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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수역 침범'…日 정부, 한국 정부에 강력 항의 2021-01-12 19:23:28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이날 정계브리핑에서 "측량선 조사는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이뤄진 만큼 한국 측의 조사 중단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일본 해상보안청은 "11일 오전 3시25분께 나가사키현 고토열도 메시마 서쪽 약 140㎞거리 해상에서 해양조사 활동을 하던 보안청 측량선...
한·일 관계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나 2021-01-08 16:52:33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는 (한국 법원의 위안부 배상 판결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일 청구권 문제는 1965년 협정으로 모두 해결됐으며 위안부 문제는 양국 정부가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합의를 통해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으로 해결됐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일본...
코로나, 중국서 나온 게 아니다?…보기 불편한 책임 회피 [여기는 논설실] 2021-01-07 09:30:01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6일 기자회견에서 "조기에 중국 방문 조사가 실현돼 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을 강하게 기대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미국과 호주는 공개적으로 중국 측의 '투명하지 않은' 코로나 대처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 초기 중국 정부의 질병 발생 은폐로 코로나 확산을...
日해상자위대 수뇌부 감염 진원지, 아베 조카 참석 망년회? 2021-01-06 16:15:46
조카다. 아베 친동생인 기시 방위상은 외조부인 기시 노부스케(岸信介·1896∼1987) 전 총리 집안에 양자로 들어가 두 사람이 서로 성(姓)이 다르다. 그는 지난 9월 아베 내각의 계승을 표방하며 출범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에서 방위상을 맡아 처음 입각했다. 그의 아들인 기시 노부치요는 작년 가을에 기자로 일하...
방통위, 日 코로나 브리핑에 '소녀상 자막' 넣은 KBS 권고 처분 2020-12-23 20:48:12
결의' 관련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유감을 표했다는 내용의 자막을 노출했다. 논란이 일자 KBS는 해당 보도를 삭제하고 3일 재편집한 영상을 올렸다. 전날 보도에 대해서는 "제작상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다. 인터뷰용 영상과 스케치용 영상을 편집 담당자가 착각해 잘못 편집했다는 설명이다. 방통위는 또...
일본 코로나19 브리핑에 소녀상 관련 자막 입힌 KBS에 '권고' 2020-12-23 19:21:07
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유감을 표했다는 내용 등을 포함했다. 그러나 자막 내용과 달리 쓰인 영상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모습이었다. 논란이 일자 KBS는 해당 보도를 삭제하고 이튿날인 3일 재편집한 영상을 올렸다. 전날 보도에 대해선 "인터뷰용 영상과 스케치용 영상을 편집 담당자가...
韓·中·日 정상회의 연내 개최 무산…한·일 관계, 반전 없었다 2020-12-21 17:26:58
외교소식통은 “1998년 김대중·노부치 선언도 당시 양국이 오랜 시간 논의하고 서로 큰 양보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단기간에 두 정상이 만난다고 어떤 합의가 이뤄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제철 등 일본 전범기업 압류자산의 현금화 절차가 진행 중인 것 역시 양국 관계의 또 다른 변수다. 내년 이후...
'日유학파' 주일 한국대사와 '한류 팬' 주한 일본대사… 양국 갈등 매듭짓나 2020-12-09 16:40:44
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법원의 징용 판결과 후속 사법 절차가 “명확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만약 현금화(일본 기업 자산 강제 매각)에 이르면 한·일 관계에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양국 정상 간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강제징용...
배현진 "뜨네기 김종인, 文 정권은 귀태"…與 반발 2020-12-08 17:50:53
이 순간 온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가장 귀태인 문재인 정권"이라며 "국민을 현혹해 제 배만 불리는 이 혁명세력은 정권으로 탄생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배 의원이 사용한 `귀태`는 2012년 국내에 번역출간된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에 등장하는 표현이다. (사진=연합뉴스)...
日 코로나 브리핑이 소녀상 철거 요구로 둔갑…KBS 자막 실수 2020-12-03 11:59:09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는 화면에 "매우 유감스럽다. (일본 입장을) 설명하면서 소녀상의 신속한 철거를 계속 요구해 나겠습니다"는 내용의 자막이 올랐다. KBS가 보도 화면에 활용했던 영상에서 가토 관방장관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예방접종의 실시 체제 정비 등을 위한 예방 접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