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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라이벌 효과 2021-04-04 18:17:39
현대 정치사를 말할 수 없다. 테니스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 것도 조코비치, 페더러, 나달 등 걸출한 스타의 존재였다. 이런 라이벌의 존재는 승자독식이나 반독점규제 논란을 줄인다는 점에서 값지다. 약자인 언더독(under dog, 2·3위 기업)의 존재는 강자인 톱독(top dog, 1위 기업)에 꼭 필요하다. 자칫 느슨해질 1등을 ...
세계 2위 도약 하루 앞두고 '축포' 쏜 메드베데프 2021-03-15 17:07:50
라파엘 나달(35·스페인)을 앞섰기 때문. 최근 남자테니스의 ‘빅4’로 군림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나달, 로저 페더러(6위·스위스), 앤디 머리(116위·영국) 이외의 선수가 단식 세계랭킹 2위에 오른 것은 2005년 7월 레이튼 휴잇(호주) 이후 15년8개월 만이다. 메드베데프는 이날 주특기인 강서브를 앞세워...
완벽한 기선제압…조코비치, 호주오픈 3연속 우승 2021-02-21 20:00:05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조코비치는 이날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18승을 올렸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가 함께 보유한 20회다. 2018년 이 대회 16강에서 정현에게 패한 이후 호주오픈 21연승 행진을 이어간 조코비치는 2000년대 중반부터...
'車' 뗀 기아 새 로고, 호주오픈 첫선 2021-02-07 18:26:52
나달이 대기록 작성을 위해 넘어야 할 벽은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만 8차례 우승하는 등 이 대회에 유독 강하다. 나달은 조코비치와 호주오픈 결승에서 두 차례 맞붙어 모두 패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1위·미국)가 남녀를 통틀어...
세계 1~3위 잇단 격파…'러시아 악동' 메드베데프 2020-11-23 17:42:51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정한다. 조별리그에서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2-0(6-3, 6-3)으로 꺾은 메드베데프는 4강에서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2-1(3-6, 7-6, 6-3)로 물리쳤고, 최종일엔 3위 랭커 팀마저 돌려세웠다. 이 대회에서 세계 랭킹 1~3위 선수를 모두 꺾고 우승한 것은 올해 메드베데프...
'흙신' 나달 또 증명했다…프랑스오픈 4연패 2020-10-12 01:17:10
더 높다. 이 부문 3위는 이날 나달에게 완패한 조코비치다. 나달보다 한 살 어린 조코비치는 메이저 통산 17승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올해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타이틀은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도미니크 팀(3위·오스트리아)이 US오픈, 나달이 프랑스오픈을 나눠 가지면서 마무리됐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2회전도 완승한 조코비치…프랑스오픈 통산 70승 달성 2020-10-02 07:49:16
치른 1회전에서도 3-0(6-0 6-2 6-3)으로 완승했던 조코비치는 두 경기 연속 상대에게 5게임만 내주며 32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프랑스오픈 통산 승수 70승을 달성했다.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에서 70승을 거둔 선수는 95승의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70승의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에 이어 조코비치가...
'세계 1위' 조코비치, 슈와르츠만 돌풍 잠재우고 로마 마스터스 우승 2020-09-22 16:31:29
기록을 새롭게 썼다. 나달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슈와르츠만에게 0-2(2-6 5-7)로 져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제패하며 27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또 이달 초 US오픈 16강에서 실점 후 신경질적으로 쳐 보낸 공이 선심의 목 부위에 맞아 실격패 당한 충격을...
조코비치·나달, 로마 마스터스 테니스 8강 진출 2020-09-19 16:16:22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346만 5천45유로) 단식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필리프 크라지노비치(29위·세르비아)를 2-0(7-6<9-7> 6-3)으로 꺾었다. 나달...
팀, 오스트리아 선수로 140년 역사 US오픈 첫 제패 2020-09-14 17:40:28
세계 테니스계를 장악한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바크 조코비치 ‘트로이카’의 철옹성을 이을 후계자를 정하는 게임의 결론은 쉽게 나지 않았다. 3-5까지 밀렸던 팀은 즈베레프의 서브가 흔들리는 틈을 타 6-5로 게임을 뒤집었다. 즈베레프가 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타이브레이크까지 몰고 갔지만, 팀은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