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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받아치고…김종인-안철수 애증의 10년 [여기는 논설실] 2021-01-21 09:08:40
확실하게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에 입당할 경우 안 대표의 주요 지지층으로 여기는 중도의 표심을 잃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안 대표가 고심 끝에 던진 카드는 자신을 포함한 야권 후보가 한꺼번에 참여하는 개방형 통합 경선이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에 입당하라는 것은 처음부터 무리한...
중국산 백신의 '악몽'과 백신 선택권 [여기는 논설실] 2021-01-20 09:29:01
사람이 찜찜하게 여기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아직 임상실험을 다 마치지 못한 얀센 백신도 적지 않게 도입될 예정인 만큼, '누구는 안전하면서 효능이 좋은 '고급 백신'을 접종하고 누구는 다소 미심쩍은 '2등 백신'을 맞나'라는 문제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법치 위의 통치?" 그런 건 없다 [여기는 논설실] 2021-01-19 09:55:07
고전적 담론을 떠올리게 된다. ‘법치에 입각한 보다 이상적인 민주정부는 어떠한 모습인가’라는 명제를 논구(論究)하는 것은 시민의 책무다. 그렇게 ‘통치자 아무개’가 아니라 ‘법치수호자 아무개’를 찾아내고 지켜야 한다. 3류의 한국 정치가 갈 길이 아직은 멀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코로나 백신 못지 않게 급한 좌파 백신 [여기는 논설실] 2021-01-15 09:19:28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더 늦기 전에 전 국민에게 좌파 백신을 접종할 수만 있다면 선대들이 피땀흘려 일궈낸 대한민국을 악성 바이러스로부터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백신도 급하지만 좌파 선동에 대한 집단면역 형성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김선태 논설위원 kst@hankyung.com
너무도 다른 '전국민 재난지원금' 효과 분석 [여기는 논설실] 2021-01-14 09:30:01
어디까지나 추론과 의심일 뿐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 효과 분석이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 아닐 텐데, 국책연구기관들이 오히려 논란거리를 만들어서야 되겠나 하는 점이다. 정치적 편 가르기가 워낙 극단으로 치닫고 있어 하는 말이다. 장규호 논설위원 danielc@hankyung.com
118세에 게임·초콜릿…장수 유전자 따로 있나 [여기는 논설실] 2021-01-13 10:27:45
구성된 사회관계망’ ‘성실한 성격’ 등 마음의 영역에서 찾았다. 82세에 『파우스트』를 완성한 괴테 역시 “살아 있는 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생활을 가꿔야 한다”고 말했으니, 장수 비결은 결국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대하고 스스로를 가꾸는가에 달려 있는 것 같다. 고두현 논설위원...
의외로 높은 韓 코로나 치사율…돌아봐야할 'K의료'의 현실 [여기는 논설실] 2021-01-12 11:03:06
95%나 급증했다. 4분기 실적이 합쳐지만 2019년 적자 2조8243억원을 깨고 2년 연속 연간최대 적자기록을 세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재정대책없이 보장성만 급속 확대하는 방식으로 '문재인 케어'를 시행한 탓이 크다. 세계에서 제일 빠른 고령화까지 감안하면 자칫 의료시스템 공백사태도 우려된다. 문 정부...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실현될 수 있을까 [여기는 논설실] 2021-01-11 09:30:02
가야할 방향은 명확하지만, 여당이 실제로 그쪽으로 갈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지난해 4?15 총선 이전에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완화’ 카드를 꺼내들었다가 선거 압승 후 슬그머니 집어넣었던 선례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양도세 완화도 아직까지는 ‘간보기에 불과하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안철수 대표, 국민의힘 입당에 선 긋는 이유는 [여기는 논설실] 2021-01-08 09:04:18
중도층과 합리적 진보 세력 지지를 얻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세력들은 국민의힘 보다 안 대표 지지 성향이 더 강하다는 게 안 대표 측의 판단이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연대 필요성엔 공감하고 있는 만큼 어떤식으로든 힘을 합칠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홍영식 논설위원 yshong@hankyung.com
코로나, 중국서 나온 게 아니다?…보기 불편한 책임 회피 [여기는 논설실] 2021-01-07 09:30:01
6일 기자회견에서 "조기에 중국 방문 조사가 실현돼 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을 강하게 기대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미국과 호주는 공개적으로 중국 측의 '투명하지 않은' 코로나 대처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 초기 중국 정부의 질병 발생 은폐로 코로나 확산을 억제할 '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