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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10,…,3,2,1,브렉시트"…영국, 환호·우려 속 마침내 EU와 결별 2020-02-01 11:58:00
보수당에 표를 던진 이유에 대해 "(보수당 대표인) 보리스 존슨 총리가 좋아서가 아니다. (노동당 대표인) 제러미 코빈에 실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브렉시트 완수'(Get Brexit done)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 존슨 총리와 달리 코빈 대표는 노동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브렉시트 제2 국민투표를 개최해...
영국 브렉시트 'D-데이'…존슨 총리 "새로운 변화의 시작" 2020-01-31 18:55:50
EU 탈퇴 지지 결과가 나온 곳이다. 존슨 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대국민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전녹화된 영상에서 존슨 총리는 브렉시트 이후 나라를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정부가 할 일, 내가 할 일은 나라를 하나로 단결 시켜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영국총리 "이란, 무모하고 위험한 공격 되풀이해선 안돼"(종합) 2020-01-08 23:43:55
BBC 방송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날 올해 처음으로 하원에서 열린 '총리 질의응답'(Prime Minister's Questions·PMQ)에서 "다국적군이 체류하는 이라크 기지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이란은 무모하고 위험한 공격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면서 "대신 시급한 긴장완화를...
BBC "美, 이란 사령관 제거 英에 미리 통보 안 해" 2020-01-04 01:13:36
보도했다. BBC는 이번 공습과 관련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사전에 경고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함께 영국은 중동 지역에 400여명의 군인을 주둔시키고 있다.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던 톰 투겐타트 보수당 하원의원은 BBC에 "최근 백악관은 동맹국들과 구체적...
英 노동당 대표 신년 메시지 "존슨의 보수당 정부에 계속 저항" 2019-12-31 19:56:23
메시지 "존슨의 보수당 정부에 계속 저항" "NHS·기후위기·사회정의 등이 노동당 우선순위" 강조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대표가 총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 정부에 대한 저항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12일 실시된 총선에서 제1야당인...
총선 보도 편향 지적에 BBC 사장 "국민 신뢰받고 있어" 반박 2019-12-23 19:09:58
정치 프로그램에 보리스 존슨 총리가 출연을 거부하자 공개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보수당이 총선 승리 이후 'TV 라이선스'로 불리는 BBC 시청료를 내지 않더라도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BBC '손보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컬러...
英 존슨 "내년 1월말 브렉시트 후 EU와 야심찬 무역협정 체결" 2019-12-20 20:25:28
코빈 대표 "노동당은 반대"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지난 3년간의 유감스러운 이야기는 끝내고 이제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오후 예정된 유럽연합(EU) 탈퇴협정 법안(withdrawal agreement bill·WAB) 표결을 앞두고 토론을 시작하면서 이같이...
[오춘호의 글로벌 Edge] 맨체스터 票心, 브렉시트 本心 2019-12-19 18:17:51
9개 선거구가 보리스 존슨이 이끄는 보수당에 표를 던졌다. 20년 전만 해도 보수당이 고작 1석만 차지했고 2년 전 총선에선 4석밖에 얻지 못했던 곳이다. 맨체스터만이 아니다. 토니 블레어 전 총리(노동당)의 선거구였던 세지필드에서도 보수당이 승리했다. 영국 정치의 패러다임 대전환이다. 보수당의 승리보다 주목되는...
英 손베리 의원, 노동당 대표 경선 첫 공식 출사표 2019-12-19 02:03:43
밝혔다. 손베리 의원은 노동당이 보리스 존슨 총리의 조기 총선 제안을 수용한 것이 패착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제러미 코빈 대표 측에 서한을 보내 총선 개최가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정치적 어리석음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고 말했다. 총선 대신 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놓고 제2 국민투표를 개최함으로...
英 블레어 작심 비판…"노동당, 상상의 섬에 고립돼" 2019-12-18 20:02:39
Brexit done)라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메시지를 증폭시켜 전달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설득됐다고 주장했다. 코빈 대표는 "우리는 이제 평생을 노동당을 지지했지만 이번에 잃어버린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과에도 불구하고 코빈은 이날 회동에서 노동당원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캐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