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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유학파' 주일 한국대사와 '한류 팬' 주한 일본대사… 양국 갈등 매듭짓나 2020-12-09 16:40:44
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법원의 징용 판결과 후속 사법 절차가 “명확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만약 현금화(일본 기업 자산 강제 매각)에 이르면 한·일 관계에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양국 정상 간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강제징용...
배현진 "뜨네기 김종인, 文 정권은 귀태"…與 반발 2020-12-08 17:50:53
이 순간 온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가장 귀태인 문재인 정권"이라며 "국민을 현혹해 제 배만 불리는 이 혁명세력은 정권으로 탄생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배 의원이 사용한 `귀태`는 2012년 국내에 번역출간된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에 등장하는 표현이다. (사진=연합뉴스)...
日 코로나 브리핑이 소녀상 철거 요구로 둔갑…KBS 자막 실수 2020-12-03 11:59:09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는 화면에 "매우 유감스럽다. (일본 입장을) 설명하면서 소녀상의 신속한 철거를 계속 요구해 나겠습니다"는 내용의 자막이 올랐다. KBS가 보도 화면에 활용했던 영상에서 가토 관방장관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예방접종의 실시 체제 정비 등을 위한 예방 접종법...
日 도쿄증권거래소 사장 사임…"거래 먹통사태 책임" 2020-11-30 22:40:19
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당시 "시장의 중요한 인프라인 거래소에서 거래가 불가능하게 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JPX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 시가총액은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다. 거래 중단 직전날 하루에만 총 2조9000억엔(약 30조원)어치인 14억4200만주가 거래됐다. 선한결 기자...
국제 표준에서도 삭제되는데…구글은 여전히 '일본해' 2020-11-22 17:31:34
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IHO 측에 일본해와 ‘동해’를 병기하자고 요구했지만 IHO는 종전처럼 일본해 단독 호칭을 유지하는 사무국장 안을 잠정 승인했다”며 “사실상 우리가 이겼다”고 주장했다. 일본 언론들도 일본 정부의 주장을 거들었다.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17일 IHO 총회에서...
김진표 "일본, 도쿄올림픽 김정은 초청 의향"…日 "개인 생각" 2020-11-18 16:00:29
7월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관계와 남북관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김진표 의원이 제기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방일설'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김 의원과 일본 당국의 대화 내용에 대해 "하나하나 코멘트하는 것은...
일본해→숫자 표기…日 "우리뜻 관철" vs 韓 "일본해 명칭 격하" 2020-11-17 17:19:47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 역시 "(IHO) 보고서에는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명칭으로 일본해를 사용해 온 가이드라인 S-23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계속 현행 IHO 출판물로서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기재돼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 외교부는 "일본 측이 주장하는 일본해 명칭이 표준으로서의 지위가 격하된다"고...
박지원, 日 스가 총리 면담…강제징용 등 현안 교환 2020-11-10 16:55:02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났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박 원장이 이날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스가 총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박 원장은 스가 총리와의 면담을 마친 후 기자들에게 "스가 총리와 일제 강점기 징용 피해자 문제나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등에 관해 스가...
미쓰비시 심문 공시송달 효력 발생…日 "현금화 피해야" 2020-11-10 14:58:47
10일부로 발생한 것과 관련,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가토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쓰비시중공업 자산 매각 관련 대응을 묻자 "한국 국내 절차의 하나하나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며 "현금화에 이르게 되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日 스가 만나는 박지원…한일관계 개선 '시그널' 나올까 2020-11-10 11:30:18
노부 관방장관은 이날 박지원 원장과 니카이 간사장 간 면담에 대해 "두 사람은 오랜 친구이며 일·한(한·일) 관계의 앞날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들었다"며 "일·한(한·일) 관계가 현재 엄혹한 상황이지만 오랜 친구인 두 사람 사이에서 대화나 교류가 이뤄지는 건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