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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위 잇단 격파…'러시아 악동' 메드베데프 2020-11-23 17:42:51
결승전에서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세계 랭킹 3위)을 2-1(4-6, 7-6, 6-4)로 눌렀다. 이 대회는 단식 세계 랭킹 상위 8명만 출전하는 ‘별들의 전쟁터’다. 선수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정한다. 조별리그에서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2-0(6-3, 6-3)으로 꺾은...
'흙신' 나달 또 증명했다…프랑스오픈 4연패 2020-10-12 01:17:10
더 높다. 이 부문 3위는 이날 나달에게 완패한 조코비치다. 나달보다 한 살 어린 조코비치는 메이저 통산 17승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올해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타이틀은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도미니크 팀(3위·오스트리아)이 US오픈, 나달이 프랑스오픈을 나눠 가지면서 마무리됐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팀, 오스트리아 선수로 140년 역사 US오픈 첫 제패 2020-09-14 17:40:28
팀이 처음이다. 팀은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세트에서 그의 서브 성공률은 37%에 불과했다. 2세트에서도 강서브를 앞세운 즈베레프의 기세에 밀리며 내리 두 세트를 내줬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3세트. 속썩이던 서브가 살아나자 팀은 날아다녔다. 결국 팀은 3세트와 4세트를 내리 따내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조코비치, 홧김에 친 공이 선심 목 맞아…US오픈 실격패 2020-09-07 07:43:34
있다. 1995년 윔블던에서는 팀 헨먼(은퇴·영국)이 복식 경기 중 볼걸을 맞췄다가 마찬가지로 실격당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탈락한 것은 물론, 그간 승리로 받은 상금을 벌금으로 반납해야 한다. 이로써 조코비치의 메이저 대회 우승 도전과 연승 행진이 모두 멈췄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통을 키워라, '8090 팝스타'처럼 2020-03-19 18:37:33
플래그 스웨트셔츠’, 오버사이즈 핏의 ‘24수 오가닉 저지 반팔 셔츠’ 등이 있다. 타미힐피거는 최근 유명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 세계적인 슈퍼모델 지지 하디드,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체인스모커스 등과 협업하기도 했다. 젊은 층과 소통하는 한편 역동적인 이미지를 위해 페라리 F1 팀을...
노박 조코비치, 호주오픈 8번째 우승...상금 32억9천만원 2020-02-02 21:53:32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을 3-2(6-4 4-6 2-6 6-3 6-4)로 물리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주오픈 정상을 지킨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412만호주달러(32억9천만원)를 받았다. 호주오픈에서 올해까지 8차례 우승한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통산으로는 17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다산 칼럼] '기울어진 운동장' 이해부터 잘못 됐다 2020-01-27 16:59:02
운동장이다. 테니스 경기에서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1위)과 실력 차가 크게 나는 한국의 정현 선수(127위) 간 경쟁도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이런 것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며 베트남에, 정현 선수에게 유리한 규칙이나 제도를 만들어주면 그게 오히려 기울어진 운동장으로서 불공정한 것 아니겠는가. 기회가 ...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9-07-13 08:00:06
김동엽 "팀의 반등에도 보탬되겠다" 190712-0873 체육-004422:51 6연승 키움, 1천441일 만에 2위 도약…두산 71일 만에 3위 추락(종합) 190713-0003 체육-000100:05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바우티스타 아굿 꺾고 결승 진출 190713-0033 체육-000205:39 88㎏ 옐리치, 본즈 이후 18년 만에 60홈런 시대 열까 190713-0037...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9-07-09 15:00:06
(체육) 190709-0131 체육-000508:05 -윔블던테니스- 순항하는 '빅3'…조코비치·나달·페더러 8강 190709-0132 체육-003208:08 재미교포 노예림, 마라톤 클래식에서 돌풍 이어갈까 190709-0146 체육-004008:33 박성현·고진영, 세계랭킹 1·2위 유지…이다연 13계단 상승 190709-0149 체육-004508:37 AL 올스타...
-윔블던테니스- 순항하는 '빅3'…조코비치·나달·페더러 8강 2019-07-09 08:05:16
처음이다. 그는 조코비치와 6번의 맞대결에서 1승만을 따냈다. 나달은 주앙 소자(69위·포르투갈)를 3-0(6-2 6-2 6-2)으로 물리치고 16강을 통과했다. 8강 상대는 샘 퀘리(65위·미국)로 정해졌다. 1회전에서 클레이코트의 강자 도미니크 팀(4위·오스트리아)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퀘리는 '클레이코트의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