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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핵 그림자 속 北 국지도발 대비해야 2020-12-16 17:50:00
국방부의 발표가 허술했다고 나무란다. 야당 쪽에서는 우리 군의 미온적 대응을 질책하고 즉각 응징을 주장한다. 이래저래 군은 국민의 신뢰를 잃고 사기도 땅에 떨어진다. 국민의 강경 여론이 거세지자 합동참모본부는 대북 응징의 움직임을 보인다. 이에 대해 북한은 “공화국 군대는 빈말을 할 줄 모른다”면서 한술 더...
北 "쌀 지원 거절"에…통일부, 사업비 환수한다 2020-11-30 10:20:43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7일 “(북한이) 코로나19 때문에 외부 물자를 안 받는 편집증이 심하다”며 “중국이 제공하기로 한 쌀 11만t도 대련항에서 반입하지 않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북한의 거듭된 지원 거부에도 불구하고 통일부는 대북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취임 100일' 여야 원내대표…엇갈린 표정 2020-08-14 17:24:56
기록했다. 야당과의 갈등과 국회 상임위원장 독식, 부동산 입법 강행 등이 중도층의 이반을 야기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민주당과 미래통합당과의 원내 협상은 21대 국회 원(院) 구성부터 불발했다. 민주당은 통합당과의 협상이 불발하자 예결위원장 등 18개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에서...
주호영 "선거 앞두고 돈 펑펑 주더니 재해민은 왜 안 돕나" 2020-08-14 15:26:25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 등 진영 논리에 갇히지 않고 국민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내놓겠다”며 “큰 방향에서 보면 자유·공정·법치라는 보수의 가치에 나눔·배려·공동체와 같은 온기를 더하는 방향으로 통합당이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대표는 오는 15일 ‘원내대표 취임 100일’을 기념해...
최악의 물난리에…여야 불붙은 `MB 4대강` 공방 2020-08-10 19:10:12
섬진강 등지에서 홍수 피해가 커진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 4대강 사업을 반대한 탓이 크다고 책임론을 펼쳤고, 민주당은 4대강 사업이 오히려 수해 피해를 유발한 것이라며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국민의당은 여당과 제1야당이 국민 안전을 정쟁화하고 있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다시 불 붙은 '4대강 논란'…문 대통령 "홍수조절 여부 분석하라" 2020-08-10 17:27:11
보의 홍수 조절 효과를 깊이 있게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4대강 보가 홍수 조절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실증·분석할 기회”라며 “50일이 넘는 최장기간 장마와 폭우로 발생한 전국적 피해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댐...
4차 추경 카드 꺼내는 여당…12일 당정협의서 구체화 2020-08-10 14:20:09
홍수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 2조원 규모 예비비로는 수해 대응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002년 태풍 때 4조1천억원, 2006년 태풍 때도 2조2천억원 추경을 편성해 투입한 경험이 있다며 "현재 남은 예비비로 어렵다면 선제적으로 추경을 검토하고 정부에...
[천자 칼럼] '안전한 대한민국'이란 공약 2020-08-09 18:27:20
된 것을 보면 홍수 대비도 여전히 미흡하다. 장기간에 걸쳐 비가 많이 내린 것은 사실이지만, 큰비 때마다 물난리로 이어진다면 ‘튼튼한 나라, 안전사회’와는 거리가 멀다. 서울과 수도권이 이나마 선방하고 있는 것도 개발연대부터 건설했던 여러 개 다목적댐 덕이라는 사실도 이번에 재확인됐다. 세월호 사고 이후...
英 야당, '홍수 때 부재' 존슨에 "파트타임 총리냐" 비판 2020-02-27 04:24:49
英 야당, '홍수 때 부재' 존슨에 "파트타임 총리냐" 비판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가 보리스 존슨 총리에 "파트-타임 총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최근 영국을 강타한 태풍과 홍수에도 불구하고 존슨 총리가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등 무책임한 대응으로...
英 수해지역 찾은 존슨 총리, '늦장 대응' 비판받아 2019-11-13 23:30:08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야당을 중심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지자 존슨 총리는 전날 긴급안보회의인 코브라 회의를 주재해 대책을 논의했다. 존슨 총리는 홍수 구호 기금을 조성해 가구당 500 파운드(약 80만원), 중소기업 등에 2천500 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