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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 중국은 '북한의 남침'을 역사에서 지우려하나 2020-11-21 07:07:07
고개를 끄덕였다. 북한군의 남침 사실을 어렴풋이만 알고 있는 듯 했다. 중국인들은 중국군이 출병해 압록강을 건넌 같은 해 10월 19일부터 항미원조전쟁이 시작된 것으로 본다고 그는 말했다. 중국은 자국군이 참전한 한국전쟁을 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한 전쟁이라는 뜻으로 항미원조전쟁이라고 부른다. 시진핑(習近平)...
北 피격 공무원 유족, 인권위에 진정서…"금융정보 동의없이 발표…해경이 명예살인" 2020-11-20 17:30:49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공무원의 아들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 4명이 고인의 인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 유족 측은 20일 인권위에 신 의원과 김 청장, 해경청 수사정보국장인 윤모씨와 형사과장 김모씨 등에 대한 진정서를...
"사람이 먼저 아닌가요?"…피살공무원 前부인 기자회견 중 오열[종합] 2020-11-20 14:35:06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아들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모씨 유족 측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서를 접수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기자회견에는 미성년자인...
"'사람이 먼저' 아닌가요?" 피살 공무원 前 부인 오열 [전문] 2020-11-20 14:08:36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아들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서를 접수한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모씨 유족 측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서를 접수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기자회견에는 미성년자인...
"공무원 월북 단정 짓고 유족에 고성"…해경청장 등 인권위 진정 2020-11-20 12:39:58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아들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서를 접수한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모씨 유족 측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서를 접수한 자세한 이유를...
피살 공무원 前 부인 "정부, 국민 외면하고 北 편지엔 감동" [인터뷰] 2020-11-18 12:22:42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에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의 전 부인이 전면에 나섰다. 사건 발생 후 두 달 가까이 지났지만 유족이 원하는 수준의 사건 진상규명이 요원해서다. 이씨 전 부인은 18일 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갈했다. 이씨의 실종과 사망 과정에서 우리 군의 부실대응이...
"대통령 믿는다"…피살 공무원 아들 인터뷰한 앵커 '눈물' 2020-11-16 09:54:34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전 부인과 아들이 방송에 출연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피살 공무원 가족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채널A 조수빈 앵커는 생방송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 부인 A씨는 지난 15일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국가가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그 책임을 피하려...
'써치' 장동윤, 녹색 눈 父와 눈물겨운 재회…윤박X유성주 검은 욕망 막을까 2020-11-15 08:40:00
한 북한군으로부터 반역자 한욱이 대단한 물건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탈영했고, 97년 당의 업적에 핵심이 되는 그 물건을 가지고 달아난 연구원 부부가 둘 하나 섹터에서 사라졌다는 정보를 얻었다. 아직 ‘고상민’이 자신의 아버지란 사실은 모르고 있지만, 특임 작전이 97년 사건으로 연결된다는 점엔 의문을 품었고,...
하태경은 왜 배를 탔나…"현장 달려가 억울한 얘기부터 듣겠다" [인터뷰+] 2020-11-12 13:00:02
인천항에서 서해 어업지도선을 탔다.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실종 한 달째 되는 날이었다. "작은 위령제라도 갖고 싶다"는 유가족 요청에 공무원 친형 이래진씨와 함께 직접 배에 몸을 싣고 연평도 실종 현장으로 달려갔다. 하태경 의원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보여준 단적인 사례라 할 만하다. 3선...
67년 전 전투의 기억…미 참전용사 "한국의 자유 위해 싸웠다" 2020-11-12 12:23:44
기억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33개월간 북한군 포로 생활을 하며 고초를 겪었던 에드워드 스미스 씨는 "아내가 한국 김치를 좋아한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활짝 웃었다. 박경재 총영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한국 정부가 수여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을 참전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