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제사상사 여행]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6-21 15:23:33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일정한 세율로 과세하는 단일세율을 주장한다. 분배가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과 모순되지만 그는 고소득층에 더 높은 세율을 부과하는 것은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 부자들을 처벌하는 것과 같다는 논리를 편다. 밀은 소득세에서 관용을 베푼 부자들에 대해 상속세로 ‘처벌’해야...
[시론] '절세와 탈세의 경계선' 조세피난처 2013-05-28 17:31:20
발생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거나 15% 이하로 낮게 부과하는 국가나 지역을 말한다. 세제상의 우대와 금융거래 익명성도 보장되기 때문에 탈세나 돈세탁의 창구로도 이용된다. 조세피난처에는 버진아일랜드, 케이맨제도 등 섬 지역 외에도 미국, 스위스, 싱가포르 같은 금융 선진국의 역외금융센터도 포함된다. 특히...
"세계 경제 위협하는 `뉴 노멀(new-normal)`시대 도래" 2013-05-14 08:20:57
오르면 개인 입장에서는 그만큼 자산 소득이 증가하니 임금 소득에 비해 자산 가격은 불로소득 성격을 띠기 때문에 그만큼 소비가 증가할 것이다. 그러므로 경기가 회복되는 것을 부의 효과라고 한다. 이 부의 효과가 발생해 시차를 가지고 실물경제가 뒤쫓아올 때는 자산 가격이 설령 올라간다고 해도 거품으로 인식되지는...
"루비니 `지금 주식 사라` 권고, 신뢰 잃어 부정적" 2013-05-02 08:27:16
주식과 부동산을 끌어올려야 한다. 가계에서 불로소득 성격이 강한 자산소득이 증가하면 부의 효과로 연결돼 추가적으로 경기를 부양할 수 있다. 그런 각도에서 향후 2년 동안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QE, 즉 양적완화를 바탕으로 한 경기부양책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이를 근거로 이번에 주식을 매입하라고 이야기한 것...
[경제사상사 여행] "땅은 소유할 수 없는 자연적 산물"…토지공개념 토대 제공 2013-04-19 15:26:30
가난해진다고 말한다. 그래서 조지는 지주의 소득 자체를 근본적으로 의심하면서 토지 소유는 개인의 권리가 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유는 이렇다. 인간은 노동, 능력, 신체 등 자신에 관한 것과 자기가 창출한 자본재, 소비재를 가질 자연적 권리가 있지만 토지는 다르다는 게 그의 믿음이다. 토지는 자연적 산...
"경제자유 없인 어떤 자유도 없다"…프리드먼·뷰캐넌에 영향 2013-04-12 17:57:59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본주의는 소득 재분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자유시장이 불평등을 심화한다는 나이트의 주장은 옳지 않다는 게 일반적 지적이다. 캐나다의 유명한 싱크탱크인 프레이저연구소가 보여주고 있듯이 빈곤층 10%의 소득 분배율은 경제자유의 정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타고난 ...
<"더는 못참는다"…시민들 '탈세와 전쟁' 선전포고> 2013-04-11 06:01:21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 조사에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성형외과 등 의료 업종과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룸살롱,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가 주요 공략 대상이다. 고급 주택 임대업자와 건물 소유자 등 불로소득자, 연매출 500억원 이상 대법인도 집중적으로 세무 조사를 받는다. 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사설] 정치 덧칠로 누더기 된 통계부터 바로 세워야 2013-04-07 17:03:00
소득 양극화만 하더라도 1인가구 급증이란 트렌드를 간과한 통계착시일 가능성이 높다. 농가소득도 65세 이상 고령자 포함 여부에 따라 천차만별이 된다. 이런 통계는 사회적 지대(地代)와 불로소득, 행정 낭비의 원천이 된다.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조사기법을 개선해 현실 반영도를 제고하는 일이 급선무다. ▶[핫이슈]...
<윤곽 드러낸 국세청 지하경제와의 전쟁> 2013-04-04 12:00:42
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집중 투입된다. 성형외과 등 의료업종과 변호사·세무사·회계사 등 전문자격사, 룸살롱·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가 타깃이다. 고급주택 임대업자와 건물 소유자 등 불로소득자도 마찬가지다. 기업 조사는 연매출 500억원 이상 대법인에 초점이 맞춰졌다. 매출 기준은 종전과...
기업인·역외탈세 혐의자 224명 특별 세무조사 착수 2013-04-04 12:00:36
불로소득자를 집중하여 조사한다. 연매출 500억원 이상 대법인에 대한 조사비율을 높이고 일감 몰아주기 과세 시행에 따른 불공정 합병, 지분 차명관리, 위장계열사 설립을 통한 매출액 분산 등을깊이 있게 점검할 예정이다. 임 국장은 "매출 100억원 이하인 43만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