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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부세 인하, 꼼수·편법 아닌 조세원칙 맞게 추진돼야 2021-04-20 17:55:05
내년 대선에도 역풍이 우려돼 기조를 바꾸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여당이 주요 보완과제로 삼은 게 종부세다. 집값 기준 상위 1~2%에 해당하는 가액으로 종부세를 물리는 방안이 거론된다. 종부세는 2005년 노무현 정부 때 자산양극화 완화 취지로 도입된 일종의 부유세다. 2009년 9억원 초과(1주택자 기준)로 조정될 당시...
[사설] 노동약자에 끼친 충격 보고도 '최저임금 1만원' 집착하나 2021-04-20 17:54:48
2년 연속 두 자릿수 인상률로 결정됐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이라는 대선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무리하게 가속페달을 밟았다. 급격한 인상에 따른 부작용이 심해져 작년(2.87%)과 올해(1.5%) 속도조절을 했다. 그 결과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8720원이다. 1만원이 되려면 무려 14.7%를 올려야 한다. 노동생산성이...
[취재수첩] 가격 대신 비율로 종부세 걷자는 여당 2021-04-20 17:53:39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했다. 대선을 1년 앞두고 선거에서 졌으니 부동산 실정(失政)에 분노한 유권자들의 마음을 돌릴 특효약이 필요하긴 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검토하고 있는 부동산 정책 수정안에는 우려스러운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시장에 미칠 부작용을 고려하지 않는다거나, 조세 체계 자체를...
與 당권주자 '김대중 마케팅'…野선 "윤석열과 친하다" 2021-04-20 17:45:02
대선을 위해 윤 전 총장 영입에도 적극 나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도 윤 전 총장에 대해 ‘고향친구’라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윤 전 총장은 서울 출신이지만, 윤 전 총장의 아버지인 윤기중 전 연세대 교수가 정 의원과 같은 충남 공주 출신임을 감안한 발언이다. 원내대표에 출마한 김기현 의원과...
열린우리당처럼…與, 대선 1년前 부동산특위 2021-04-20 17:35:54
2006’대선 1년 전 민주당 부동산특위가 가동되면서 열린우리당의 모습과 묘하게 겹친다는 해석도 나온다. 지난 17대 국회에서 과반을 차지한 열린우리당은 대선을 1년 앞둔 시점인 2006년 부동산 특위를 구성했다. 집값 급등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율은 물론 140석 여당 지지율까지 곤두박질치자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원내대표 출마' 유의동 "체질 변화로 野 대선 승리 이끌 것" 2021-04-20 14:58:24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20일 "수많은 대선 주자들이 국민의힘 후보가 돼야만 승리한다는 인식을 가지도록 당 안팎의 체질과 문화를 바꿔내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3선의 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을 앞둔 원내대표의 제1 전략은 대선 승리"라며 이같이...
이낙연, 보궐 참패에 호남서도 '흔들'…빈틈 공략 나선 정세균 2021-04-20 09:02:23
조사(3월 30~4월 1일)의 24%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또 이 전 대표의 전국 지지율(4월 13~15일)은 5%에 그쳤다. 1년 전(지난해 4월 7~8일)의 26%와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이다. 정 전 총리는 이번 조사에서 전국 지지율 1%, 호남 지지율 6%를 기록했다.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빠져있었지만 처음으로 반영된 여론조사에서 정...
'극과 극' 맞붙는 페루 대선 결선…첫 여론조사선 좌파후보 우세 2021-04-20 01:28:32
노동조합 지도자인 카스티요는 이번 대선 18명 후보 중에서 이념적으로 가장 왼쪽에 있는 후보였다. 그가 속한 자유페루당은 사회주의 정당을 표방하고 있고, 카스티요는 전략산업 국유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개헌도 약속하는 등 페루 사회에 적잖은 변화를 예고했다. 정치 경험이 전무한 무명 후보였던 카스티요는...
대선주조, 동의과학대와 산학협력 2021-04-19 12:03:01
상호 이용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선주조와 동의과학대학교는 산학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등 폭넓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대선주조는 학생들의 꿈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브라질 최악의 농민학살 25주년…경찰폭력 둘러싼 논란 여전 2021-04-18 23:59:56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카라자스 사건' 연루 경찰관들을 두둔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다. 당시 보우소나루는 '카라자스 사건'을 두고 "경찰관들이 죽지 않으려고 대응한 것"이라며 농민 시위대에 책임을 돌리는가 하면 MST 회원들을 '게으르고 돼먹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