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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도 낙태 논의 시작…이웃 아르헨티나 합법화 선례 따를까 2021-01-15 03:25:26
시작됐다. 칠레 하원의 여성·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임신 14주 이내의 낙태를 비범죄화하는 법안에 대한 토론을 개시했다. 이 법안은 2018년 야당 의원들이 중심이 돼 발의한 것으로 2년 넘게 잠들어 있었다. 이웃 아르헨티나가 지난달 말 임신 14주 이내 낙태를 합법화하는 역사적인 결정을 내리면서...
칠레 '새 헌법' 만들 제헌의회 선거에 3천여명 도전장 2021-01-13 01:12:36
칠레 인구의 12.8%를 차지하는 원주민에게도 17석이 할당돼 있다. 앞서 칠레 국민은 지난해 10월 국민투표에서 현 헌법을 폐기하고 새 헌법을 제정하는 데에 80% 가까운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졌다. 현행 헌법은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 독재 기간(1973∼1990년) 제정된 것이다. 2019년 10월 불붙은 칠레 불평등 항의 시위...
불평등에 맞선 칠레 시민 투쟁의 흔적, 박물관으로 보존 2020-11-15 01:47:08
확대되며 칠레 전역을 극심한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 30명 이상이 숨지고 많은 이들이 다쳤다. 최근 30년간 유례없던 대규모 시위는 과거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독재 시절 제정된 낡은 헌법을 바꾸는 성과로 이어졌다. 시위대의 분노에 놀란 정치권이 새 헌법 제정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고,...
'피노체트 헌법'과 결별 선언한 칠레, 새 헌법 제정까진 먼 길 2020-10-27 06:35:22
'피노체트 헌법'과 결별 선언한 칠레, 새 헌법 제정까진 먼 길 초안 국민투표까지 2년가량 소요 예상…"불확실성 커질 것" 우려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 국민이 새 헌법 제정에 압도적인 지지 의사를 표시하면서 칠레는 40년 만에 새 헌법을 준비하게 됐다. 새 헌법이 제정되고 낡은...
불평등 향한 칠레 시위대 분노, '피노체트 헌법' 몰아냈다 2020-10-26 11:45:15
시위 발발 1년 후 칠레 국민은 곪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피노체트 헌법' 폐기와 새 헌법 제정을 택했다. 25일(현지시간)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80% 가까운 압도적인 찬성으로 새 헌법 제정이 결정되면서 40년 묵은 현행 헌법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현재 칠레 헌법은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칠레, 국민투표서 새 헌법 제정 가결…'피노체트 헌법' 버린다 2020-10-26 10:54:20
칠레, 국민투표서 새 헌법 제정 가결…'피노체트 헌법' 버린다 개표 후반 78%가 새 헌법 제정 찬성…내년 4월 제헌의회 선출 1980년 군부독재시절 만든 현행 헌법은 역사 속으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 국민이 군부독재 시설 만들어진 '피노체트 헌법'을 폐기하고 새 헌법을...
칠레, '피노체트 헌법' 폐기 여부 결정할 역사적 국민투표 2020-10-26 03:50:45
칠레, '피노체트 헌법' 폐기 여부 결정할 역사적 국민투표 새 헌법 제정 여부·제헌 주체 결정…코로나 속에도 투표 열기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 국민이 '피노체트 헌법' 폐기와 새 헌법 제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역사적인 투표를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칠레 전역 2천715명의...
칠레, 40년 만에 새 헌법 제정될까…25일 국민투표서 판가름 2020-10-23 06:28:33
칠레, 40년 만에 새 헌법 제정될까…25일 국민투표서 판가름 '피노체트 헌법' 대체할 새 헌법 제정 여부 결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에서 새 헌법 제정 여부를 결정할 국민투표가 오는 25일(현지시간) 치러진다. 총 1천400만 명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국민투표는 지난해 말...
'불평등 항의시위' 1주년 맞아 다시 거리로 나온 칠레 시위대 2020-10-19 08:01:44
10월 18일을 기점으로 격화한 시위는 남미 칠레를 수십 년 만에 최대의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 인상을 도화선으로 칠레의 고질적인 양극화와 빈부격차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면서 교육, 의료, 임금, 연금 등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사회 제도 전반에 대한 항의로 번졌다. 군경의 강도 높은 대응과 ...
칠레 시위사태 1년…불평등·불의 맞선 외침은 진행형 2020-10-16 05:36:42
않은 시위사태에 칠레는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하기까지 이르렀다. 주식시장과 페소화 가치는 폭락하고 경제는 위축됐다. 정부는 임금이나 연금 개선안을 내놓고, 장관들을 대거 교체했으며,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여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사정권 시절 만들어진 헌법을 대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