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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K "한진 경영에 참여하겠다" 2021-01-20 19:51:42
보내고 본격적인 경영참여를 예고했다. 상법개정안을 반영한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사 정원 확대, 중간배당 시행 등을 요구했다. HYK파트너스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진에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제안서를 내용증명으로 발송했다고 발표했다. HYK는 이번 주주제안을 오는 3월 한진의 정기 주주총회...
전경련 "지난해 신설·강화된 규제 1천510건…전년보다 55%↑" 2021-01-20 11:00:02
기업경영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법 개정안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안 등은 의원입법 등의 이유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받지 않았다고 전경련은 지적했다. 전경련은 기업의 경영활동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법안이 심의를 받지 않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선 신설·강화규제에 대해 더 포괄적인 규제영향...
대기업집단 사외이사 임기 6년 제한에 걸려 올해 84명 바뀐다 2021-01-20 05:31:00
9년)으로 제한하는 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 가운데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바꿔야 하는 대기업 사외이사가 작년보다 8명 늘어나면서 '사외이사 모시기'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64개 대기업 집단 278개 상장사의 사외이사 898명의 재임 기간을 조사한...
모든 公기관에 노동이사제 추진…"민간기업에 강제하면 어쩌나" 2021-01-19 17:24:26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운법 개정안이 제출돼 있다. 경영계 “시장경제 원리에 위배”노동이사제의 사전 단계로 여겨지는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를 도입하는 공공기관도 늘고 있다. 이는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를 참관하며 경우에 따라 질의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지난해 말 기준 동서발전과 한전KPS 같은 한전 자회사 등 총...
'善 vs 惡' 정책 프레임…공유·개혁 걸고 편가르기 2021-01-15 17:31:20
내건 상법 개정안 등 기업규제 3법과 ‘위험의 외주화 방지’를 명목으로 한 중대재해법 처리에 이은 후속 정책이다. 민주당은 지난 13일 코로나 이익공유제 도입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불평등 해소’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 데 이어 이날 1차 회의를 열었다. 가사근로자 등 취약 근로자 보호를 내세운 안전망 3법은...
당정, 집단소송·징벌적 손배제도 내달 처리 '속전속결' 2021-01-14 17:26:46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포함한 상법개정안과 집단소송법 제정안은 현재 법제처에서 심사를 받고 있다. 정치권 등 일각에서는 이르면 이달 중 국무회의 심의 등을 통과한 뒤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법안 공포 후 바로 시행되지만, 집단소송제는 6개월 유예기간을...
야당 만난 손경식 "기업부담법안 보완입법 조속 추진해야" 2021-01-11 17:33:31
야당 인사들을 만나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상법개정안 등 기업부담법의 보완입법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 회장은 오늘(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주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전주혜 국회 법제사법위원 등을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
[사설] 코스피 4000 가려면 '3류 정치 디스카운트' 걷어내야 2021-01-07 17:21:25
상법, 공정거래법,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새해 벽두부터 과잉 입법 논란이 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복합쇼핑몰 규제법(유통산업발전법) 등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을 적극 돕지는 못할망정 사사건건 발목만 잡고 있는 것이다. 정치권이 ‘기업 때리기’에 열중하는 이유는...
[바른 김도형의 금융法] (28) 감사위원 분리선출 상법 개정…CEO 대비책은 2021-01-04 17:45:16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됐고, 같은달 29일부터 개정 상법이 시행 중이다. 이에 주요 기업 CEO를 포함한 경영진은 개정법 내용을 숙지하고 준법 경영에 보다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개정된 상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다중 대표소송제 도입으로 모회사 주주는 자회사뿐만 아니라 손자회사의...
[희망 2021] '성장 백신' 찾은 기업들…포스트 코로나 주역으로 뛴다 2021-01-04 15:33:23
규제하는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등이 잇달아 국회를 통과했다. 국내 경제계 원로들이 “정치권이 일방적으로 기업규제 법안을 통과시키고 있어 제조업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고 쓴소리를 해도 소용이 없었다. 한국경제신문이 작년 말 국내 50대 그룹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설문에 응답한 4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