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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서 실형받고 법정구속된 이재용 부회장 2021-01-18 17:07:39
위해 적극적으로 제공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뇌물요구에 편승한' 적극적인 뇌물로 봤다. 실형을 때리고 법정 구속한 재판부의 복잡한 속내가 읽히는 대목이다. 재판부는 자신들의 권고로 설치된 삼성의 준법 감사위원회 활동에 대해 "실효성 기준을 충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양형 조건에 참작하지 않았다고...
'이재용 선고' 정준영 판사는 누구?…회생 전문가에 '사법 치료' 강조 2021-01-18 15:50:54
무서워할 정도의 준법감시위 제도가 필요하다”며 “실효성과 지속성이 있다면 양형요소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혀왔다. 정 부장판사는 선고기일 날 피고인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기는 법관으로도 유명하다.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에겐 “눈을 감고 10년 뒤 술을 먹는 자신을 상상해보라. 다시는 술을...
이재용 "할말 없다"·삼성 "참담한 심정"…뉴삼성 좌초 위기 2021-01-18 15:40:49
반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시민단체 일각에서 재판 종료 이후 준법감시위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상반되는 행보다. 삼성준법감시위는 지난 5월 이 부회장의 대국민사과를 통해 4세 경영승계포기와 무노조 경영 폐기 등을 이끌어낸 바...
[이재용 구속] 집행유예 기대했는데…삼성 임직원들 침통·허탈 2021-01-18 15:24:11
계획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의 한 임원은 "글로벌 시장에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 부회장이 2017년 구속됐을 때보다 더 오랜 기간 이 부회장이 자리를 비우게 됐다"며 "앞으로 삼성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준법감시위원회는 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대해 "논평할 위치에...
[이재용 구속]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계속 유지되나 2021-01-18 15:05:25
차원의 답을 가져오라"고 주문했고, 삼성이 준법감시위원회 설립으로 재판부의 요구에 화답한 것이다. 삼성준법위는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선임하면서 지난해 2월 출범했다. 외형상 삼성의 지시를 받지 않는 독립조직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삼성 계열사 최고경영진의 준법의무 위반을 독립적으로 감시·통제하고...
[이재용 구속] 오너 재구속에 뉴삼성 동력 약해지나 2021-01-18 14:53:45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만들어 실형을 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위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계열사와 대표들에 대한 감시 기능을 부여해 윤리경영, 준법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말 파기환송심 최후진술에서도 "자신이...
눈물의 호소도 안 통했다…이재용 실형 선고받고 재구속 [종합] 2021-01-18 14:37:42
등 중형을 요구했다. 반면 이 부회장과 삼성 측은 실형을 피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파기환송심 과정에서 이 부회장과 삼성은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운영, 이 부회장의 대국민 회견을 통한 무노조 경영 폐기 및 경영권 승계 종식 선언 등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이며 선처를 호소해왔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최후진술...
[속보]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 6개월 실형…법정구속 2021-01-18 14:23:29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개월 실형…법정구속 법원 "삼성 준감위, 양형 반영 부적절…실형 불가피" 법원 "삼성 준법감시위, 실효성 충족했다고 보기 어려워"
[속보] 법원 "삼성 준법감시위, 실효성 충족했다고 보기 어렵다" 2021-01-18 14:17:34
[속보] 법원 "삼성 준법감시위, 실효성 충족했다고 보기 어렵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운명의 날' 법원 출석한 이재용…굳은 표정으로 입장 2021-01-18 14:16:46
공판에서 양형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준법감시위의 활동 등이 양형에 얼마나 참작될 지 여부가 가장 주목된다. 이 부회장이 총 298억원의 뇌물을 건네고 213억원을 건네기로 약속했다며 기소한 특검은 지난달 3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구형하며 중형을 요청한 상태다. 반면 이 부회장 측은 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