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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폐허 속에도 '황군위안소'…中서 확인된 위안소만 1천여곳 2021-02-28 08:01:01
곳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위안부문제연구센터는 28일 연합뉴스에 지금까지 중국에서 각종 사료를 통해 실재한 것으로 확인한 일본군 위안소가 최소 1천127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행 성(省)·직할시별로 보면 후베이성이 295곳으로 가장 많았고 산둥성(208곳), 저장성(183곳), 상하이시(172곳), 장쑤성(70곳),...
中제과점 화재로 가족 7명 사망…춘제 연휴 사건·사고 2021-02-17 12:43:39
끝에 하오(?) 모 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또 12일 저장성 하이닝(海寧)에서는 댜오(?) 모 씨가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밖에 9일 후난성 화이화(懷化)에서는 직원이 임금 문제로 업주와 다툼 끝에 공구로 업주 가족을 공격해 아동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기도...
'하반신 부패'…성관계로 권력 탐한 中 여성 간부 중징계 [글로벌+] 2021-02-11 10:00:06
중국의 한 여성 지방간부가 고위급들에게 성관계를 대가로 권력을 탐하다 중징계를 받았다. 10일 중국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후난성 창더시 스먼현 기율위원회는 최근 스먼현 투자유치촉진사무센터 주임을 지낸 리샤오충(41)이 공산당 당적과 공직을 모두 박탈당하는 '솽카이'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샤오충은...
中 '성관계 대가로 권력 추구' 여성 간부 당적·공직 박탈 2021-02-10 17:53:20
= 중국의 한 여성 지방간부가 성관계 대가로 권력을 추구한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중국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후난성 창더(常德)시 스먼(石門)현 기율위원회는 최근 스먼현 투자유치촉진사무센터 주임을 지낸 리샤오충(李小瓊·41)이 공산당 당적과 공직을 모두 박탈당하는 '솽카이'(雙開)...
중국 후난성서 재판 청탁 거절한 판사 보복 살해 2021-01-13 12:58:33
중국 후난성서 재판 청탁 거절한 판사 보복 살해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에서 재판 관련 청탁을 거절한 판사가 보복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후난성 고급인민법원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이 지역 판사가 창사(長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다. 범인은 피해자와 같은 고향...
'전력난' 시달리는 中, 에너지산업 빗장 푼다 2020-12-22 17:23:16
등은 중국이 지난 10월부터 호주산 석탄 수입을 비공식적으로 막은 이후 장시성 저장성 후난성 등 지역이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중국 에너지당국의 한 고위관리는 로이터통신에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일어난 전력 부족은 예외적인 사례일 뿐 중국 내 에너지 공급엔 전반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전력난' 중국, 에너지산업 빗장 연다…외국인투자 제한 해제 2020-12-22 15:03:08
중국이 지난 10월부터 호주산 석탄 수입을 비공식적으로 막은 이후 장시성, 저장성, 후난성 등 지역이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중국은 자국 내 에너지 공급이 부족해 규정 완화를 결정한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중국 에너지 당국의 한 고위 관리는 로이터통신에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일어난 전력...
中, 이번엔 조류 인플루엔자 '비상'…후난성 가금류 시장 폐쇄 2020-12-22 14:56:06
조류 인플루엔자 '비상'…후난성 가금류 시장 폐쇄 후난성서 주민 감염 확인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후난(湖南)성의 한 주민이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걸려 비상이 걸렸다. 22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후난성...
中, 호주산 석탄 수입금지 '부메랑' 2020-12-18 17:16:56
중국이 연일 호주 때리기에 나서면서 호주산 석탄 수입을 금지했지만 이로 인해 전력 부족이라는 부메랑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 가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면서 30층을 걸어 올라가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18일 홍콩 밍바오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과 후난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이 최근 잇따라...
'부메랑'으로 돌아온 中의 호주 때리기…심각한 전력부족 2020-12-18 13:41:23
중국이 연일 호주 때리기에 나서면서 호주산 석탄 수입도 막아서자 이로 인해 전력부족이라는 부메랑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 가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밤에 가로등이 켜지지 않으며, 엘리베이터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사람들이 30층을 걸어 올라가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홍콩 명보는 18일 중국 저장성과 후난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