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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카뱅·카카오모빌리티 투자 '그림의 떡'이던 국내 PEF…규제 완화로 숙원 푸나 2021-02-25 10:27:57
벤치마킹하겠다며 이사진 12명 중 10명을 글로벌 인사로 채워넣은 쿠팡에 외부 PEF의 한국인 운용역 이사진 자리를 선뜻 요구할 수 있을지부터가 걸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국내 선두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의 투자 유치 과정에선 글로벌 PEF운용사 TPG와 홍콩계 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각각 낙점됐다....
김정태 회장 4연임…하나금융 1년 더 이끈다 2021-02-25 01:41:38
실렸다. 계열사 CEO 교체 인사 단행김 회장 연임이 주총에서 확정되면 하나금융 내부 규정상 만 70세가 되는 내년 3월 정기 주총까지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2001~2010년)에 이어 네 차례 금융지주 회장을 지내는 사례가 된다. 하나금융은 내년 다시 차기 회장을 정하는 작업을 벌여야 한다. 함...
[속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실상 4연임 확정 2021-02-24 18:31:40
유력한 차기 하나금융 회장으로 거론된 인사는 함 부회장이다. 외환은행과 통합한 하나은행을 이끌었고, 김 회장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 부회장은 채용비리 재판을 받고 있다. 금감원은 최근 또다른 유력 차기 회장 후보로 꼽힌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선행...
[마켓인사이트]케이뱅크 투자유치 글로벌 PEF들 속속 합류 2021-02-22 10:37:01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투자유치를 두고 전략적투자자(SI)와 국내외PEF들이 본격적으로 검토에 나섰다. 기업가치만 9조원을 훌쩍 넘긴 카카오뱅크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은행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 잠재 투자 후보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다만 일부...
신한, 대형은행 최초 '호칭 파괴' 2021-02-16 17:10:56
꾀하겠다는 발상이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부터 기존의 직급 대신 부서별로 원하는 대로 구성원 호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관리자급(부부장급) 이상은 ‘수석’, 그 이하는 ‘매니저’ ‘프로’ 등으로 부르면 된다는 것이다. 일부 부서에서는 ‘수석 매니저’ ‘마스터’ ‘시니어 매니저’ ‘선임’ 등...
지성규 하나은행장, 차기 회장 숏리스트에서 빠진 이유는? 2021-02-16 16:58:07
이 같은 해석은 무리가 아니다. 지난해 12월 신한금융은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포함해 자회사 CEO 11명을 모두 연임시키는 인사를 실시했다. 11월에는 KB금융그룹이 윤종규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의 3연임을 공식 확정했다. 한편, 금융권 안팎에서는 김정태 회장이 숏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은성수 "금융권, `코로나 대출` 6개월 연장안에 동의" 2021-02-16 16:40:13
오늘(6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은행회관(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신한과 KB, 하나와 우리, NH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비공개 간담회를 마치고 나온 자리에서 "대출 만기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을 드렸고 큰 틀에서 6개월 연장에 대해 동의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종료 후 연착륙...
김정태 '재연임설'에…은성수 "하나금융 회장 선임, 절차대로" 2021-02-16 16:23:40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코로나19 피해자 대출 만기의 재연장을 논의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금융위 차원에서 민간 금융지주에 대한 ‘인사 개입은 없다’고 언급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은 위원장은 “금융당국이 이렇게 하는 것(왈가왈부)은 적절치 않고 그분(이사회, 회추위)들 판단을...
[단독] 카뱅·토스처럼…과장·차장 사라지는 신한은행 '파격' 2021-02-16 10:27:56
사라졌다. 부서마다 새로 정한 호칭은 사내 인사시스템에도 모두 등록했다. 이 호칭을 타 부서간 회의나 전화 용무 시에도 사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같은 직급이어도 부서나 지점에 따라 다르게 불릴 수 있다"며 "관리자 이상 직급 호칭을 유지하기로 한 것은 외부에서 전결권이 있는 지점장, 부장 이상 급을 찾을 ...
하나금융 회장 '4파전'…힘실리는 김정태 연임 2021-02-15 22:43:55
하나금융 회장으로 거론된 인사는 함 부회장이다. 외환은행과 통합한 하나은행을 이끌었고, 김 회장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다는 점에서다. 하지만 함 부회장은 채용비리 재판을 받고 있다.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문책 경고’를 받기도 했다. 그룹 안팎에서 이런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