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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지금 백신 맞으면 '마루타'? 지극히 반과학적" 2021-01-12 10:31:59
"정부는 초기 백신 확보엔 실패했지만 백신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의료계는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도입될 때 어떻게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할 것인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의원이 백신 불신을 극단적으로 조장하는 발언을 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라고 따져물었다....
'헌법 불합치' 효력 잃은 낙태죄…'입법 독주' 巨與, 법 개정엔 뒷짐 2021-01-03 17:38:47
주문했지만 국회가 대체 입법을 만들지 못한 결과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임신 14주까지만 임신 중지를 허용하되 낙태죄는 유지하는 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여성계가 낙태죄의 완전 폐지를 주장하며 거세게 반발하자 국회는 관련법을 고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임신 중단 방법 등을 규정한 모자보건법 개정도 함께...
최대집 "정치적 이유로 3단계 안하는 듯…의료붕괴 임박" [인터뷰] 2021-01-01 08:00:03
해외보다 집단면역 형성은 빠를 수도 있다는 정부 주장에 대해서는 "충분한 물량이 한꺼번에 들어오고 동시에 많은 국민에게 접종을 할 때 가능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한다는데 그러려면 언제 어떤 백신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의료계와 정보 공유가 돼야 한다. 지금부터 접종 계획을 세워...
의협 회장 "백신 책임 떠넘기기 도 넘어…文 직접 사과해야" 2020-12-24 17:21:55
된다"며 "국민과 의료계의 신뢰는 정부가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결하는 데에 핵심적 요인이다. 30개국 내외에서 올해 12월 중, 내년 1월 중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언제, 무슨 백신을, 누구에게, 얼마나 접종할 것인지 아직도 예측 불가인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19...
안철수 "文, 백신 확보 순방 나서야…특사단 함께 하겠다" 2020-12-24 09:23:25
단장이 되고 주무장관, 여야의원, 의료계, 관련 기업 인사들로 범정부 차원의 구매외교단을 구성하고 직접 순방에 나서라"라면서 "관련국 정부를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고, 개발회사를 직접 방문해서 우선 공급을 요청하라. 정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요청하신다면 저도 그 특사단에 함께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학영 칼럼] 대한민국이 맞닥뜨린 '중대 재해' 2020-12-15 17:52:15
의료계 건의를 정부가 흘려들은 게 큰 문제로 지적된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귀담아듣지 않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데서 빚어지는 정책 혼란과 참사(慘事)의 비용은 고스란히 국민 몫이다. 더 기막힌 건 “누가 뭐래도 우리는 잘하고 있다”는 문재인 정부의 무오류(無誤謬) 강박증이다. ‘24전(戰) 24패(敗)’라는 말을...
인터넷·모바일로도 의사 진료·처방 가능 2020-12-07 17:22:51
확산으로 병원 출입이 어려워지자 정부가 2월부터 한시적으로 ‘전화 처방’을 허용했다. 이후 비대면 진료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전화를 포함해 유·무선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이 추진됐다. 법안 심사 당시에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일 때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단독] 이르면 내일부터 모바일로도 의사 진료 받을 수 있다 2020-12-07 11:42:17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병원 출입이 어려워지자 정부가 올 2월부터 한시적으로 '전화 처방'을 허용했다. 이후 비대면 진료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전화 포함 유·무선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이 추진됐다. 법안 심사 당시에는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일 때 비대면...
의협 "공공의대 예산 대폭 증액은 혈세 낭비" 강력 반발 2020-12-04 15:35:13
지적했다. 의협은 "공공의대 신설은 이미 9월 당정과 의료계의 합의에서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 사안"이라며 "지금 코로나19는 일일 확진자 수가 9개월 만에 600명을 돌파하며 강력한 3차 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공공의대 설계예산 11억8천500만원이 절대 사용될 수 없는...
[취재수첩] 국회의원들은 소비자는 우습고 의사만 무섭나 2020-12-03 17:08:16
“상임위 배정이 바뀌는 21대 국회 후반기에나 법안이 다시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법안소위 통과 저지에 총력을 쏟은 의료계 전략이 먹혀든 결과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달 수차례 국회를 찾아 정무위 의원들을 만났다. 그는 “보험회사가 원하는 대로 환자 정보를 들여다보고 악용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