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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크렘린궁 "미-러 우호관계, 바이든과 그의 팀에 달려" 2021-01-21 04:41:05
노력의 공을 미국 쪽으로 던졌다. 페스코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앞서 이미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다면서 취임과 관련한 별도의 축하 인사를 전달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미 대선 개표 결과가 알려진 뒤 주요국 정상들이 잇따라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음에도 이...
[바이든 취임] '대통령 트위터 계정'도 접수…"낭비할 시간 없어" 첫글 2021-01-21 04:39:01
이 경로를 애용했다. 무게감을 가져야 할 대통령 메시지가 소셜 미디어 특성과 결합해 즉흥적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았지만 그는 '트위터 정치'를 고수했다. 다만 그는 미 대통령 공식 계정이 아닌 개인 계정(@realDonaldTrump)을 주로 활용해 왔다. 하지만 대선 불복 속 전례 없는 의회 난동 사태 조장 논란으로...
[바이든 취임] 멕시코 대통령 "바이든과 이민 등 접근법 일치" 2021-01-21 04:09:59
장벽을 건설했고, 멕시코 정부에 중미 이민자 통제를 압박하며 관세 부과를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미 대선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면서 멕시코 대통령도 바이든에 대한 당선 축하를 한참 미루기도 했다. 이날...
바이든 "미국은 위기와 도전의 순간…통합만이 전진의 길"(종합) 2021-01-21 03:57:54
전 대통령의 대선 불복과 부정선거 주장을 겨냥한 발언을 했다. 그는 최근 몇 달간 진실이 있음에도 이를 둘러싼 거짓말들이 있었다고 지적한 뒤 "헌법을 존중하고 나라를 수호하며 진실을 지키고 거짓을 물리치겠다고 약속한 지도자로서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야만적인 전쟁을 끝내자고도 촉구했다. 바이든...
[바이든 취임] '제2의 냉전' 미·러 관계 더 악화할 수도 2021-01-21 03:18:36
미국 행정부 출범과 함께 미국과 러시아 관계에도 일정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다수 전문가는 대선 운동 기간 바이든의 대러 강경 발언 등을 근거로 냉전 이후 최악 수준으로 평가돼온 미·러 관계가 나아지기보다는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러시아를 응징하려는 미...
트럼프, 백악관 떠났다…취임식 불참·셀프 환송 후 역사속으로(종합2보) 2021-01-21 02:41:28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4년간의 백악관 생활을 마무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불복과 의회 난동사태 조장, 후임 취임식 불참 등 그 어느 때보다 분열된 미국 사회를 남겨둔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는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이 취임한 이날 정오부터 재임 중 처음으로 하원으로부터...
바이든, 제46대 美대통령 취임…'통합·동맹복원' 새질서 예고(종합) 2021-01-21 02:30:58
이날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첫 발병 사례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바이든은 취임 열흘 간 수십 개의 행정명령 등을 발동해 위기의 급한 불을 끄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결별한 '바이든 시대'의 청사진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 다수석을 차지한 것은...
바이든 "어두운 겨울 임기 시작"…통합·치유 행보 '첫발' 2021-01-21 02:28:56
미국 대통령이 “어두운 겨울에 임기를 시작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대선 불복, 의사당 폭동 등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취임하는 무거운 심정을 드러냈다. 19일(현지시간) 60년 넘게 살아온 델라웨어주에서 워싱턴DC로 떠나기 전에 한 고별 연설에서다. AP통신은 “당장 수요일(20일) 낮...
트럼프, 퇴임 3시간전 고별연설서 "어떤 식으로든 돌아오겠다"(종합) 2021-01-21 01:19:39
미 언론이 보도했다. 그는 "항상 여러분을 위해 싸우겠다. 지켜보겠다"며 "나는 경청할 것이고 이 나라 미래가 결코 이보다 더 좋았던 적이 없었다는 것을 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어떤 방식으로든 되돌아올 것"이라며 "우린 곧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가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대선 불복의 연장선에서...
[사설] 또 회전문·코드 개각…이젠 국정쇄신 시늉도 안 하나 2021-01-20 17:48:12
의원으로 꼽힌다는 점에서 그렇다. 대선 때 약속한 탕평·균형인사는 온데간데없고, 개각 때마다 ‘내 사람 챙기기’식 좁은 인재풀에 의존해 나라 안팎의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특히 외교·안보 정책에서 난맥상을 초래한 책임이 있는 정 후보자를 다시 기용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그는 대북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