾅' 소리 나더니 땅이 위아래로 흔들"…아수라장 된 포천 [영상] 2025-03-06 12:58:07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공군, 육군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열렸고 공군은 F-35A·F-15K·KF-16·FA-50 등 전투임무기를 투입했다. 공군은 이 가운데 KF-16에서 MK-82 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 외부에 낙탄됐다고 밝혔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