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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샵 아프리카] 코로나 밤에 남아공서 '베들레헴 별'을 보다 2020-12-24 08:00:21
바쁘게 살다 보니 하늘을 쳐다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물론 강원도 시골에 가서 별구경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곳 남반구에 와서 별을 바라보고 더구나 일생일대의 기회인 '베들레헴의 별'을 보게 된 감흥이 적지 않았다. 여름 저녁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왔다. 여름에 성탄절이라, 영화제목 '8월의...
2분간 한낮의 어둠…칠레·아르헨티나서 개기일식 '우주쇼' 2020-12-15 04:10:17
볼 수 있었다. 남반구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선 지난해 7월에도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개기일식 장관이 펼쳐졌다. 남미에서 다시 개기일식을 보려면 2048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다음에 지구를 찾아올 개기일식은 내년 12월 4일인데 남극에서만 관측된다. 이미 1년 후 개기일식을 보기 위한 남극 크루즈 상품들이 마련돼 있다....
[샵샵 아프리카] 남아공 대통령궁 유니온빌딩 앞 단상 2020-11-28 08:00:09
하는 사진사도 있었다. 남반구 멀리 반대편에 있지만, 이곳에서도 한국을 아예 모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유니온빌딩 앞 계단을 내려가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전사한 용사들을 기리는 명패들이 보인다. 그런데 명패가 온전하지 않고 절반 이상이 뜯겨 나간 것을 볼 수 있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2차대전 참전용사를...
남반구 하늘 절반에 펼쳐진 '마젤란 계류' 질량 수수께끼 실마리 2020-09-10 16:19:37
남반구 하늘 절반에 펼쳐진 '마젤란 계류' 질량 수수께끼 실마리 10분의1 밖에 설명 안 됐던 질량 원천은 은하 감쌌던 가스 '헤일로'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남반구 밤하늘에는 '마젤란 계류'(Magellanic Stream)라는 거대한 중성 수소가스 구름이 하늘 절반에 걸쳐 펼쳐져 있다....
[전영범의 별 헤는 밤] 오리온과 함께하는 겨울 밤하늘 2020-02-19 18:38:31
굳이 남반구의 칠레나 호주로 은하수를 찍으러 가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호주의 2월은 한여름이지만 한국에선 한겨울이다. 호주에 가기 2주 전 보현산천문대에서 한참 관측하다가 밖으로 나와 1.8m 망원경 돔 옆을 돌아가니 서쪽 하늘에 어느새 오리온자리가 지고 있었다. 남반구 하늘과 달리 옆으로 누워서 지고 있었다....
칠레 회색하늘, 흐린 날씨 아닌 "호주 산불로 인한 연기" 2020-01-08 16:49:23
호주 산불 현장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지구 남반구를 반 바퀴를 돌아 태평양 너머 남미 칠레와 아르헨티나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냈다. 칠레 기상당국은 지난 6일(현지시간) 블로그에 "오늘 중부 지역의 회색 하늘을 보고 단순히 날씨가 흐리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그게 아니라 호주 산불로 인한 연기"...
호주 산불 연기, 지구 반 바퀴 돌아 칠레·아르헨까지 도달 2020-01-08 01:27:14
= 호주 산불로 인해 피어오른 연기가 지구 남반구를 반 바퀴 돌아 태평양 너머 남미 칠레와 아르헨티나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냈다. 칠레 기상당국은 지난 6일(현지시간) 블로그에 "오늘 중부 지역의 회색 하늘을 보고 단순히 날씨가 흐리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그게 아니라 호주 산불로 인한 연기"라고...
태양계 밖서 온 보리소프 태양계 안 혜성과 똑 닮아 2019-10-15 10:06:25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점을 확신하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리소프 혜성은 12월 9일 태양 근일점에 통과해 태양계 밖으로 향하게 된다. 지구에는 12월 30일께 약 2억7천360만㎞까지 접근해 12월과 내년 1월에 남반구 하늘에서 가장 밝게 관측될 것으로 전망됐다. eomns@yna.co.kr (끝) <저작권자(c)...
외계 혜성 '보리소프' 가스 성분 태양계 혜성과 비슷 2019-10-01 16:29:38
통해 혜성으로 확인돼 있다. 보리소프는 12월 9일 태양에 지구~태양의 두 배 거리인 약 3억㎞까지 접근하며 근일점을 통과한 뒤 태양계 밖으로 향한다. 지구에는 12월 30일께 약 2억7천360만㎞까지 접근하고 12월과 내년 1월에 남반구 하늘에서 가장 밝게 관측될 것으로 전망됐다. eomns@yna.co.kr (끝) <저작권자(c)...
태양계 밖서 온 두 번째 손님 이름은 '2I/보리소프' 2019-09-25 09:39:30
1월에 남반구 하늘에서 가장 밝게 관측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리소프는 핵이 성운(星雲) 모양의 물질에 둘러싸여 있어 아직은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밝기를 볼 때 지름이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리소프에 대한 관측이 경쟁적으로 이뤄지면서 혜성의 꼬리가 선명히 드러난 컬러 이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