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유엔 "서해 피살 때 어떤 조치?"…정부 "北에 공조 요청" 2021-01-19 11:48:57
지난해 11월 우리 정부에 사살된 공무원 이모씨의 피격 사망 관련 정보를 비롯해 가족이 유해를 돌려 받지 못하는 상황, 북한에 억류된 사실 인지 뒤 당국의 조치 등에 대해 유족들이 충분하고 정확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한다는 우려를 담은 혐의서한을 보냈다. 혐의서한은 OHCHR이 특정 국가 정부의 인권 침해 여부에 대한...
피살 공무원 아들 만난 안철수…"밥 한끼 나누며 위로했다" 2021-01-12 13:03:47
어제에서야 다녀오게 됐다"고 밝혔다. "피살 공무원 유족 만나 밥 한 끼 했다"그는 "지난해 9월, 서해안에서 북한군에 의해 참혹한 죽임을 당한 해수부 공무원을 기억하는가. 어제 그분의 유가족인 부인과 아드님을 만났다"며 "자식 키우는 부모 된 심정에서 피해자의 고2 아들, 초등 1학년 딸이 눈에 밟히고 가슴에 얹혀서...
北 '초특급 방역'이라더니…수천명 '노 마스크'로 모였다 2021-01-06 15:03:39
봉쇄하고 서해상에서 우리 공무원을 사살하기까지 한 북한이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다는 주장을 대외에 과시하기 위해 방역을 뒷전으로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당 대회에 대표자 4750명, 방청객 2000명이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총...
금태섭 "김어준 음모론 사회악" vs 우상호 "안철수에 뺨맞고 화풀이" 2020-12-31 16:51:56
총격에 사망한 공무원에게 '화장(火葬)'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이 친구의 헛소리, 우리 사회가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나"라는 비판을 받았다. 진 교수는 "청취율 장사도 좋지만, 언론의 사회적 책임이란 게 있다"고 저격했다. 앞서 김어준 씨는 북한군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를...
하태경 "北 내·외국민 할 것 없이 '코로나 학살' 진행 중" 2020-11-24 20:04:32
않는 사람과 국경을 넘는 외국인들을 사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북한 내부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이행하지 않는 사람은 군법으로 처분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가격리된 사람을 만나러 갔다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데 대중 목욕탕에 갔다고 총살 당했다는 소식이 있다”며 “외국인에게도 예외...
"韓 인권결의안 불참, 北에 좋지 않은 신호" 2020-11-22 17:24:42
부국장은 20일 RFA에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 대통령이 한반도 어디에서든 인권 유린이 발생하면 이를 비난해야 하는 인권의 기본 원칙을 저버리는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한국 정부는 자국 공무원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사건에 대한 독립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요구하는 대신 이 문제를 덮으려 하는 것...
유엔 北 인권보고관 "韓 인권결의안 불참, 북한에 안 좋은 신호" 2020-11-22 11:48:05
부국장은 “한국 정부는 자국 공무원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사건에 대한 독립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요구하는 대신 이 문제를 덮으려 하는 것 같다”며 “북한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참여함으로써 이 같은 도발을 용인할 수 없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낼 기회를 스스로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로버트 킹 전...
北 피격 공무원 유족, 인권위에 진정서…"금융정보 동의없이 발표…해경이 명예살인" 2020-11-20 17:30:49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공무원의 아들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 4명이 고인의 인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 유족 측은 20일 인권위에 신 의원과 김 청장, 해경청 수사정보국장인 윤모씨와 형사과장 김모씨 등에 대한 진정서를...
"사람이 먼저 아닌가요?"…피살공무원 前부인 기자회견 중 오열[종합] 2020-11-20 14:35:06
기자 mi737@hankyung.com 다음은 피살 공무원 전 부인 입장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북한해역에서 사살당한 공무원의 열여덟살 아들과 여덟살 딸의 엄마입니다. 오늘 저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이 험난한 세월을 살아갈 것을 생각하니 이 자리에 서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이 먼저' 아닌가요?" 피살 공무원 前 부인 오열 [전문] 2020-11-20 14:08:36
기자 mi737@hankyung.com다음은 피살 공무원 전 부인 입장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북한해역에서 사살당한 공무원의 열여덟살 아들과 여덟살 딸의 엄마입니다. 오늘 저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이 험난한 세월을 살아갈 것을 생각하니 이 자리에 서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