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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항고 이유서 제출 "성역 없는 수사해야" 2021-02-27 00:07:58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의 수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검찰에 재수사를 요구했다. 26일 4·16 세월호 참사 가족 협의회은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단 무혐의 처분에 항고했고, 항고 이유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무혐의 처리는 소극적인 수사와 부당한...
추미애 "67년 허송세월 부족한가"…검찰개혁 속도조절론 비판 2021-02-24 18:56:26
'속도 조절론'을 비판했다. 국회는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법을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추 전 장관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당시 법전편찬위원회 엄상섭 위원이 장래에 조만간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방향으로 나가야 함을 강조했으나 어언 67년이 지나버렸다"고...
'檢개혁 속도조절' 與 혼선…추미애·김경수 반발 2021-02-24 17:08:49
허송세월이 부족하다는 것이 돼버린다”며 “다른 어느 나라도 우리와 같은 검찰이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 무엇을 더 논의해야 한다는 것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1년 남았고, 21대 국회는 임기가 1년 됐다”며 “마무리하는...
추미애 "검찰개혁 '속도 조절'? 67년 허송세월 부족했나" 2021-02-24 09:21:16
영장 청구권까지 독점하고 있지 않다"며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법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7년 이어온 허송세월도 부족한가"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과 독일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나라처럼 검사실 방마다 수사관을 두고 있는 나라가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1954년 형사소송법 ...
봇물 터진 '학폭 미투'…촉법소년·공소시효 한계로 "처벌 불가" 2021-02-17 17:53:15
세월이 오래 지나 폭로하는 경우가 많아 처벌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선수, 남자 배구팀 OK금융그룹의 송명근·심경섭 선수는 학폭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들에 대해 소속팀은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결정했고 배구협회도 '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세월호 무죄, 김학의 사건은 체면치레…등떠밀려 수사했나 2021-02-16 17:14:47
많아 정치적 상황이나 여론 등에 떠밀려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 무리한 기소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는 ‘세월호 구조 실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전·현직 간부 10명에게 전날 무죄를 선고했다. 20...
'세월호 구조실패' 김석균도 무죄…法 "명확한 법적 평가해야" [종합] 2021-02-15 18:06:46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에 필요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303명을 숨지게 하고 142명이 다치게 한 혐의로 작년 2월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김석균 전 청장 등이 세월호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지휘·통제해 즉각적인 퇴선 유도와 선체 진입 등으로 인명을 구조할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세월호 유족들 "김석균 무죄, 우리 사회 과거로 회귀한 판결" 2021-02-15 17:24:25
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에 무죄가 선고된 것과 관련해 "2014년 이전으로 우리 사회를 회귀시키는 판결"이라고 반발했다. 유경근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판결은 박근혜 정부가 아닌 문재인 정부에서 일어난 재판 결과"라며 이 같이...
'마우스' 이희준, 나쁜 놈 때려잡으려 더 나쁜 놈 된 배드캅 떴다 2021-02-08 13:11:00
불법수사의 대가, 강력계 내 ‘조폭 형사’ 고무치 역을 맡았다. 고무치는 어린 시절 부모를 죽인 살인마에게 복수하고자 그를 죽이려 살인마가 있는 구치소에 들어가는 것이 인생 목표인 인물. 형사여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 하나를 마음에 품고 그렇게도 혐오하는 범죄자 소탕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사건에...
판사 탄핵안 처리 해놓고 "칼 날 위에 섰다"는 민주당 [홍영식의 정치판] 2021-02-07 11:13:46
‘세월호 7시간’ 재판 개입 혐의로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민주당 일각에서 더 걱정하는 것은 탄핵에 대한 각하 가능성이다. 헌법 65조 1항엔 법관 탄핵 소추 의결 조건으로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로 규정하고 있다. 법조계에선 탄핵의 목적은 공무원을 추방하는 것인데, 퇴직 이후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