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칠레 '새 헌법' 만들 제헌의회 선거에 3천여명 도전장 2021-01-13 01:12:36
불평등 항의 시위 당시 시위대는 군부 독재 시절의 유물인 헌법이 사회 불평등의 근간이 됐다며 폐기를 요구했고 결국 국민투표로 이어졌다. 4월 선거를 통해 제헌의회가 구성되면 1년간 헌법 초안을 작성한 후 내년 초안을 놓고 다시 한번 국민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브라질 코로나19 재확산 속 긴급재난지원 중단에 시위 잇따라 2020-12-30 02:39:32
강화와 긴급재난지원 중단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지방 정부가 상가의 영업을 금지하거나 도시 자체를 봉쇄하는 상황에서 긴급재난지원까지 중단되면 당장 생계가 막막해진다며 주민들이 항의 시위에 나서고 있다고 브라질 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주 앙그라 두스 헤이스시에서는...
불평등에 맞선 칠레 시민 투쟁의 흔적, 박물관으로 보존 2020-11-15 01:47:08
도구들이 전시됐다. 시위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도 볼 수 있다. 지난해 10월 18일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 인상을 도화선으로 시작된 칠레 시위는 사회 불평등 전반에 대한 항의 시위로 확대되며 칠레 전역을 극심한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 30명 이상이 숨지고 많은 이들이 다쳤다. 최근 30년간 유례없던 대규모...
칠레 경찰의 시위대 탄압 논란 속에 내무장관 줄줄이 낙마 2020-11-04 05:53:05
앞서 이날 칠레 하원은 페레스 장관이 경찰의 시위대 과잉 진입과 인권침해 등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직무정지를 결정했다. 칠레 경찰은 지난해 10월 칠레 전역에서 거센 사회 불평등 항의 시위가 벌어진 이후 무력을 동원한 과잉 진압으로 칠레 안팎에서 비난을 받았다. 경찰이 쏜 고무총 등에 맞아 실명한 이들도 생겼...
'피노체트 헌법'과 결별 선언한 칠레, 새 헌법 제정까진 먼 길 2020-10-27 06:35:22
불평등 항의 시위 1년 만에 시위대의 요구사항이던 새 헌법 제정이 결정됐지만, 새로운 헌법이 제정돼 현 헌법을 대체하기까진 갈 길이 멀다. 일단 새 헌법 초안을 작성할 155명의 시민 대표들을 선출해야 한다. 제헌의회 선거는 내년 4월 1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인데, 이미 각료들 중에서도 출마 의사를 표시한...
4년전 대선 외면한 미 흑인, 올해는 사전투표 대거 참여 2020-10-27 05:00:05
참여 큰폭 증가…트럼프 반감·인종차별 항의시위 등 영향 흑인은 공고한 민주당 지지층…바이든에 유리한 요인될 듯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이 다음달 3일 대선을 앞두고 흑인의 사전투표 참여가 크게 늘고 있다고 CNN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흑인 유권자들이 2016년 대선 때보다 훨씬 더...
칠레, 40년 만에 새 헌법 제정될까…25일 국민투표서 판가름 2020-10-23 06:28:33
지난해 말 칠레 전역을 뒤흔든 사회 불평등 항의 시위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다. 수도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당시 시위는 교육, 의료, 임금, 연금 등 불평등을 야기하는 사회제도 전반에 대한 불만으로 확대됐고, 시위대는 이러한 제도의 근간이 되는 헌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칠레 헌법은...
잇단 대규모 시위에 중남미 코로나19 재확산 가속 우려 2020-10-21 01:03:41
느슨해진 것과 맞물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시위도 이어져 재확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칠레에선 지난 18일 작년의 불평등 항의 시위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시위가 점차 격렬해지는 과정에서 거리 두기 등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당국은 지적했다. 엔리케 파리스 칠레 보건장...
'불평등 항의시위' 1주년 맞아 다시 거리로 나온 칠레 시위대 2020-10-19 08:01:44
'불평등 항의시위' 1주년 맞아 다시 거리로 나온 칠레 시위대 시위대, 국민투표 일주일 앞두고 '새 헌법 제정' 목소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지난해 칠레 사회를 뒤흔든 불평등 항의 시위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다시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18일(현지시간) CNN 칠레 등 현지 언론과...
칠레 시위사태 1년…불평등·불의 맞선 외침은 진행형 2020-10-16 05:36:42
격렬한 시위는 잦아들었으나 당시 시위대를 분노하게 했던 사회 불평등과 불의에 대한 외침은 지금도 사그라지지 않았다. 당시 시위를 촉발한 것은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이었다. 인상액은 50원가량이었으나 잦은 공공요금 인상과 서민 생활 수준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물가에 대한 불만이 지하철 요금 인상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