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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싱가포르의 완전고용 유지 비결 2021-01-15 17:43:41
투자가 2018년엔 0.4% 증가에 그쳤으나 2019년 2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 지역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강행으로 격화된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중국의 홍콩 통제 강화와 미·중 갈등 심화를 우려한 일부 운용회사들이 싱가포르로 자산을...
장위15구역 재개발, 3년 만에 다시 추진된다 2021-01-15 17:11:36
소유자의 권리와 의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며 “성북구청장은 주민의견조사 전 추진위 등을 통해 추가로 전화번호를 확보하거나 정확한 주소를 확인하는 등 적절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승소로 장위15구역은 재개발사업 재추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추진위는 중소형 가구 비중을 늘려 기존...
미국 외교협회 "올해 최대 돌발사태 후보는 북핵" 2021-01-15 15:51:08
▲미 국익에 미치는 영향 등 2가지 항목에서 나란히 '높음'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핵무기 개발 및 탄도미사일 시험에 따른 위기가 2021년 최우선 갈등 요인으로 꼽혔다"면서 "북핵 프로그램에 따른 위험은 미 주요 기관을 노린 고도의 사이버공격 위협보다 앞섰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조...
퇴임 6일 앞둔 트럼프, 또 중국 때리기 `샤오미 등 9개 中기업 블랙리스트` [글로벌뉴스] 2021-01-15 14:43:47
中 `백신 외교` 앞세워 개도국 영향력 확대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자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앞세운 `백신 외교`로 개발도상국에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11일 동남아 순방에 나서 `일대일로` 협력 강화를 위한 경제 지원과...
[연합시론] 공공재개발, 창의적 주택공급 확대책 위한 마중물로 삼아야 2021-01-15 11:24:18
미칠 만한 물량은 아니지만, 현재 주택 수요자들의 가장 절실한 바람에 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는 작지 않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역세권의 기존 정비구역에 속해 있지만, 사업성 부족과 주민 간 갈등으로 오랫동안 사업이 정체돼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공공재개발 사업지로 지정되면 용적률이 법정...
[저무는 트럼프시대] 미 우선주의 줄줄이 폐기 예고…'트럼피즘' 위력 여전 2021-01-15 10:30:04
정책에서도 미국 외교를 지탱해온 근간을 흔들면서 고립적 행태로 돌아서 글로벌 리더로서 미국의 입지를 약화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다자 협정에서 발을 뺐고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으로 개정했다. 무역확장법...
[저무는 트럼프시대] '좌충우돌' 4년…단임에 두번 탄핵소추 불명예 퇴진 2021-01-15 10:30:02
무역합의 타결로 미중관계는 개선되는 듯했다. 하지만 곧 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여론이 싸늘해지자 대선 정국과 맞물려 중국에 책임을 전가하며 미중관계를 최악으로 몰고갔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는 구호가 그럴듯할지 몰라도 적용 과정에서 좌충우돌식 행보,...
미중 갈등 속 중국 '백신 외교' 앞세워 개도국 영향력 확대 2021-01-15 10:17:28
미중 갈등 속 중국 '백신 외교' 앞세워 개도국 영향력 확대 왕이 외교부장 동남아 순방서 중국산 백신 지원 카드로 성과 인니 대통령 시노백 공개 접종…미얀마 30만회분 원조받아 동남아·유럽·남미 등 최소 17개국 중국산 코로나백신 구입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지속되는...
미, '남중국해 군사기지화' 연관 중국인 비자제한 등 추가 제재 2021-01-15 02:59:23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브루나이 등 인접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태평양과 인도양 및 아시아 대륙과 해양 국가를 연결하는 남중국해는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고 많은 상선이 오가는 곳이자 군사 전략적 요충지다. 미국은 남중국해는 국제 수로이며 어느 한 국가가 이 해역을 독점할 수 없다면서 '항행의 자유'...
[특파원 칼럼] 반면교사 트럼프 2021-01-14 16:46:11
바뀌면서 중도층이 등을 돌린 결과다. ‘트럼프 엄호’에 급급해 상식적인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결과 극성 지지층은 지켰지만 중도층을 잃은 것이다. 이제 5일 뒤면 트럼프 시대가 막을 내린다.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이 어떻게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손상된 민주주의를 회복할지에 미국 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