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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야 하는 일" 바이든, 트럼프 탄핵 심판 앞두고 강조 2021-01-26 19:42:2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해 '일어나야 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만난 CNN기자에게 의회의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진에 관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탄핵 정국이 입법 과제와 장관 인준 일정에...
미국 부재 틈타 중동·북아프리카 백신 전쟁서 중국 '약진' 2021-01-26 18:55:06
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이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앞세운 영국과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손에 든 러시아도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러시아의 오랜 우방인 알제리는 중국산과 함께 화이자, 모더나 백신보다 가격이 싼 러시아산 백신을 주문해 놓은 상태다. 또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국과...
시비오 EY 회장 "바이든 정부 최대 리스크는 법인세 인상" 2021-01-26 17:40:36
성향인 바이든 대통령이 친(親)기업 성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비오 회장은 25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 때의 법인세 감면 정책은 미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여했다”며 “새 정부에서 법인세 인상이 우선 순위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만에 하나...
코로나 확진자 1억명 넘어…세계 인구 78명 중 1명 감염 2021-01-26 17:40:21
코로나19 통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여름까지는 집단면역으로 향하는 길에 서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3주 내에 하루 100만 명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머지않아 매일 150만 명에게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블루웨이브 올라 탄 `바이드노믹스` 2021-01-26 17:32:06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과 함께 새롭게 펼쳐질 미국의 경제정책. 이른바 ‘바이드노믹스(Bidenomics)’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2년 만에 민주당이 행정부와 상·하원 모두를 장악하면서 집권 초기 바이든 대통령에게 상당한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무너진 글로벌 다자협력시스템...
미 "중국에 전략적 인내"…중 "트럼프 잘못에서 교훈 얻어야"(종합) 2021-01-26 17:30:40
회의에서 다자주의를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시 주석이 국제무대에서 한 첫 공개연설이다. 사키 대변인은 이에 앞서 나온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국 대응 관련 질문에서도 "중국과의 관계와 관련해 우리는 인내의 접근에서 출발한다"고 했다. 그는 "동맹과 협의하고 민주·공화당과 협의한다는 뜻"이라며...
바이든 "연방정부 물품 조달 때, 미국산 우선 구매" 2021-01-26 17:19:43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연방정부가 물품을 조달할 때 미국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 제조업과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연방정부의 구매력을 동원하겠다는 것으로 대선 때 공약한 ‘보호주의’ 정책을 공식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바이든...
바이든, 취임식서 매코널에 귓속말…두사람 '케미'에 정가 주목 2021-01-26 17:00:52
평가까지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과 매코널 원내대표는 상원에 24년간 함께 있었고 2010년과 2012년 부시 행정부 때 세금감면 조처 연장 등에 협력했다. 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 고위인사는 "바이든 대통령은 매코널 원내대표와 다른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무엇에 공감하고 움직이는지 정확히 안다"라면서 "매코널 원내대표와...
미국이 돌아왔다…케리 기후특사 "함께 못해 유감·투자할 것" 2021-01-26 16:56:0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특사로 임명한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행동에 복귀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또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상당한 액수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케리 전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기후적응 정상회의' 화상회의(CAS)에...
미 대중정책에 등장한 '전략적 인내'…동맹 발언권·책임 커진다 2021-01-26 16:40:57
있다는 얘기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선거운동 때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일방주의를 벗어나 자국 안보문제를 동맹국들과 함께 다자주의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작년 11월 대선에서 승리한 뒤 한국, 일본, 호주 정상들을 묶어 따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