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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배상 판결 확정…압류 가능한 日정부자산 파악안돼 2021-01-23 10:26:20
대항책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외무성은 "국제법상 국가는 주권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대등한 존재이므로 원칙적으로 외국의 재판권에 따르는 것은 없다"며 이번 배상 판결이 "국제사법재판소(ICJ) 판결에서 제시된 국제법에 명백하게 어긋난다"는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 명의의 담화를 23일...
日외무상 "韓, '위안부 배상 확정판결' 시정하라" 담화 발표 2021-01-23 00:51:53
일본 외무성은 서울중앙지법 판결이 나온 직후에도 남관표 당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 내 조직인 외교부회는 지난 19일 모테기 외무상에게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 일본 국내의 한국 자산 동결, 금융제재 등을 포함한 "강력한 (대응) 조치"를 검토하라고 요구하는...
日외무상, 위안부 배상 판결에 "항소 안 한다"…1심 판결 확정 2021-01-22 18:18:26
1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일본 정부는 주권 국가가 다른 나라 법정에 서지 않는다는 국제관습법상의 '국가면제'(주권면제) 원칙을 내세워 이 소송에 불응하는 등 재판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항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재판부는 위안부 사안이 국가 차원의 반인도적 범죄 행위라는 점에서...
성 김 전 대사, 바이든 행정부 동아태차관보 대행 임명(종합) 2021-01-22 10:43:21
전날까지 최선희 당시 북한 외무성 부상과 합의문을 조율하는 등 북미대화의 진척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울 태생으로 1970년대 중반 부친을 따라 미국에 이민했으며,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필리핀 대사에 이어 인도네시아 대사를 지냈다. 바이든 행정부의 국무부를 이끌 장관, 부장관 지명자도 북핵 문제...
성 김 전 주한미국대사, 바이든 행정부 동아태차관보 대행 임명 2021-01-22 09:35:50
회담 전날까지 최선희 당시 북한 외무성 부상과 합의문을 조율하는 등 북미대화의 진척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울 태생의 그는 1970년대 중반 부친을 따라 미국에 이민했으며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도네시아 대사를 지냈다. z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바이든 취임] 스가 "동맹강화·협력 기대"…트위터로 축하(종합) 2021-01-21 15:12:22
"일본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방침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그는 "기후변화 문제는 국제사회 전체가 대응해야 할 글로벌 과제"라며 "파리협약이 지향하는 탈(脫)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미국과도 협력하면서 국제사회를...
[바이든 취임] 日언론, 북미회담에 관심…정의용 역할 주목 2021-01-21 11:27:08
밝혔다고 아사히는 덧붙였다. 일본 측이 정 후보자를 다소 껄끄럽게 생각하는 기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정 후보자 내정에 관해 "대북 외교를 중시하는 인사이며 대일 관계는 고려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정 후보자가 "지미파(知米派)이지만 대일 강경파"(외무성 간부)라는 평가를...
[바이든 취임] 스가 "동맹강화·협력 기대"…트위터로 축하 2021-01-21 09:13:23
당분간은 전회 회담"이라는 외무성 간부의 발언을 전했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먼저 미국을 방문해 앤서니 블링컨 국무장관 후보자와 회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https://youtu.be/motkN4O9x0c]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바이든 취임] 日 '지일파' 포진 美정부 출범에 관계강화 기대 2021-01-20 14:43:45
방일해 일본 내에 안면으로 아는 인사들이 많다고 한다.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외무성 부대신으로 있던 2014년쯤 만난 적이 있는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
바이든 1호 정상회담 공들인 스가 계획 수포…"미국이 신중" 2021-01-20 11:55:23
익명의 일본 외무성 고위 관계자는 영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바이든 당선인과의 첫 정상회담을 희망했지만 영국에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해 미영 정상회담이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올해 78세 고령이어서 감염대책의 관점에서도 회담에 신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미국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