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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프리즘] 이익공유제는 정치공학일 뿐 2021-01-18 17:55:42

    이번엔 도대체 뭐가 나올까 궁금했다. 4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서 말이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익이 많이 늘어난 쪽에서 돈을 거둬 피해를 본 쪽에 나눠주자는 이익공유제. 기발한 발상 아닌가.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올해의 정책 발명상을 주고도 남을 만하다. 이익공유제,...

  • [이슈 프리즘] 개미들이 가보지 않은 길 2021-01-11 17:48:30

    만나기만 하면 다들 주식 얘기다. 생전 주식 투자에 관심 없던 사람들도 묻는다.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아니면 그냥 증권사로 달려간다. “삼성전자 사주세요”를 외치면서. 작년부터 2030 밀레니얼 세대에서 주식열풍이 불더니, 요즘은 맘카페도 난리다. 코스피지수가 3100을 훌쩍 넘고, 삼성전자가 하루 7%,...

  • [이슈 프리즘] 일류 기업 벼랑끝 내모는 '4류 정치' 2021-01-04 17:54:59

    “제발 우리를 그냥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지난해 기업인들한테서 가장 많이 들은 얘기다. “기업들은 간섭하지 않고 놔두면 알아서 잘한다”는 말은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 오너들도 이구동성이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꼴 날 것”이라는 걱정도 태산처럼 컸다. 몇 안 되는 기업의 일탈을 잡겠다고...

  • [이슈 프리즘] 이제라도 전문가를 써라 2020-12-28 17:49:25

    유시민 씨가 지난 크리스마스날 유튜브 방송에 나와 던진 새해 소망을 듣고 거꾸로 새해 희망을 접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유씨는 “더는 땅을 사고팔면서 부자가 된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력하고도 상상할 수 없는 부동산 정책이 나왔으면 한다”고 했다. ‘상상할 수 없는 부동산...

  • [이슈 프리즘] 백신 없는 나라, '인내'라는 백신 2020-12-21 17:50:07

    올 초엔 상상도 못 했다. 영상 통화 한 번 안 해본 내가 노트북에 회사 사람들 얼굴을 바둑판처럼 띄워 놓고 회의하게 될 줄은. 연말이면 휴대폰 캘린더에 빼곡하던 송년모임이 모두 사라지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명동거리가 아니라 라디오에서만 듣게 될 줄은. 이 모든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 바이러스란 놈의 위력을....

  • [이슈 프리즘] '지뢰밭 주총'이 두려운 기업들 2020-12-14 17:45:51

    헤지펀드 소버린자산운용과 엘리엇매니지먼트가 내년에 SK와 현대자동차를 다시 공격한다면 어떻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핵심 요직인 감사(사외이사 겸직)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크다. 상법 개정으로 ‘감사위원 분리 선출과 개별 3%룰’이 도입돼 기업들의 방어 장치가 무력화된 탓이다.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 [이슈 프리즘] 관료는 영혼이 없다지만… 2020-12-07 17:50:36

    ‘관료는 영혼이 없다’는 말은 영혼 있는 관료라는 평가를 받았던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언급해 관가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국회에서 “전 정부에선 감세안에 반대하더니 이 정부에서 찬성하는 이유가 뭐냐”는 질의에 노회하게 넘어가며 던진 말이다. 요즘 장관들이라면 뭐라고 답해야 할지...

  • [이슈 프리즘] '자본 없는 자본주의' 시대의 가치투자 2020-11-30 18:00:08

    직장인 A씨는 4년 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에 가입했다. 그때까지 쌓인 목돈은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에, 새로 적립되는 돈은 가치주 펀드에 넣었다. 2년 뒤 수익률을 보니 예금은 연환산 1.4%, 가치주 펀드는 18%였다. A씨는 목돈도 수익률 높은 펀드로 옮겼다. 이후 증시는 내리막을 탔다. 가치주 펀드도 예외는...

  • [이슈 프리즘] '부채 35조' 통합항공사, 뜨기나 할까 2020-11-23 17:51:23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인천공항에서 울란바토르(몽골)를 오가는 왕복 항공기 티켓값은 약 60만원(비수기 기준)이었다. 비슷한 시간(약 3시간40분)이 걸리는 인천~홍콩(약 35만원)보다 두 배 가까이 비쌌다. 몽골노선은 대한항공이 30년간 독점했던 곳. 항공업계에서는 ‘황금노선’으로 통했다. 작년 7월 아시아나가...

  • [이슈 프리즘] 금감원은 자본시장 파괴자인가 2020-11-16 17:52:30

    ‘희대의 펀드 사기극’으로 드러난 라임·옵티머스 사태의 책임 우선순위를 따진다면? 사기극을 벌인 장본인들일까, 아니면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판매한 금융사들일까. 도긴개긴이지만, 이들보다 더 큰 책임은 금융당국, 그중에서도 금융감독원에 있다. 금융시장 종사자들에게 아무리 ‘선량한 관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