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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회장의 사상 첫 국회 출석은 무엇을 남겼나 [배성재의 Fact-tory] 2021-02-27 09:00:01
울산조선소에서 용접 작업을 준비하던 40대 노동자가 철판 작업용 받침대에 끼어 숨졌고, 8일에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하청업체 30대 하청업체 직원이 설비에 몸이 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산재 사고가 줄지 않는다는 사실은 통계로도 증명됩니다. 먼저 ▲산재 사고 통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날 출석한 9개 기업...
광주서 코로나19 검사 후 사망한 외국인 '음성'…당국 "사인 조사 중" 2021-02-26 21:56:04
검사를 받은 외국인 노동자가 갑자기 사망했다.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고,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인 조사에 돌입했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광주 광산구 평동 한 원룸에서 말레이시아 국적 외국인 A씨(31)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 사망했다. 전남 광양에 거주하는 A씨는 전날 광주에 온...
"굶기고 고문하고"…싱가포르 미얀마인 가사도우미 끔찍한 죽음 2021-02-25 11:41:01
제공받아 사망 당시 몸무게가 24㎏에 불과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는 처음 그 집에 들어갔을 때의 몸무게에 비해 3분의 1 이상이 빠진 것이다. 가이야티리의 남편도 이 사건과 관련해 여러 혐의를 받고 있다고 통신이 경찰을 인용해 전했다. 조세핀 테오 인력부 장관은 이에 대해 "끔찍한 일"이라며 "일어나지 말았어야...
중국, '22명 매몰' 금광사고 책임자 45명 무더기 문책 2021-02-24 16:03:47
= 지난달 중국에서 22명이 매몰돼 11명이 사망·실종된 금광 폭발사고와 관련해 업체와 지방정부 책임자 45명이 무더기로 문책됐다. 24일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산둥성 당국은 지난달 10일 옌타이(煙台) 치샤(栖霞)시의 한 금광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사고로 매몰된 금광 노동자 22명...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기업 수사할 '산업안전보건청' 설치한다(종합) 2021-02-22 14:29:08
=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 책임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산업안전보건청'을 설치하는 등 담당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2일 국회 산재 청문회에 제출한 올해 산재 사망사고 감축 방안 자료에서 중대재해법 제정의 후속...
산업안전 감독 조직 대폭 강화…'산업안전보건청' 설치 추진 2021-02-22 10:40:50
=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 책임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산업안전보건 담당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2일 국회 산재 청문회에 제출한 올해 산재 사망사고 감축 방안 자료에서 중대재해법 제정의 후속 조치로 "현행 산업안전보건...
"화장실 갈 때 의무 보고"…쿠팡, 극한 노동현실 고발 2021-02-21 21:17:12
노동자로 1년 4개월 동안 새벽근무를 해 왔던 장덕준(28)씨가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심근경색. 근로복지공단 조사 결과 주당 평균 58시간, 사망 직전엔 62시간을 일했고, 과중한 업무로 근육이 파괴되는 ‘근융해증’이 의심될 정도였다. 장 씨의 죽음과 물류센터 업무는 무관하다고 강하게 반박했던 쿠팡은 근로복지공단의...
'스트레이트' 쿠팡 일용직 노동자들의 극한 노동 2021-02-21 20:27:00
일용직 노동자로 1년 4개월 동안 새벽 근무를 해 왔던 28살 장덕준 씨가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심근경색. 근로복지공단 조사 결과 주당 평균 58시간, 사망 직전엔 62시간을 일했고, 과중한 업무로 근육이 파괴되는 ‘근융해증’이 의심될 정도였다. ? 장 씨의 죽음과 물류센터 업무는 무관하다고 강하게 반박했던 쿠팡은...
미얀마 군경, 또 시위대에 실탄 무차별 발사…"최소 2명 사망"(종합2보) 2021-02-20 23:47:28
추모행사가 잇따랐다. 이날 시위에는 철도 노동자는 물론 소수민족도 참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미얀마 군부는 작년 11월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이 발생했음에도 문민정부가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는 보름째 이어지고 있...
"내가 카인이다" 미얀마 시위 사망자 추모 물결(종합) 2021-02-20 17:19:45
추모식이 거행됐고, 20일에도 오전부터 철도노동자를 필두로 수백명이 거리로 나와 항의시위를 이어갔다. 현지 네티즌 수사대의 가해자 찾기 운동도 시작돼 특정인의 집 주소와 가족의 사업장 등 개인 정보가 SNS에 올라왔고, 당사자가 부인하는 일도 벌어졌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시위대를 상대로 한 폭력을 비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