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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모두 법제화 없이…美 '저리 대출'·日 '방역협조금' 지원 2021-01-24 17:34:44
각국의 지원은 모두 정부 프로그램의 형태며 법제화된 사례는 없었다. 일부 선진국은 자영업자 지원 규모가 크긴 하지만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의 ‘코로나19 지원, 구제 및 경제적 보장법’은 “4개월 동안 임대료를 못 내더라도 강제퇴거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출 감소에 ...
[코로나 1억명] 팬데믹 못 막은 지구촌…백신은 구세주 될까 2021-01-24 09:09:02
[코로나 1억명] 팬데믹 못 막은 지구촌…백신은 구세주 될까 국제 공조·협력 대신 국가 이기주의에 빠져 화근 불러 마스크 미착용 등 코로나 경시한 지도자도 악화 한몫 '유일한 희망' 백신 보급에서 국가 간 불균형 여전 집단면역 달성해도 코로나19와 공생해야 할 듯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영업제한 완화 첫 날 "숨통 트였지만 역부족"…곳곳서 갈등 2021-01-18 16:22:33
못 받는 것”이라며 “일률적인 제한은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김성우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장은 “매출 상당수가 저녁시간에 발생하는 업종은 환불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며 “업종별 영업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는 이날 서울시를 상대로 25억원 상당의 손실 보상 청구 소송을...
[일문일답] 이동걸 "키코, 법률적으로 종결된 사안…배상 안돼" 2021-01-12 19:30:39
집단의 전략적 목적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 산은은 아시아나 인수하는 한진칼[180640]에 윤리경영위원회 등의 설치를 요구했는데 위원회의 구성은 어떻게 되나. ▲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논의 중이고 확정되지 않았다. 산은 직원이 포함되지 않거나 1∼2명 소수이고 대부분 외부...
홍세화 "文, 대통령 아닌 임금님…민주주의 성숙 아닌 퇴행" 2021-01-11 19:29:58
왜 이렇게 됐는지, 어떤 변수를 못 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얘기가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건 정치 지도자로서의 책임윤리다. 매우 당연한 일인데 그런 게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법도 마찬가지다. 안전 문제 때문에 눈물 흘리는 국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 놓고 어떻게 이렇게 모른 척할 수...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오성시 재심 재판에 짜릿한 반격 개시 2021-01-09 07:58:00
앉게 된 박태용은 증인들을 법정에 세우며 진실에 다가갔다. 박삼수와 이유경(김주현 분)은 진범 이재성(윤정일 분)의 실체를 밝히는 보도로 힘을 더했다. 개천용들의 기습 공격에 엘리트 집단 역시 방어에 나섰다. 살인죄와 집행유예를 두고 이재성을 회유한 것. 결국, 이들의 모략에 넘어간 이재성이 김두식(지태양 분)을...
[이슈 프리즘] 일류 기업 벼랑끝 내모는 '4류 정치' 2021-01-04 17:54:59
게 뻔해서다. 지금도 규제로 숨을 못 쉴 지경인데 ‘끝판왕’ 격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집단소송제, 징벌적손해배상제 등이 번호표를 받은 상태다. 지난 연말 나온 경제단체장들의 신년사가 미래 희망보다는 정부·정치권에 대한 호소에 방점이 찍힌 것도 이런 위기의식 때문이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법으로...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조성하에게선전포고…화끈한 정면승부 2021-01-02 14:32:00
방송에서는 변방의 개천용들과 엘리트 집단의 치열한 수 싸움이 펼쳐졌다. 기부금품법 위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뉴스에 출연한 박태용(권상우 분)은 오성시 사건의 모든 수입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과거 조기수(조성하 분) 대법원장의 오판을 공개하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사설] 2021년, 그래도 희망 찾고 미래를 보자 2020-12-31 16:39:12
백신 접종 지연, 구치소·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허상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에 ‘기적의 번영’을 안겨준 자유·개방·시장 가치를 부정하는 밀실의 ‘입법 테러’도 잇따랐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우방이 한국의 반민주·반자유 행태를 공개비판하는 낯부끄러운 일까지 벌어졌다. 적과 동지를 가르는 살벌한 정치 탓에...
기업이 '잃어버린 20년' 걱정하는 세밑 풍경 [여기는 논설실] 2020-12-31 09:30:03
징벌 3법(중대재해기업처벌법, 집단소송제, 징벌적 손해배상제)이 혹여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추후 마련할 하위 법령에서 기업의 활력을 꺾지 않는 세심한 규정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대표적이다. 자칭 '개혁입법' 완수로 정권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고 만족해할지 몰라도, 그 사이 기업경쟁력과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