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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이익공유·지원금…與 대권 경쟁에 멍드는 나라곳간 2021-01-25 11:19:10
만들어오라?정치권이 정책을 미리 결정해놓고 공무원의 정책 소신을 깔아뭉개는 식의 정책 추진 방식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당·정·청 협의를 통해 정제된 결론이 나오기 보다는 정치권에서 일단 포퓰리즘 정책을 발표한 후 공무원들에겐 실행 방안을 만들어오라는 식이어서다. '기재부의 반대'로 비춰진...
"기재부 나라냐"…곳간서 돈 빼자 논의에 동네북 된 기재부 2021-01-25 06:11:00
"기재부 나라냐"…곳간서 돈 빼자 논의에 동네북 된 기재부 이재명 지사 이어 정총리까지 비판 대열 합류하자 기재부 '허탈' 4차례 추경·310조 대책 만들었지만 기피부처 신세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선거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나라 재정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가 이른바 '동네북'이 되고 있다....
[데스크 칼럼] 홍남기, 옳은 얘기 했다 2021-01-24 18:19:43
곳간지기다. 국민이 부여한 의무이며 소명이다”는 말로 무차별 돈풀기에 반대했다. 홍 부총리의 얘기는 100% 옳은 소리다. 기재부 수장이 해야 할 말이고 할 일이다. 기재부 공무원의 의무는 국가재정법에 규정돼 있다. 1조에 “건전재정의 기틀을 확립하라”고 돼 있다. 16조에선 “재정건전성의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대선 게임 '미끼' 된 코로나 보상…정세균 이낙연 이재명, '돈풀기'로 레이스 시작 [홍영식의 정치판] 2021-01-24 09:59:04
정치권의 분석이다. 우선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끄럼을 타기 시작한 지지율 하락을 반전시키기 위한 회심의 일격으로 삼으려 했다는 것이다. 또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가 수포로 돌아가면서 여당 대표로서 반전 카드가 필요했다. 그러나 사면론은 당내 거센 반발에 이를 관철시킬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역효과만...
자영업자 비중 G7 2배인데 가장 앞선 자영업 손실보상 논의 2021-01-24 06:01:20
= 정치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업 제한으로 손실을 입은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을 법제화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실현 방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가가 공익을 위해 공권력을 동원해 국민의 생계를 제한한 만큼 이 과정에서 입은 손실을 체계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손실보상 짚어볼 내용 많다"…8번째 반기 든 홍남기, 이번엔 소신 지킬까 2021-01-22 17:39:01
‘김 차관 지키기’에 나서는 동시에 정치권에 반기를 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홍 부총리의 소신이 관철될지는 미지수다. 그동안에도 여러 차례 정치권 등 요구에 맞서 자기 주장을 폈지만 대부분 홍 부총리의 뜻과 다르게 결론났기 때문이다. 작년 11월엔 사표를 냈다가 반려됐는데, 이번에도 소신이 관철되지...
홍남기 "자영업 손실보상 재정여건 고려해 검토하겠다" 2021-01-22 12:07:53
나라 곳간지기로서 반대 의견은 표명하지만 정치권과 청와대의 의견에 끝까지 반대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홍 부총리는 22일 페이스북에 글린 글에서 "혹여나 입법적 제도화와 관련해 재정당국으로서 어려움이 있는 부분, 한계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 알려드리고 조율하는 노력을 최대한 경주해...
"전국민" VS "취약계층부터"…재난지원금 두고 엇갈린 여야 잠룡 2021-01-05 22:10:16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치권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4차 지원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 지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조사 결과 국민의 50%는 소득에 변화가 없고, 비대면 수혜를 얻고 있는 쪽은 오히려 돈을 더 받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사람에게 일괄 지급하는 것은...
안철수 "옵티머스 이혁진, 왜 文 순방 자리 나타났나" [전문] 2020-10-19 09:07:43
정치권 전방위로 번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이 대거 연루되고, 현직 장관은 온 가족 명의로 거액을 집어넣고, 여당 의원도 억대를 투자했던 펀드와 관련해 수많은 검은 손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지만, 사건의 실체와 배후는 오리무중입니다. 지금의 수사체제로는 진실 규명이 어렵습니다. 수많은 거짓말을 하고도 눈...
[시론] 규제 3법, 사지로 내쳐지는 기업 2020-10-08 17:51:53
모든 기업인의, 정치권에 대한 일말의 기대조차 무너졌다. 공정거래위원장도 찬성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주사 전환을 무산시키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회사 곳간을 모두 털어서라도 10조원을 배당하라던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횡포를 벌써 잊었단 말인가? ‘3%룰’과 ‘감사위원 분리선출’의 결합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