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신재생 늘리다 '블랙아웃'…美 텍사스의 교훈 2021-02-18 17:51:33
미국 텍사스주를 덮친 기록적 한파로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 혹한과 폭설로 일부 발전소가 멈추면서 4만5000㎿ 용량의 전력 공급이 끊긴 탓이다. 세계 최강국 미국에서 추위로 다수 공장이 멈추고 380만 가구가 촛불로 밤을 밝히는 사태가 벌어진 것은 충격적이다. 이번 사태는 한파가...
[사설] 더 악화된 소득분배…언제까지 '코로나 변명'만 할 텐가 2021-02-18 17:51:16
1년 전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는 재난이 양극화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겠다”며 과감한 현금 퍼붓기 정책을 선언했다. 14조원이 넘는 막대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시작으로 사상 최대의 재정 확장 정책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결과는 ‘2분기 연속 소득 불균형 악화’라는 초라한...
[사설] 피고발인들이 '중대범죄수사청' 밀어붙이는 황당한 현실 2021-02-18 17:51:01
거대 여당이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입법을 속전속결로 밀어붙이고 있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1명이 지난 8일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박주민 의원(수사기소권완전분리TF 팀장)은 6월까지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국가수사본부 구성이 채...
"매일이 재난" 정전사태 원인 공방…재생에너지vs화석연료 탓 2021-02-18 16:41:22
보수 유력지 WSJ은 사설에서 "하루 24시간, 일주일 중 7일 내내 전력을 제공할 수 없는 풍력과 태양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기 때문에 전력망의 신뢰성이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한파로 텍사스주 내 일부 풍력발전기가 얼면서 전력이 예상치보다 부족하게 공급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텍사스주 전력망의 겨울철...
미 텍사스 대정전 원인 공방가열…재생에너지 vs 화석연료 탓 2021-02-18 16:26:29
보수 유력지 WSJ은 사설에서 "하루 24시간, 일주일 중 7일 내내 전력을 제공할 수 없는 풍력과 태양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기 때문에 전력망의 신뢰성이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한파로 텍사스주 내 일부 풍력발전기가 얼면서 전력이 예상치보다 부족하게 공급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텍사스주 전력망의 겨울철...
日스가 총리 장남 불법접대 음성파일 전격 공개…파문 확산 [글로벌+] 2021-02-18 16:12:26
장남을 특별 취급한 구도가 드러났다"고 사설에서 지적했다. 신문은 "장남이 (스가) 총리가 총무상이던 시절 비서관으로 일했고 총리는 지금도 총무성의 인사를 장악하고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며 "총무성 간부들이 총리의 그림자를 느끼면서 그 장남의 권유에 응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분석했다. 마이니치는...
“67세, 제 이름은 ‘시니어 바리스타’입니다” 2021-02-18 15:02:59
바리스타 자격증은 어떻게 취득했나요. 사설 학원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처음에 너무 의욕만 앞섰는지 실기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재도전해 자격증을 따냈다. 구직은 어떻게 이뤄졌나요. 바리스타 구직을 찾고 있던 중 덕양구청 게시판을 열람 해보니 시니어(실버) 바리스타 모집 공고가 떠서...
美 기록적 한파에 풍력발전 불똥…"전력공급 불안전, 정전사태 원인" 2021-02-18 14:43:22
사설에서 "좌파의 기후변화 드라이브가 지닌 모순점은 화석연료를 덜 쓸수록 화석연료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따로 저장해뒀다가 비상시에 끌어다 쓰는 시설을 구축하는 게 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NBC는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대규모 전력망을 가동할 만큼의 에너지를 저장할...
30대 운전자, 벤츠 수리 맡겼다가 분통 터뜨린 이유 2021-02-18 14:29:47
달을 기다리다 결국 사설업체에서 해결해야 했다. 공식 서비스 센터의 수리 예약 날짜가 계속 미뤄진 결과다. 부품 수급 문제로 약 2~3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통보받은 후 차일피일 수리가 지연됐다고 조 씨는 전했다. 그는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서비스 센터의 대답에 지쳐 결국 사설 업체로 향했다"며 당시 불쾌했던...
'아빠 찬스' 의혹 짙어지는 스가 장남…접대 음성파일도 폭로 2021-02-18 12:17:00
장남을 특별 취급한 구도가 드러났다"고 사설에서 지적했다. 신문은 "장남이 (스가) 총리가 총무상이던 시절 비서관으로 일했다. 총리는 지금도 총무성의 인사를 장악하고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며 총무성 간부들이 "총리의 그림자를 느끼면서 그 장남의 권유에 응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진단했다. 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