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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20…A to Z로 풀어본 2020년 2020-12-27 18:20:56
올렸던 글이 올해 우리 사회에 불평등을 둘러싸고 화두를 던졌다. 조 전 장관은 ‘용이 아닌 가재, 붕어, 개구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말했지만 ‘부모찬스’를 쓰지 못한 무수한 장삼이사들은 분노했다. 그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1심에서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이 인정돼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불평등에 맞선 칠레 시민 투쟁의 흔적, 박물관으로 보존 2020-11-15 01:47:08
불평등에 맞선 칠레 시민 투쟁의 흔적, 박물관으로 보존 작년 시위 기록 담은 '사회봉기 박물관' 산티아고에 개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거리 벽을 가득 메운 성난 낙서, 분노를 담아 두드리던 프라이팬, 바닥에 나뒹굴던 최루탄 깡통……. 지난해 10월 칠레 전역을 뒤흔든 뜨거웠던 거리 시위의...
칠레 시위사태 1년…불평등·불의 맞선 외침은 진행형 2020-10-16 05:36:42
1년…불평등·불의 맞선 외침은 진행형 오는 18일 1주년 시위 예정…25일 새 헌법 국민투표 결과 주목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2019년 10월 18일(현지시간) 밤 칠레 수도 산티아고 곳곳의 지하철역이 불탔다. 혼란을 틈탄 상점 약탈도 잇따르면서 한밤 산티아고는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였다. 중남미 국가...
"같은 서비스도 핀테크가 하면 '혁신'…은행·카드사가 하면 '규제' 딱지" 2020-06-18 17:55:14
맞선다. 그동안 혁신을 소홀히 해오다 금융소비자들이 이탈하자 화살을 핀테크업계에 돌린다는 얘기다. 핀테크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비슷한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외면받았던 것은 규제 때문이 아니라 혁신의 정도가 모자랐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해오다가 핀테크 업체와의 불평등을 거론하면서...
칠레 정부, '민심 달래기' 시도…유엔, 인권조사단 파견(종합) 2019-10-25 21:13:27
불평등' 분노 폭발…칠레 시위 더 확산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zMyE8bEc154] 이번 칠레 시위는 지하철 요금 30페소(약 50원) 인상으로 촉발돼 지난 18일부터 격화한 후 연일 확산하고 있다. 시위대는 극심한 빈부격차와 양극화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키며 임금과 연금, 교육,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칠레 정부, 잇단 '민심 달래기' 시도…유엔은 인권조사단 파견 2019-10-25 03:48:29
불평등' 분노 폭발…칠레 시위 더 확산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zMyE8bEc154] 이번 칠레 시위는 지하철 요금 30페소(약 50원) 인상으로 촉발돼 지난 18일부터 격화한 후 연일 확산하고 있다. 시위대는 극심한 빈부격차와 양극화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키며 임금과 연금, 교육,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자사고-일반고 논란 10년째 되풀이…"정부가 나서서 정리해야"(종합) 2019-07-09 15:29:19
고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교육 불평등을 초래한 이명박 정부의 실패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던 조희연 교육감은 전임 문용린 교육감 시절 이뤄진 평가를 뒤집고 14개 학교를 재평가해 6개 학교에 지정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당시 박근혜 정부 교육부는 교육감 재량권 남용 등을 이유로 교육청 결정을 직권취소했다. 또...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9-06-10 16:00:01
■ 문재인 대통령 "민주주의 커지려면 불평등 해소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민주주의를 더 튼튼히 키우기 위해서는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삶의 방식으로서 민주주의를 실천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인 용산구 남영동 옛 치안본부 대공분...
민주 "우리가 '새로운 노무현'…못다 이룬 꿈 완성하겠다" 추모(종합) 2019-05-23 16:37:40
불평등과 차별을 걷어내고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며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회의에서 "원칙과 정의가 승리하는 역사, 원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꿈꾸던 노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다시 한번 새겨본다"며 "모든 국민이 성장의 과실을 고루...
[전문] 文대통령 獨FAZ 기고문…"평범한 사람이 역사의 물결 만들어" 2019-05-06 18:00:05
겪으며 경제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 되었습니다. 금융과 자본의 힘은 더 강해지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양산으로 노동환경은 악화되었습니다. 여기에, 특권계층의 부정부패는 국민의 상실감을 더욱 크게 만들었습니다. 급기야 한국의 남쪽 바다, 진도 맹골수도를 지나던 세월호에서 금쪽같은 아이들이 구조도 받지 못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