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선택적으로 고개드는 '피의사실 공표'…법조계 '내로남불'?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1-04-17 06:00:01
따라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편에 대한 피의사실 공표는 범죄이고 상대편에 대한 공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공익적 공표로 보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습니다. 무차별적인 피의사실 공표를 옹호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앞서 말했듯 아무리 사문화된 조항일지라도 시대적...
"감히 우리 조국을 건드려?" 태극기 부대 닮아가는 친문 2021-04-15 14:41:03
잘못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민주당 차기 당권주자들도 강성 지지층을 의식해 조국 사태에 대한 반성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 송영길 의원은 재보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가 '조국 사태'라는 지적에 대해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평가를 거부했다. 홍영표 의원은 강성 지지층이 조국 전 장관을...
"태극기 부대와 달라"…강성 '문파' 두둔하는 與지도부 후보들 2021-04-15 11:42:17
당원들의 활동은 더욱 활발해졌다. 김해영 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14일 기자들을 만나 “초선들의 용기로 어렵게 타오른 쇄신의 불길이 며칠만에 식고 있다”며 “특정 정치인의 번호를 찍어 하루에 수천통씩 문자를 하는 행동은 정치적 의사표시의 선을 넘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내 쇄신파로 분류되는 조응천 의원도 14...
與 최고위원 출마 1호 강병원 "당 어려워졌다고 계파싸움" 2021-04-15 11:36:43
특권 남용이나 부정부패, 갑질은 끝까지 찾아 고치겠다. 민주당이 자기 자신에게 추상같이 엄격해지겠다"고 덧붙였다. '친문 후퇴' 논란에 대해서는 "우리가 180석을 얻었을 때 친문, 비문이 있었는가"라며 "당이 어려운 시기가 됐다고 해서 우리 당이 다시 친문, 비문이나 계파싸움으로 비치고 (이게) 격화되는 것...
초선의 반란…與 '3일 천하' vs 野 "당권 도전" 2021-04-14 17:24:13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폭력적으로 쇄신을 막는 행위를 좌시하지 말고 소수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다수 당원과 뜻 있는 젊은 의원들을 보호해달라”고 촉구했다. ○중도층 공략 성공으로 날개 단 ‘野 초선’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강성 지지층에 발목이 잡혀...
조국, 민주당 아킬레스건 되나…정경심 "입시 현실 탓, 난 무죄" 2021-04-14 16:23:51
전 법무부 장관 문제가 민주당의 발못을 잡을 아킬레스건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쇄신을 가로막는 폭력적 언행을 수수방관할 건가?'라며 이같은 문제제기를 했다. 조 의원은 "이대로 가만있으면 앉아서 죽는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진심으로...
조응천 "조국, 野 '탄핵'처럼 민주당 발목 잡을 것" [전문] 2021-04-14 15:16:15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강성 친문(친문재인) 지지자들로부터 초선 의원들을 보호하라"고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공개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재보선 참패 이후 조국 사태에 대한 반성 메시지를 냈다가 강성 친문 지지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에 조 의원은 "우리...
조응천 "강성 지지층 폭력에 민주당 쇄신 멀어져…초선 보호하라" 2021-04-14 11:57:19
‘미스터 쓴소리’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엔 당내 일부 ‘친문 강성 지지층’에 “폭력적으로 쇄신을 막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향해선 “소수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다수 당원과 뜻있는 의원들을 보호할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의원은...
'문팬'에 진압돼 'NATO'에 그치는 민주당 쇄신론 [여기는 논설실] 2021-04-14 09:08:46
없었다. 민주당 대표적인 비주류이면서 ‘문팬’과 각을 세워 온 조응천 의원은 “(전대가)국민적 ‘관심’이 떨어지니 우리들만의 리그가 됐고, 논쟁이 없으니 차별성이 없고 비전 경쟁을 할 이유가 없었다”며 “이름만 가려놓으면 누구 주장인지 구분할 수도 없는 ‘초록동색’인 주장들만 넘쳐났다”라고 비판했다. 또...
당내 자성에도…정청래 "더 적극적으로 개혁하라는 게 표심" 2021-04-13 09:27:28
중 한 명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사진)은 "더 적극적으로 개혁을 하라는 게 표심"이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지역구 마포을에서의 박영선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시장에 대한 사전투표 지지율을 비교·분석하며 이같이 적었다. 정 의원은 "사전투표는 박 후보가 5.00% 이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