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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한파를 이기는 방법 2021-01-21 17:50:43
주는 점심 도시락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빈곤 소외계층의 모습을 봤다. 대부분이 노인과 노숙인이었다. 하루하루 겨우 버텨내며 사는 이들에겐 사회적 거리두기도 무의미해 보였다. 누군가 양말을 나눠주자 앞다퉈 몰려들기 바빴다. 마스크, 거리두기보다 밥 한 끼와 양말이 더 절실한 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무겁다....
[잘란 잘란] 인도네시아의 백반집 '파당 식당'…골라 먹는 재미 2021-01-21 06:06:00
점심을 해결하며 "무엇보다 코코넛밀크 향이 좋다"고 말했다. 한국에 백반집이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파당 식당이 있다. 파당은 수마트라섬 서해안 항구도시 이름인데, 오래전부터 아랍과 인도 상인들이 드나들면서 이들이 가져온 각종 향신료와 강황(카레) 등이 현지 음식에 접목됐다. 파당 식당은 20가지 안팎의 반찬을...
日 대입 고사장서 '코 노출' 마스크 착용 수험생 실격 처분 2021-01-19 17:17:05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대책으로 시험요강에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적시했다. 이를 근거로 6차례 경고를 받은 문제의 응시자는 결국 '부정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현장에서 실격 처분을 받았다. 이 뉴스가 처음 보도된 뒤 인터넷 공간에서는 응시자를 동정하고 감독관의...
文 회견 두고 與 "소통 노력 돋보여" vs 野 "공허했던 시간" [여의도 브리핑] 2021-01-19 07:30:02
싶은 이야기에 치중된 회견에 고구마로 점심을 먹은 듯 답답했으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 건너간 느낌이다. 더 극심해진 사회 양극화, 더욱 심화된 불공정 불평등, 등 민감한 사안마다 자성의 목소리는 온데간데없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 일색인 회견에 실망스러움을 감출 길이 없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누가 뭐래도' 정헌, "아기 태명 유기농 어때?"...정민아와 산부인과 동행 2021-01-18 21:03:00
넘겼다. 내일 점심에 만나자”라고 말했다. 신아리는 “그 시간에 산부인과 예약했다”라고 난처해하자 나준수는 “그럼 내가 차 태워주겠다. 같이 가면 되겠네. 내가 애 아빠인데 당연히 함께 가야지”라며 약속을 잡았다. 나준수는 차 안에서 “지금 신작가 부모님께 허락 받으러 가자. 보라 때문에 보라 때문에 불편한...
[김상무 & 이부장] 하나금융 청라 데이터센터 직원들이 즐겨 찾는 맛집 2021-01-18 17:45:59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점심땐 일찍 줄을 서야 할 때가 많다. ‘기순네오리상회’는 철판 오리양념구이를 파는 ‘내공’ 있는 집이다. 고추장으로 밑간한 주물럭과 간장으로 심심한 맛을 낸 불고기가 주메뉴다. 철판을 절반씩 나눠 ‘반반’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오리불고기를 겨자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카페·헬스장 "손님 받으니 눈물 나"…매출 회복은 '글쎄' 2021-01-18 17:09:21
띤 것은 아니다.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은 이날 점심시간에도 식당이나 카페 이용객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프랜차이즈 카페에는 2인 테이블 50개 중 3개에만 손님이 있었다. 주변 다른 카페 두 곳도 좌석에 앉은 손님이 20~30%에 그쳤다. 한 카페 직원은 “평소...
PB 달랑 세 명 뿐인데…고객 몰린 증권사 지방 지점들 '비상' 2021-01-18 17:08:15
“점심은 대충 빵으로 때웁니다. 새로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찾아오는 고객부터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는데 제대로 신경 쓰고 있느냐고 묻는 기존 고객까지 쉴 새 없이 문의가 쏟아져서요.” 증권사 지점 프라이빗뱅커(PB)들이 과도한 업무량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증권사 지점을 잇달아 폐쇄한...
영업제한 완화 첫 날 "숨통 트였지만 역부족"…곳곳서 갈등 2021-01-18 16:22:33
띤 것은 아니다.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은 이날 점심시간에도 식당이나 카페 이용객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프랜차이즈 카페에는 2인 테이블 50개 중 3개에만 손님이 있었다. 주변 다른 카페 두 곳도 좌석에 앉은 손님이 20~30%에 그쳤다. 한 카페 직원은 “평소...
"막막했는데 고객이 돌아왔다"…카페점주, 오랜만에 웃었다 2021-01-18 11:53:37
것으로 기대했다. 임 씨는 "이 점포는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식사 이후에 많이 들르는 경향이 있다"며 "매장 홀 이용이 가능해지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는 직장인들이 몰릴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고객들도 카페 매장 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였다. 임씨의 매장에서 커피가 나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