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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러' 나발니 석방 요구 시위 지지 美 비판…"내정간섭 반대" 2021-01-26 13:12:59
홍콩과 위구르, 티베트에서 벌어지는 인권 문제에 대한 미국 등 서방권 국가들의 비판이 있을 때마다 내정 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한편 나발리 석방을 요구하는 전국적인 시위 규모와 관련해 나발니 측과 러시아 당국 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나발니 측은 모스크바에서만 5만여 명, 전국적으로는 25만~30만...
HSBC, 서방·중국 사이에서 또 '곤혹'…英 의회 "홍콩 탄압 해명하라" 2021-01-26 06:44:01
보도했다. HSBC가 홍콩보안법에 대한 찬성 입장을 내놓지 않자 구두 경고를 한 셈이다. HSBC가 홍콩보안법 지지를 공식 표명한 뒤엔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미국 국무장관이 HSBC가 중국 당국의 홍콩 탄압을 방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HSBC가 중국에 머리를 조아리며 굽신거리는데, 이렇게 비굴한 일을...
중국 산둥성 광산사고 9명 추가사망…"마지막 1명 수색중"(종합) 2021-01-25 19:40:37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산둥성 광산사고로 실종된 노동자 10명 중 9명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AFP통신이 중국 관영 CCTV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10일 옌타이(煙台) 치샤(栖霞)시 금광 폭발사고로 지하 580m 아래에 매몰됐던 22명 중 11명이 구출됐으며, 10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당국은...
"중국 산둥성 광산사고 매몰 9명 사망" 2021-01-25 18:40:32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산둥성 광산사고로 실종된 노동자 10명 중 9명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AFP통신이 중국 관영 CCTV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산둥성 옌타이(煙台) 시장은 "25일 오후부터 구조자들이 수색을 멈추지 않았지만 안타깝게도 매몰된 노동자 9명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CCTV에 밝혔다. 앞서...
중국서 반려동물 택배포장 판매…수천마리 '상자 속 떼죽음' 2021-01-25 14:07:09
"당국의 강력한 개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에서 반려동물을 택배상자에 넣어 판매한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해 10월2일 위 사안과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 따르면 지난해 9월22일 중국 허난성 뤄허에 있는 둥싱 물류창고에서 반려동물로 추정되는...
바이든 취임에 환호하는 `페이스북·블랙록`…中 "중국군 대만 압박은 美에 대한 경고" [글로벌뉴스] 2021-01-25 13:56:23
"이는 대만 당국에는 압박이고, 미국에 대한 경고의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대만 정책은 현재 조정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기존의 정책이 관성적으로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해, 전문가들은 이번 훈련이 미국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경고의 의미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5. 中, 인도...
홍콩 이틀간 200개동 봉쇄하고 7천여명 코로나19 검사(종합2보) 2021-01-24 21:48:41
통제를 위해 배치됐고, 51개 이동 검사소가 차려졌다. 홍콩 공영방송 RTHK에 따르면 소피아 찬 보건장관은 이날 저녁 봉쇄 현장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3시까지 7천여명을 검사했고 13명이 예비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관리들이 3천600여 가구를 방문해 검사 여부를 점검했고 470가구가 응답이 없었다"...
정 총리 "국내 반려동물 코로나19 감염 첫 확인" 2021-01-24 18:49:53
당국이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반려동물과 일상을 함께하고 계신 분들,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을 흔히 접하는 국민께 걱정을 드릴 수 있는 만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람과 동물 간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밝혔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반려동물...
"코로나19 은폐 고소했던 中우한 주민들, 당국 감시 당해" 2021-01-24 17:31:06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거주하는 주민 일부가 당국을 고소했다가 오히려 감시당하는 처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현지 매체 홍콩 명보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우한 주민 장하이 씨는 작년 1월 골절상을 당한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갔는데, 그로부터 보름 만에 아버지는 병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졌다. 이후 장씨는...
홍콩매체 "우한 코로나 은폐 고소한 시민들 감시당해" 2021-01-24 17:16:15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처음 보고돼 두 달 넘게 봉쇄됐던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일부 주민이 당국을 고소했다가 감시당하는 처지가 됐다고 홍콩 명보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한 주민 장하이 씨는 작년 1월 골절상을 당한 아버지를 병원에...