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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규 칼럼] 그 많던 '헬조선' 비난 다 어디로 갔나 2021-03-03 17:45:14
비난이 사그라들었으면 대한민국은 지옥(hell)이 아니라 천국(heaven)이 된 건가. 그간 헬조선 담론이 크게 보면 저성장 고착화에 기인한 점에서 성장률이 더 추락한 지금은 어떻게 봐야 하나. 현 정부 4년간 켜켜이 쌓인 정책 실패는 이루 헤아리기도 힘들다. 지난해 일자리 100만 개 감소, ‘그냥 쉬는’ 백수 176만 명...
[사설] 경총 부회장의 '사퇴 고언', 절박한 기업 실상 여기 다 담겼다 2021-02-25 17:57:41
줄어들면 세금은 어디서 나오고, 일자리는 누가 만드나. ‘기업가 정신’을 죽이고 젊은이는 ‘공시족’으로나 몰리는 나라에 미래가 있을까. 퇴행적 규제를 일삼을 게 아니라 국제경쟁력도 봐야 한다. ‘노조 천국’을 만든다고 경쟁력이 생기는 게 아니다. 국내 자동차업계가 처한 위기의 본질과 내일을 한번 생각해보라....
[천자 칼럼] 실리콘밸리보다 실리콘힐스 2020-12-20 18:35:07
일자리를 구한 시민들은 공장 앞 도로에 ‘삼성대로’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오스틴 인구는 1990년 47만 명에서 올해 약 100만 명으로 늘었다. 백인 비율이 절반 이하이고 히스패닉과 아시아계가 많다. 그만큼 개방적이다. 매년 세계 최대 음악축제 ‘SXSW’도 열린다. 사람과 기업, 물류와 돈이 모이는 곳에 미래가 있다....
코로나19 상황 반영 안 된 '내일배움카드'에 취준생들 '뿔났다' 2020-12-03 17:37:00
단기 일자리 감소 등 경제적 부담 심화(32.5%, 복수응답)’를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 밖에 ‘대외활동, 인턴 프로그램 등 실무 경험 확보의 어려움(16.3%)’, ‘취업스터디, 학원 수강 등 오프라인 취준활동 차질(7.7%)’ 등이 있었다.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관계자는 “(내일배움카드로 직업훈련교육을 받고 있는...
[시론] 영혼까지 끌어모아 노조천국 만들려나 2020-11-29 18:26:51
사회적 일자리 등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대폭 늘려왔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비정규직은 척결해야 할 ‘악(惡)’이 아니다.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비정규직이 만들어지고 있다. 본질은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이지 폐지가 아니다. 집권 4년차에 ‘공약이기에 노동이사제를 도입한다’는 주장은 군색하기 짝이...
8시간 업무에 실제 일은 1시간…'공공 알바' 또 쏟아진다 2020-11-29 17:34:41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2만3511개(2350억원), ‘청년 공공데이터 일자리’ 8660개(1116억원) 등이다. ‘코로나19 방역’ 명목의 단기 일자리도 1만5000여 개 나온다. 정부는 내년 노인 청년 등을 위한 일자리 102만8000개를 직접 창출하기 위해 예산 3조1000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94만5000개에서 6만3000개 증가하는...
통계용 일자리 '공공 알바'만 쏟아내는 정부 2020-11-29 17:30:42
수치다. 추 의원은 “내년 공공 일자리 예산을 보면 문재인 정부는 ‘노인’ ‘청년’ ‘코로나’란 이름을 갖다 붙인 단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 알바 천국’을 만들려는 것 같다”며 “재정 여건에 따라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는 공공 일자리 예산은 감액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공공 알바천국' 시대…노인 단기 일자리 83만개 또 쏟아진다 2020-11-29 15:29:10
‘청년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편성했다. 6개월간 1인당 월 190만원씩 지급해 총 4510억원이 투입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를 통해 “지원대상과 사업 내용을 보면 사실상 동일한 사업”이라며 “과다 중복 지원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업 체계도 제대로...
곽상도 "국민 죽었는데 아카펠라 즐기는 대통령…베짱이 천국인가" 2020-09-29 13:23:18
매출 감소, 사라진 일자리, 집값과 전세 폭등, 국가 부채 급증 속에 세금 폭탄까지 맞은 채 잠 못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선 "베짱이들의 횡포를 항의하지도 못한다"며 "차량 시위도 못 하게 해 베짱이 천국 굳히기에 나섰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단독 인터뷰] 윤창현, 공정경제 3법에 쓴소리 "명분만 내세우는건 무책임" 2020-09-22 11:29:28
21~24만개 일자리가 생긴다. 일자리 24만개 생길 돈을 주식사는데 써야된다는 것 Q. 24만개라는게 경제계의 주장인데 그게 진짜 맞는 수치인지 의심의 눈초리가 있다 만약 수치가 좀 틀려도 절반만 해도 10만개다. Q.자세한 분석은 해봤나 아이템 별로 분석해보고 경제계에 물어보고 해봤더니 제일 부담스러운게 전속고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