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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할아버지가 통장 만들어줬는데 개정 세법은 받은 시점에 증여 발생…세금 덜 낼수도 2013-03-10 10:09:53
됐던 셈이다. 금융실명제가 실시되고 있었지만 세무상 차명이 널리 용인될 수 있었던 이유였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본다면 개정 세법이 김씨에게 원군이 될 수 있다. 재산을 취득할 만한 능력이 없다고 여겨지는 사람의 재산이 이유없이 불어나게 된 경우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유능한 조사공무원이 김씨가...
금감원, 은행 재형저축 검사 움직임 2013-03-08 11:15:26
금융감독원이 재형저축 판매 과열과 관련해 은행들에 대한 검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8일 재형저축 판매가 출시 초 지나치게 과열되고 있어 상황이 계속될 경우 검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판매과정에서 거래 중소기업에 가입을 유도하는 꺾기행위와 출시 전...
재형저축 출혈경쟁 기승…실명제위반·꺾기 우려도 2013-03-06 06:52:28
▲금융실명제법 위반 등행위를 저지르려는 징후마저 나타났다. 불완전 판매란 금리가 높고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는 재형저축의 장점만 부각하면서 중도 해지의 불이익이나 변동금리 전환 등 주의사항은 제대로 알리지 않고 가입을 권유하는 행위다. 중소기업 등 거래처를 압박해 직원들의 재형저축 가입을...
SKY 총장들 서울대 강단 선다… 이례적 케이스 2013-03-05 08:10:58
이 전 총장은 '미시금융론' '응용금융경제학 연구' 과목을 강의한다. 모두 경제학부 수업.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정 전 총리는 명예교수 자격으로, 이 전 총장은 초빙교수 자격으로 학생들을 가르친다.이들은 명문대 총장을 지낸 것과 별개로 학문적·사회적으로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정 전 총리는...
이필상 前 고려대 총장 "논문·스펙에 짓눌린 교수·학생 안타까워" 2013-02-18 16:57:16
실천 방안으로 금융실명제 및 토지공개념 도입, 한국은행 독립 등을 요구했다. 1982년부터 고려대에서 학생을 가르쳐 온 이 교수는 “영혼이 사라진 대학 사회를 개혁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교수들은 논문 건수의 노예로, 학생들은 학점과 스펙의 노예로 내몰리는 대학 사회 현실에 대해 근본적 반성이...
[마켓인사이트] 서울저축銀 대주주 '윤석금', 부실책임 면할 듯 2013-02-15 18:09:04
윤 회장은 금융당국으로부터 검찰 고발도 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통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면 금융당국은 퇴출 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해 검찰 고발을 진행하고 예금보험공사는 대주주에 대해 은닉 재산 조사도 벌인다. 특히 금융당국은 대주주가 저축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해 불법 대출이 일어났는 지, 금융실명제를...
"증여 신고 안하면 20% 가산세도 추가…부부 6억·자녀 3000만원까지 비과세" 2013-02-14 17:07:59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혐의거래보고(str)와는 무슨 관계가 있나. “대부분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fiu의 str 정보는 자금세탁 등의 혐의가 있는 경우에 국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명계좌를 만들어 소득탈루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면 fiu에 보고되고 이 정보 중 일부는 국세청에도 전달된다.”▷그럼 어떻게 하면 되나....
<화폐 액면단위 변경 필요성 51년 만에 다시 '꿈틀'> 2013-02-14 08:01:06
등 부작용이 만만치않다"며 "과거 금융실명제 때처럼 강력한 리더십이 있어야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즘처럼 우리 금융시장이 외국으로 활짝 열린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가진 원화등을 모두 바꾸는 데 필요한 비용 역시 상상을 초월할 것이란 예상도 있다. 급작스런 예금동결 조치 등으로 큰...
[맞짱 토론] FIU 금융거래 정보, 국세청에 제공해야 하나 2013-02-08 15:46:04
방지하되 자유로운 금융거래를 위해 사적금융거래비밀을 보호한다는 fiu 원칙은 더 이상 지켜지지 않게 될 것이다. 이런 원칙을 위해 fiu는 수사권과 조사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만약 fiu 정보를 국세청에 전면 허용하게 되면 이런 원칙은 사실상 무너진다. 국세청이 탈세혐의가 명백하지 않아도 금융정보를 이용해...
농ㆍ축ㆍ신협 금융비리 기승…올해 들어 6곳 적발(종합) 2013-02-06 09:38:21
저지른 상호금융사들이 대거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약 한 달 새 충북 미호신협, 충남 당진우리신협, 경북 북안농협,대구축협, 경북 오천농협, 오천신협 등 상호금융사 6곳의 임직원 13명을 징계했다고6일 밝혔다. 올해 들어 이뤄진 30건의 제재 가운데 20%가 상호금융회사를 상대로 이뤄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