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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재수사 종결…檢 "공소시효 만료로 공소권 없다" 2020-12-28 18:49:39
이춘재 8차 사건 및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당시 경찰관과 검사 등 9명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1988년 9월16일 화성 태안읍에서 A양(당시 13)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이춘재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윤성여씨(53)를 지목하고...
경찰, '화성 살인' 누명 윤성여씨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2020-12-17 16:34:15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은 △조사일정 사전협의 등 변호인 조력권 실질화 △자기변호노트·메모장 사용 △체포 시 진술거부권 보장 △수사공보제도 개선 △구속 피의자 신속 송치 등 수사과정에서 인권보호 장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춘재 연쇄살인 8차사건’ 재심 무죄 선고에 따른 경찰...
'이춘재 8차 사건' 억울한 옥살이 윤성여씨, 오늘 재심재판 선고 2020-12-17 07:45:03
살겠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에서는 당시 경찰의 불법체포 및 감금, 폭행·가혹행위가 있었던 점, 유죄 증거로 쓰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서가 조작된 점, 사건을 자백한 이춘재(57)가 자신이 진범이라고 증언한 점 등을 고려하면 윤성여 씨에게 무죄가 선고될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이 나온다. 이춘재 8차 사건은 32년...
'미국판 이춘재' "2명 더 죽였다"…다른 사람이 억울한 옥살이 2020-11-21 07:00:03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제리 타운센드라는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지능지수(IQ)가 58이었던 타운센드는 5일간의 취조 끝에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고, 결국 구속됐다. 그는 2001년 DNA 검사 결과 무죄로 판명나 풀려났지만 이미 22년간 옥살이를 한 뒤였다. 리틀과 타운센드의 상황은 한국의 연쇄살인범...
檢, 이춘재 8차 사건 윤성여씨 '무죄' 구형…"20년 수감 사죄" 2020-11-19 19:34:12
지난 2일 법정에 증인으로 나온 이춘재가 문제의 8차 사건을 포함해 1980~90년대 화성 12건과 청주 2건 등 총 14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재확인하면서 '진범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에 대한 유죄 인증 증거는 당시 수사 과정에서 한 자백과 피고인의 체모와 사건 현장의 체모가 동일하다는...
"윤성여 보상금, 국가상대로 최대 40억 이상 받을 수 있어"(아이콘택트) 2020-11-18 23:47:02
같다"며 경찰들이 자신에게 자백을 강요했다고 전했다. 체포 당시 그의 나이는 22살. 1989년 7월 저녁을 먹고 있는데 경찰들이 들어와 수갑을 갑자기 채웠고 봉고차에 태워 끌고 갔다. 이어 그는 "체포 두 달 전부터 경찰들이 나를 감시했고 다니는 길마다 24시간을 항상 미행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춘재 "살인의 추억 감흥 없었다…피해자들에 미안" 2020-11-02 19:25:42
마음의 안정을 찾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춘재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에서 박모(당시 13·중학생) 양이 성폭행 피해를 본 뒤 살해당한 사건이다. 당시 범인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53) 씨, 가족들과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 및 경찰 관계자들은 이날 법정을 찾아...
[속보] 이춘재 "안 붙잡힌 것? 나도 이해안가…경찰, 보여주기 수사" 2020-11-02 18:39:02
이춘재 "안 붙잡힌 것? 나도 이해안가…경찰, 보여주기 수사"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34년 만에 모습 드러낸 이춘재 "연쇄살인 14건 모두 내가 했다" 2020-11-02 17:12:20
자백한 이후에는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고 했다. 이춘재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에서 박모양(당시 13세)이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사건이다. 이듬해 경찰은 윤성여 씨를 범인으로 검거했다. 윤씨는 “경찰의 강압 수사로 허위 자백을 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살인의 추억' 교도소서 봤지만 감흥 없었다" 반성없는 이춘재 2020-11-02 17:03:50
경찰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경찰은 바로 찾아오지 않았고, 그 때문에 잊고 있었다"고 했다. 이춘재는 당시 수감 돼 있던 부산교도소에 경찰이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 "올 것이 왔구나 생각했다"고 했다. 재수사 과정에서 가족이 생각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가족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면회를 오거나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