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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얀마 군부 대가 치러야"…프랑스도 "맹목적 폭력" 규탄 2021-03-30 09:50:32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평화적 시위대에 대한 치명적인 폭력 및 인권 억압과 관련해 군부에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 무역대표부(USTR)가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가 복귀할 때까지 미얀마와의 교역 협정 이행을 중단하기로 한 사실을 언급했다. 프랑...
무장반군 미얀마군 기지 잇달아 공격…"시민들과 함께 투쟁" 2021-03-29 10:37:25
"평화 시위대에 대한 유혈 탄압을 중단하라"고 군부에 촉구하면서 KIA는 군부 독재에 대항해 시민들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다고 미얀마 나우는 보도했다. 남동부 태국 국경 인근을 근거지로 활동 중인 카렌민족연합(KNU)도 쿠데타 이후 군부와 계속해서 충돌하고 있다. KNU는 '미얀마군의 날' 당일인 지난 27일...
램지어에 분노한 韓中日 학자들, "직접 대면하고 싶다" 2021-03-28 16:33:12
국제평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은 "램지어 교수의 글에 대해 아사히(朝日)신문과 도쿄신문 등이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며 "그의 글은 박유하 교수의 책 `제국의 위안부`와 마찬가지로 역사적 기반이 결여된 황당무계한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2013년 출간된 박유하 교수의 책 `제국의 위안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상으로 쓴 글"…온라인 행사서 학자들 램지어 성토 2021-03-28 16:10:20
일본 이시다 다카시(石田隆至) 메이지가쿠인대 국제평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은 "램지어 교수의 글에 대해 아사히(朝日)신문과 도쿄신문 등이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며 "그의 글은 박유하 교수의 책 '제국의 위안부'와 마찬가지로 역사적 기반이 결여된 황당무계한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2013년 출간된 박유하...
"미얀마 민간인 희생 계속되면 소수민족 반군 좌시않을 것" 2021-03-27 19:27:45
적을 상대하게 됐다"면서 "우리는 손을 맞잡고 국민들을 아프게 하는 이들을 손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함께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역시 주요 반군 중 하나인 카렌민족연합(KNU)이 미얀마 군부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군부가 정전 협의를 위해 보낸 초대장에 대한...
[시론] 대한민국 군사전략 부활시켜야 2021-03-25 18:07:46
오직 평화적 수단으로 평화를 이룬다는 도그마에 빠져 군사전략적 접근을 경시해 왔다. 심지어 우리 안보보다 북한 체제 안전을 더 심려하는 인상을 준다. ‘나는 평화론자, 너는 전쟁론자’라는 프레임 걸기가 정파적 이득일 수 있지만, 국가안보에는 망국적 정치술책이다. 국운이 달린 전략게임에서 미스터리한 북한을...
日법원 "배우자 있는 사람의 동성 간 바람도 부정행위" 2021-03-17 13:15:38
자신의 아내와 성적 관계를 맺은 A씨를 상대로 위자료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일으켰다. 재판부는 B씨의 아내와 성적으로 관계한 A씨의 행위에 대해 "혼인 생활의 평화를 해칠 수 있는 성적 행위"라며 동성 간의 행위도 부부를 이혼 위기로 내몰거나 부부생활을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사태를 생각할 수 있는 점을 부정이라고...
김여정, 한미훈련 비판 "3년 전 봄날 돌아오지 않을 것" [종합] 2021-03-16 09:12:14
치료 불능 상태에 도달했으며 이런 상대와 마주 앉아 왈가왈부할 것이 없다"며 "남조선 당국은 스스로 자신들도 바라지 않는 붉은선(레드라인)을 넘어서는 얼빠진 선택을 했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행정부 향한 공식 메시지도 내놔김여정 부부장은 대남 대화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정리하고,...
푸틴, 아제르·아르메니아 정상과 3자통화…카라바흐 휴전 논의 2021-03-13 02:20:15
평화유지군의 효율적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3국 정상 통화는 지난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영유권을 둘러싼 아제르바이잔과의 전쟁에서 패한 아르메니아가 최근 정국 혼란을 겪으면서 푸틴 대통령이 중재했던 휴전 합의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던 와중에 이루어졌다. 지난해 전쟁에서 아르메니아는 인구가...
미 국무·국방, 동일본대지진 10주년 성명…'미일협력' 강조 2021-03-11 16:34:20
넘는 동안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보, 번영의 주춧돌이 돼왔다"라고도 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에) 9·11 공격과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닥친 후 가장 먼저 도움을 제안한 국가 가운데 하나가 일본"이라면서 "일본은 변함없는 동맹으로서 미국이 도움이 필요할 때 지속해서 조력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