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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트럼프시대] '좌충우돌' 4년…단임에 두번 탄핵소추 불명예 퇴진 2021-01-15 10:30:02
등 미국이 주도한 각종 국제 협약에서 탈퇴했다. WHO(세계보건기구)에도 중국 편향적이라며 탈퇴를 통보했다. '아메리카 퍼스트'를 내세워 피아 구분 없이 공격적인 외교정책을 폈다. 전통적 동맹을 상대로 그동안 미국을 '뜯어먹었다'고 노골적 표현까지 써가며 무역조건 개선과 방위비 증액을 끊임없이...
바이든 외교라인, 한반도 전문가 대거 포진…대북정책 영향은 2021-01-14 01:53:19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우선 이들은 공히 한미동맹에 대해선 한목소리로 '가치 동맹'을 중시하는 강력한 옹호론자다. 한미동맹을 거래의 관점으로 본 뒤 주한미군 주둔이나 연합군사훈련에 부정적 시각을 밝히며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던 트럼프 대통령과는 접근법 자체가 다르다. 다만 이들이 중국 문제에 있어...
주미대사 "바이든 취임 후 한미정상회담 조속개최가 중요 과제" 2020-12-16 05:13:36
"의미 없는 한 해를 보낸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한미는 한반도 문제에 있어 빈틈없는 공조를 유지했고 그 결과 큰 긴장 고조 없이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미사일지침 개정과 한미 방위비 협상에 있어 주한미군 내 한국인 근로자 임금 문제 해결을 거론하며 "동맹현안에 있어 좀 더 의미 있는 진전이...
"바이든, 대북 강경 방향 따를 것…실질적 진전 강조할 것" 2020-12-15 11:29:01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두고는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과 다양한 협력 방법을 모색해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하는 것, 테러 방지 등이 잠재적인 협력 분야"라고 봤다. 그는 "바이든은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의 동맹국인 대한민국을...
미 전문가 "바이든은 '동맹우선주의'…방위비 한두달내 타결" 2020-12-12 06:54:06
미 전문가 "바이든은 '동맹우선주의'…방위비 한두달내 타결" 노퍼 컬럼비아대 교수, 뉴욕총영사관 주최 세미나서 "중국의 부상이 우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가 '동맹 우선주의'(Alliance-first)를 채택해 한미 방위비 협상도 조기 타결할 것이라는 미 전문가...
'마지막 방한' 비건 "남은 기간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 2020-12-09 14:05:08
한·미 외교차관회담은 지난 9월 최 차관의 방미 이후 3달여 만이다. 다음달 20일 조 바이든 미 차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회담이 될 전망이다. 이날 회담에서는 1년 가까이 고착상태에 머물러있는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을 비롯해 양국 간 국장급 협의체인 ‘동맹대화’ 등이 논의된 것으로...
미 합참의장, 한국 등 미군 상시주둔 재검토 필요성 주장(종합) 2020-12-05 00:18:57
상시주둔보다는 순환배치에 비중을 둠으로써 미국 본토의 병력과 장비를 유사시 필요한 지역으로 차출하는 미국의 '신속기동군화' 전략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발언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교착상태에 처해 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비공개석상에서 주한미군 감축 내지 철수를 언급한...
미 국무 부차관보 "한미일, 중국의 악의적 행동 맞서 단결해야"(종합) 2020-12-02 07:37:02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4개국 협의체인 쿼드를 '쿼드 플러스'로 확대하는 문제에 대해선 "우리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는 어떤 나라도 환영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유럽의 공동방위 기구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처럼 공식 제도화하는 일이 머지않은 미래에 생기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쿼드는...
"바이든 행정부, 한국이 인도태평양서 필수적 역할하도록 해야" 2020-11-27 12:28:39
부른다. 보고서는 대북 대응과 관련, 한미가 긴밀하게 조율해야 한다면서 향후 대북제재 완화를 대비, 한국의 이동통신 인프라 제공 등을 포함한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북미 협상이 진전되면 주한미군 규모가 잠재적 양보조치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한미연합훈련을 대북 대응에 대한 지렛대는 물론...
한미 의원, 미 하원 동맹결의안 축하…"미 우선순위 보여준 것"(종합) 2020-11-20 10:22:12
"미국과 한국의 유대는 우리가 영원히 보존할 것이고, 이 결의안은 이를 보여준다"며 "나는 이 유대가 미국의 새 행정부에서도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수혁 대사는 결의안의 만장일치 통과에 감사하다고 한 뒤 이 결의안이 안보, 정책, 경제, 문화 등 모든 측면을 포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미 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